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IL센터,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책자 제작·배부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책자 표지.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충남IL센터)는 충청남도와 보건복지부의 장애인지원서비스가 포함된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책자를 제작·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충청남도 장애인복지과의 지원 서비스 15가지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450여 개의 복지서비스의 임신·출산, 교육, 주거, 고용 등의 서비스가 담겼다.
책자를 통해 현재 누리고 있는 복지서비스와 미처 몰랐던 복지서비스, 훗날 필요한 복지서비스까지 모두 살펴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충청남도장애인단체연합회 황화성 상임대표는 “언제든지 손에 닿을 수 있는 곳에 책을 두고 필요할 때 활용해 장애인들이 정보 부족으로 인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장애인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복지 사각지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데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책자는 충청남도 내 장애인 관련 단체와 개인에게 배부되며 보건복지부 누리집(www.bokjiro.go.kr), 충남장애인단체연합회 홈페이지(https://cndaf.or.kr/)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