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질환은 차가워서 생긴다고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면 점차 염증이 줄어듭니다.
그렇기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좋은데,
실 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습관 중에 '각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족욕? 발만 담그는 족욕법
각탕? 종아리 까지 담그는 족욕법
족욕보다 각탕을 해야 하는 이유
종아리를 제 2의 심장이라고 부릅니다.
종아리는 하체에 혈액을 공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몸 전체의 혈액순환과 깊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종아리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은 곧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각탕을 해야하는 이유는 몸을 데워 체온을 올리면서 종아리 부분을 자극하고
피로를 풀어 혈액순환까지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각탕을 어떻게 하면 될까요?
종아리까지 물을 받을 수 있도록 깊이가 어느 정도 있는 용기를 준비하자.
나는 네이버 쇼핑을 이용해 '각탕기'를 직접 구매해서 사용했다.
발마사지나 혹은 지압판을 밟으면서 발에 자극을 주면 훨씬 더 효과적이고,
각탕이 끝난 다음 수면양말을 신고 발을 따뜻하게 유지하면 좋다.
각탕을 할 때 적당한 온도
평균적으로 41도 정도가 사람이 물에서 느끼는 기분 좋은 온도라고 한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온도에 민감성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씩 달리해야할 때도 있다.
ex) 당뇨가 있어서 발 쪽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뜨거운 것을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심장이 안 좋은 사람은 살짝 낮은 온도에서 시작해서 익숙해지면 온도를 높이는 방법을 선택한다.
각탕을 얼마나 하면 될까?
보통 15분 정도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체온이 뜨겁고 냉한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시간보다는 땀으로 기준을 정해야 한다.
각탕을 해서 순환이 일어나면 모공이 열려서 피부호흡이 일어난다.
모공이 열리는 것은 땀이 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면 충분하다.
각탕을 하며 다리를 물에 담그고 있으면 상대적으로 상체는 추위를 느끼게 된다.
이때 각탕을 하며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추위를 쉽게 느끼는 목덜미 부분도 보호해 주는 것이 좋다.
배에는 핫팩을 만들어 올리거나, 목덜미는 스카프나 얇은 수건 한 장으로 살짝 덮어주면 좋다.
각탕을 하는 주기
할 수 있다면 매일 하자.
특히 면역계 질환이 있거나 저체온증, 손발이 차고 냉증이 있거나 혈액순환이 안 된다면
가급적 매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ㅡ각탕의 효과ㅡ
① 신경을 진정시켜 잠을 잘 들게 합니다.
그래서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 각탕을 하고 자면
잠을 잘 자게 되는 것입니다.
② 옛날부터 건강한 사람은 머리는 차고
손발은 따뜻하다(頭寒足熱)고 하였는데,
각탕은 손발이 차고 머리에 열이 있는 사람을 고칩니다.
③ 미국의 헤이하우 박사는
<질병과 건강에 있어서의 발>이라는 저서에서,
‘발의 고장은 만병의 원인이 되는데,
특히 심장병 이나 신장병 그리고 빈혈의 경우
각탕 만큼 좋은 건강법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④ 미국의 저명한 의학자 브릭 하우스는
‘각탕은 심장기능을 개선하며,
간장병,신장병,비장의 장애를 고친다’고 하였습니다.
⑤ 각탕은 체액을 중화시키는데,
모든 질병의 75%는 산중독에 의한 것이고,
나머지 25%는 알칼리중독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각탕은 실로 모든 질병에 반드시
필요한 건강법입니다.
⑥ 각탕은 발한을 통하여 체내의 독소를 중화하고,
체내의 예비 알칼리를 끄집어내어 산 중독을 중화시킵니다.
⑦ ‘각탕은 외상을 제외한 거의 만병에 위대한 효과가 있으므로,
일반가정에 보급되면 의사나 약이 필요 없습니다
⑧ 독일의 브라우풀레 박사는 ‘열을 내게 하는 방법만 있다면
나는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중병인의 최후의 처치에도 반드시 각탕을 해 보십시오.
