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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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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 ‘청룡영화상’ 들었다놨다
AKMU 이찬혁이 특유의 독창적 음악 세계가 오롯이 깃든 무대로 청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찬혁은 지난 29일 오후 개최된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축하 공연을 꾸몄다. 한층 성숙해진 철학적 메시지가 담겨 호평을 얻었던 첫 솔로 정규 앨범 [ERROR] 수록곡들로 시상식의 오프닝을 연 것.
‘목격담’이 흘러나오며 등장한 이찬혁은 스포트라이트 아래 범상치 않은 아우라로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냈다. 본격적인 ‘파노라마’ 무대가 시작되자 탄탄한 보컬이 돋보이는 핸드마이크 라이브, 생생한 현장감을 배가하는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찬혁은 시상식 무드에 걸맞은 샴페인을 활용, 곡에 흠뻑 빠져들어 그루브를 타는가 하면 시선을 잡아끄는 과감한 제스처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한껏 무르익은 분위기 속 이어진 ‘장례희망’에서는 스스로 관에 들어가 퇴장하는 이색 퍼포먼스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하략>>
*악동 뮤지션의 이찬혁이 11월 29일 오후 개최된 ‘제45회 청룡영화상’ 축하 공연에서 붉은 장미로 장식된 관을 들고 나와 일루미나티의 Death Ritual을 보여주어 이것이 이태원 참사와 같은 또 다른 죽음을 알리는 Predictive Programming이 아닌지 염려했는데, 이런 퍼포먼스가 벌어진 며칠 뒤인 12월 3일에는 비상계엄령이 떨어지고, 공수부대원이 총을 들고 국회의사당을 난입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군인들의 자제가 없었다면 대규모 유혈 사태가 벌어져 많은 인명 피해가 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다행이도 국회가 신속하게 계엄해제를 의결하고 투입되었던 군인들이 철수함으로 일단락되었다.
문제는 아직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또 다른 계엄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 것인데, 만일 그렇게 된다면 이번에는 이찬혁이 보여준 Death Ritual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부디, 이 글이 쓸데없는 ‘기우(杞憂)에 불과하길 간절히 바래본다.
**아래는 청룡영화제에서 이찬혁이 보여준 Death Ritual을 분석한 것이다.
-예레미야 -
첫댓글 (24.12.06 게시글)
첨부 이미지는 방 목사의 견해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번 계엄과 부정 선거 이슈는 디지털 ID와 CBDC 촉진(부정 선거 방지 명분), 내각제 개헌으로 이어질 듯합니다.
사람, 특히 정치인은 믿을 게 전혀 못 됩니다. 지금 희망과 행복 회로에 젖어 있는 분들은 후에 다가올 실망과 좌절을 잘 극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거듭 말하지만, 정치인은 전혀 믿을 게 못 됩니다. 지금은 '좌우'보다 '위아래'를 주시해야 합니다.
극소수의 '위'가 절대다수의 '아래'를 노예로 삼는 '완전 통제 사회'가 코앞입니다. 땅이 아닌 하늘을 바라볼 때입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