SK네트웍스-주가 하락으로 매수 기회 형성 (요약) [NH투자증권-홍성수]
▪ 주가 하락으로 매수 기회 형성
3분기 영업이익은 증가 전환 추정. 주가는 2015년 예상 PBR 0.6배 수준으로 하락.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이슈에서 부정적
주가 변수는 없는 것으로 판단. 현 가격대 매수 기회 형성 판단
▪ 3분기 영업이익 증가 전환 추정
− 3분기 매출액 5.25조원(-4% y-y), 영업이익 710억원(+35% y-y), 지배지분 순이익 355억원(+755% y-y) 추
정. 1분기,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감소했던 것과 달리 증가세로 전환 추정
− 이렇게 추정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휴대폰: 유통채널 상의 팬택 휴대폰 재고 소진을 위한 마케팅이 상반기로
마무리됐고 하반기부터 정상화되면서 비용 감소, 2) 차량용연료: 휘발유 소매가의 하방 경직 및 안정적 이익 창출 상
황, 3) Car-life(렌터카, 경정비 등):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 4) 무역: 이란향 철강 수출 증가로 연초 이후 이
익 증가세 유지, 5) 면세점: 매출이 7~ 8월 부진했으나 9월 이후 회복되면서 전체 실적에 대한 부정적 영향 완화 기
대
▪ 최근 이슈 점검: 부정적 주가 변수 없다고 판단
− 워커힐 면세점 특허권 갱신: 11월 갱신 입찰에서 동사의 특허권은 무난하게 연장될 것으로 판단. 이는 1) 워커힐 면
세점 리노베이션이 정부 부처와 협의 하에 전년부터 진행되어 연말 연초 경 오픈 예정이고, 2) 최근 제기되고 있는
면세점 시장 독과점 구조 및 특혜 집중 문제에서 동사 관련성은 거의 없기 때문
− 코웨이 관련 언론 기사: 최근 일부 언론에서 동사의 코웨이 인수 관심이 보도됐음. 결론적으로 코웨이 인수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 이는 1) 2012년 코웨이 인수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현 시점에 참여할 가능성이 낮고, 2) 대폭
증가한 코웨이 시가총액과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 시 인수 금액 부담이 크며, 3) B2C 소비재 사업을 강화하고 있
는 상황에서 역량이 분산되기 때문
▪ 주가 하락으로 매수 기회 형성
− 동사 주가는 메르스 및 면세점 관련 부정적 영향, 상반기 영업이익 감소 여파, 주식시장 급락으로 6,000원 초반까지
하락했다가 반등세를 보임. 하지만 밸류에이션 수준, 실적 흐름 등을 감안 시 현 가격대 매수 대응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
− 투자 포인트는 1) 2015년 예상 PBR 0.6배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강력한 지지 예상, 2) 2015년 3분기, 4분기 영
업이익의 전년동기비 증가세 전환 등 긍정적 이익 흐름 추정, 3) B2C 소비재 사업(렌터카, 면세점, 패션 등) 강화
통한 중장기적 독자적 이익 기반의 강화 전망, 4) 그룹 차원의 지주회사 전환 마무리 및 동사의 이익 증가에 따른 향
후 배당정책 강화 기대 등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