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63조8000억 원, 6400억원을 기록.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분기 대비 재고평가손 규모가 확대되고 파운드리 가동률이 하락하여 반도체부문 영업적자 4조2000억 원을 기록, 비용 슬림 효과 더해져 IM/NW 부문 영업이익 3조9000억 원 시현.
-단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보단 업계 전반의 감산 발표에 주목 필요. DRAM 3사는 레거시 및 저수익성 제품 중심 웨이퍼 투입량을 축소시킨 바 있고, 1분기를 지나면서 2023년 연간 메모리반도체 수요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는 가운데, 웨이퍼 투입량을 추가로 축소시킬 것으로 전망.
-2분기 지나면서 감산 영향이 본격화되고 메모리 반도체 재고는 피크아웃 구간에 진입할 것.
△삼성엔지니어링(028050)
-기 수주 대형 해외 프로젝트 및 비화공 관계사 수주잔고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주택 분양시장 위축에 따른 섹터 내 상대적 메리트 및 사우디, 카타르 등 연내 중동 대형 화공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 탄소 중립,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의 신사업 부문 점진적 구체화.
△에스원(012750)
-지난 10년간 한 번의 역성장 없이 연평균(CAGR) 7.6%의 지속적인 성장,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 7.8%~11.2%의 안정적인 수익성 시현. 1분기도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보안시스템 구축 재개로 역대 최대실적 시현.
-지난 5년간 평균 PER 16.4배~35.1배 사이에서 움직였던 주가가 현재 약 11.5배 수준으로 과도한 저평가 상황.
-2023년 병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데이터 센터 이중화(카톡먹통방지법) 등 관련법 제개정에 따른 동사 관련 매출 증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