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박사 발언, 진화론 VS 종교의 논쟁으로 이어져....
여러분은 신의 존재를 믿으시나요? 인간의 존재는 어떻게 시작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세계적 우주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발언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사실 그의 발언으로 그 동안 과학계와 종교계간의 많은 논쟁이 있어왔는데요.
이번 발언은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아래 중앙일보 5월 17일 기사 참조
링크 :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5/17/5153778.html?cloc=olink|article|default
사실 스티븐 호킹박사의 이러한 발언은 과거에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우주는 신이 창조한 것이 아니라 물리학의 법칙에 따라 만들어 졌다.'
'신학은 불필요하다.' 등이 있는데요.
물론 종교계, 유신론자들은 그의 발언을 전면적으로 부정합니다.
교황 베네틱토 16세는 '과학이 인간의 존재를 설명할 수 없다.'고 직접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도 하였습니다.

진화론? 지적설계론? 무엇이 진실인가.
인간의 존재가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나? 라는 질문은 인간의 존재의 의미를 찾는 아주 본능적인 호기심일 수 있겠습니다.
지난 역사를 돌아보면 1859년 다윈의 '종의 기원' 이전과 이후의 세계관이 많이 달라졌다고 할 수 있겠죠.

다윈이 소개한 진화론을 설명하는 이론이 점차 등장했고,
진화론은 더이상 가설이 아닌 과학적 법칙으로 증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진화론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이론 또한 등장하였는데요. 그것이 바로 '지적설계론' 입니다.
지적설계론은 간단히 말해 생명은 진화가 아닌 초월적 존재에 의해 설계 되었음을 과학적 언어로 주장하는 이론입니다.
* 지적설계론 '위키백과' 링크 : http://ko.wikipedia.org/wiki/%EC%A7%80%EC%A0%81_%EC%84%A4%EA%B3%84

2009년 EBS 다큐 프라임 '신과 다윈의 시대'
미국 법정까지 간 '진화론 vs 지적설계론' 을 흥미롭게 관찰한 EBS 다큐프라임팀은 2009년 '신과 다윈의 시대' 라는 2부작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논쟁의 중심에 있는 세계적 석학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EBS '신과 다윈의 시대'는 방송통신위원회 선정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 되기도 하였습니다.
좋은 반응을 보였던 EBS '신과 다윈의 시대' 는 이 후 책으로도 엮여 나왔다고 하네요.
과학기술부 우수도서로도 선정되었던 만큼 ! !
평소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해 많은 궁금증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큰 도움이 될거 같아요.

< 책 속 한 구절>
“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아야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다.”
-사회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
도서 <신과 다윈의 시대> 관련 영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