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씨는 후덕 찌근합니다
이런 날씨에 오븐을 돌려보았어요 ^^*
좋아하는 피칸파이를 쌀가루로 만들어 보려는 욕심에...
버터를 쏙~~~ 뺀 견과류파이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씹는 맛도 고소하고 좋은데요 ㅎㅎ
요즈음 건강베이킹이 유행이라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는 저 나름대로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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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답니다 ^^*

재료 (24개분)
파이 껍질: 쌀가루(현미+ 흑미) 150g, 우리밀 통밀가루 70g, 검은콩가루 30g,
유자청+건더기 2큰술, 올리브유 2큰술, 우유 (또는 두유) 1/4컵, 소금 1/2작은술
파이속: 견과류 (호두, 아몬드, 해바라기씨) 120g, 흑설탕 60g, 달걀 1개, 올리고당 3큰술
기타: 미니 머핀틀(12구) 2개 ... 26cm * 20cm
만드는법
흑미쌀과 현미쌀은 하룻밤 물에 푹 불렸다가
체에 건져 물기를 쏙 뺀 다음 도깨비 방망이 분쇄기능에 곱게 갈아준다

파이껍질을 분량대로 계량을 한다
* 유자건더기와 유자청이 없다면 그냥 꿀이나 올리고당을 넣으세요

우유를 뺀 나머지재료를 모두넣고 섞어 반죽을 하면서 말랑하게 뭉쳐지도록
우유로 농도를 조절한다
* 뭉쳐지면 밀페시켜거 (또는 비닐봉지에 넣어) 30분정도 휴지시킨다
* 이 부분에서 버터와 크림치즈를 빼고 올리브오일을 약간 넣고 반죽을 했답니다

견과류는 5mm사이즈 정도로 굵게 다진다
속재료를 분량대로 섞어준다
* 이 부분에서 버터도 빼고 바닐라향도 뺏습니다

다진 견과류를 섞어 파이속을 완성한다
말랑하게 휴지가 된 반죽은 (약 360g) 15g 정도씩 잘라
동그랗게 완자를 빚어 틀에 하나씩 넝는다

틀모양에 맞게 하나씩 손가락으로 반죽을 눌러
모양을 만든 후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5분 정도 구워낸다

구워낸 파이피에 숟가락으로 파이속을 70% 정도씩 채워 넣는다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다시 20분 구워낸다
* 쌀가루 베이킹이라 피가 약간 바삭한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식감도 바삭하고 좋고
씹는 맛도 있고
견과류 맛도 좋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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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만 준비 할 수 있으면 값비싼 버터랑 크림치즈를 넣지않고도
쌀가루로 고소하게 피를 만들면
좀 더 칼로리도 낮고 건강한 간식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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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동안 도깨비 방망이를 써 보았는데 (4달 동안),
정말 편리하고 좋더군요
날이 약간 무시무시한 점은 없지않지만...
손가락을 두번 다쳤어요 (덤벙거림 때문에...)
특히 저는 분쇄기능이 맘에 들었어요
요즈음 홈쇼핑에서 세일을 해서 가격이 많이 내렸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홈쇼핑 세일가격보다 더 싼가격으로
공구가 가능하다면 진행할려고 협조 중입니다
가격부분은 가능할 것 같은데... 방법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나봅니다
많이들 가지고 계시겠지만 미처 장만 하지 못했는데...
갖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제가 꼭 추천을 하고 싶어서 입니다
저희 친정엄마도 기다리고 계셔요 ㅎㅎ
가능할런지....


모양도 귀엽지요~~ ?


요것도 계속 '생각의 전환' 입니다
다른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고 시도 해 보는것도 아주 재미있는데요
제가 계속 장난(?)을 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