때론 기사회생의 기적을 체험할 것입니다.
각탕 이야말로 자연요법의 최고의 왕좌이며,
최고의 비법입니다.’고 하였습니다.
⑨ 두통이 있을 때 각탕을 하면 머리가 개운해 집니다.
⑩생리통이 있을 때는
겨자가루를 한 숟가락 넣고 각탕을 하면 바로 좋아집니다.
⑪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잠들기 전에 각탕을 하면 매우 좋습니다.
⑫ 지나친 스트레스로 피로가 쌓인 주부나 직장인들이
각탕을 하면 신경을 진정시켜 피로가 풀리고
안정을 취할 수 있습니다.
각탕은 신경을 진정시키는 가장 좋은 건강법입니다.
⑬ 심장이 약한 사람은 반드시 각탕을 하여야 합니다.
각탕은 심장실질에서 오는 통증을 줄여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⑭ 밥 먹고 난 뒤 가슴이 타는 듯이 아픈 사람이나
배가 더부룩한 사람은 밥 먹고 난 뒤 30분가량 지난 뒤
각탕을 하면 낫습니다.
⑮ 신경염이나 수족냉증 특히 밥 먹고 난 뒤 습관적으로
손발이 찬 사람은 반드시 각탕을 하여야 합니다.
그외 사가에도루 박사가 말하는 각탕의 효험
- 불면증이 해소됨.
- 경완증후군의 통증이 없어짐.
- 저혈압 개선.
- 만성 두통 없어짐.
- 고혈압에서 해방됨.
- 생리통과 냉증이 사라짐.
- 들기 힘들 정도로 무거운 다리가 가벼워짐.
- 빈뇨가 사라지고 잠을 편하게 잘 수 있었음.
- 신경통과 만성 피로로부터 해방됨.
- 요통이 사라지게 되어 걷기 대회까지 나감.
- 위하수가 좋아짐.
- 변비가 사라지고 비만이 해결 됨.
- 피부염이 사라지고 스트레스가 해소 됨.
- 무릎 통증이 없어짐.
- 정력 감퇴에서 벗어나고 활력을 되찾음.
남산스님이 말하는 각탕의 효험
- 부작용 없이 암세포가 사라짐.
- 적혈구의 생성을 도와 면역항진
- 활성산소를 공급하여 뇌를 활성화함.
- 혈액을 맑게 하여 간장병을 치유함.
- 혈관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심장병을 치유함.
- 호르몬분비를 촉진시켜 노화와 갱년기 장애를 막음.
- 만성피로 및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함.
체험사례
혈압 210/150, 맥박 150회로 확인된분
이 정도면 뇌졸중으로 진행될 수 있는 위급상황
갑자기 추위가 닥친 겨울날
119를 부르면 응급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추위에 더욱 노출될 것이고 그러면 혈압은 더
올라올수 있는상황
일단 응급처치로 집에 양동이가 있는지 확인
양동이와 세면대야에 45℃ 정도의 뜨거운 물을 빨리 받아
뜨거운 물이 준비된 후,
머리를 밑으로 내리는 자세가 되면
뇌압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소파에 똑바로 앉아서
양동이에 발만 담그고
세숫대야에 뜨거운 물을
담아서 손을 담그게 함
그리고 10분 간격으로 혈압을 확인시작
30분이 지나니 수축기 혈압이 180으로 떨어지고,
2 시간 지나니 150으로 떨어졌다.
맥박도 150에서 80∼90정도로 떨어졌다.
그리고 다음날 병원에 가서 혈압약을 처방받음
겨울에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는 날이면
추위에 대한 저항성이 없는 노인인 경우
이런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기 쉽고
자칫하면 큰 일로 진전되기 쉬운데
이때 빠르고 올바르게 조치하면 위급한 상황도
넘길 수 있습니다
첫댓글
각탕기가 정말 좋아보입니다,
도움 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