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4일 저녁.천안 침례교회
에서 진행하고 있는, 은빛 장년회 숙박 전도 집회, 두번째 날 집회를 참석했다.
본래는 수원에서 개최되고 있는,부흥
집회를 가보자는 권유를 받았지만,사정상
그곳은 갈수가 없게 되어, 천안교회로 대신 참석을 하게된 것이었다.
오늘도 강사는, 전날에 맗씀을 하셨던 김호찬 목사가 말씀에 나섰다.
말씀의 주제는, "구원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에 포커스를 맟췼다.
기독교신앙의 가장 핵심적 키워드는,
두말할 필요없이 구원에 있다함은,누구나 다 익히 아는 사실이다.
그러기에 강사는,오늘 말씀이 중요한 말
씀의 시간임을 거듭거듭 강조했다.
강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자면,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앞에 죄인들이라는것이며,
죄인이 하나님앞에 나아가려면,구약율법
시대에는 짐승의 피가 필요하였는데,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은, 자신이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피흘려 죽음으로 말미암아,이제는 그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모든 죄를 사함받고 구원의 길에 나아간다는 그런 요지였다.
성서 구절구절을 인용하여,증거를 제시해
나가면서,예수의 죽음은 예정된죽음이며,
그가 흘린 보혈의 공로로,모든 과거의 죄는 물론, 앞으로 지은 죄까지도 깨끗이 청산되므로,그를 믿기만하면 구원받는 다는 확신을 강조해 나갔댜.
과연 그런 것인가?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니,이 얼마나 간단하면서도 멋진 복음인가?
또한 그렇게 받아들인다면,앞으로 지은 죄까지도 모두다 책임져 주신다니,얼마나
편리하게 갈수 있는 신앙길인가!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의문점이 늘어만 간다.
가장 받아들이기 곤혹스러운건, 예수를 죽으러 왔다고 주장하는 점이다.
어찌 하나님의 독생자로 보내심받은 예수께서, 그처럼 비참한 십자가 죽음이
당연하다는 것인가?
기독교 신앙은 수많은 분파가 있다.
까닭은 성서해석을, 각기 달리하므로써
나타난 비극이다.
어느 교단을 가더라도,모두 한결같이 자기네가 보는 관이 정답이라고 주장들을 하고 있다.
그래서 옳고 그름은 냉정히 가리지 않고는, 신앙의 정도를 갈수 없는것이다.
준비 찬송
찬양
구약시대 신앙
나의 죄를 양으로 대신했다
나의 죄가 양으로 옮겨진다
양이 피흘려 죽음으로 그 핏값으로 하늘앞에 나갈수가 있었다
세상죄를 지고 가신 예수님
예수가 피흘려 당하시는 수난
에수를 믿기만 하면,지은죄는 물론 지을죄까지도 모두가 책임져 주신다
그래서 도말된다고 한다
성서에는. 예수가 죽기위해 오신것처럼 기록된 성구도 많지만,예수가 죽어서는 아니된다는 성경말씀도 무수히 있다.
거기에 대한 해답이 궁금하다.
예수를 가장 존경한다는 기독성도들이
예수께서 마땅히 잘 죽었다고 믿는다니
아이러니칼한 일은 아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