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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창
우리는 서양을 말할때 주로 미국중심으로 이해하고 있어
그만큼 미국은 우리와 여려 면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또 가장 자주 접하는 서양인이라서 그래.
오늘 날 미국문화는 나름대로 독자성을 지니고 있어 세계에
막강 영향을 끼치고 있어.
그러나 그들의 뿌리를 거슬러 더듬어 올라가면 영국에 도달하게 돼지.
비록 오늘날 영국이 늙은 왕국이며 미국에게 세계 주도권을 넘겨주었다고는 하나
사실상 오늘의 시계는 이미 영국식으로 기본 포맷이 되어있다라고 봐도 무리가 아냐
지구촌화한 오늘의 세계는 영국식으로 대세를 이루고 약간의 프랑스 스타일로 가미되어 있지,
외국인 기피증과 외국인 동정증
영국은 섬나라야.
섬나라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외지인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필리핀 일본에도 그런 경향이 꽤 심하지.
영국인들은 외국인 기피증이 매우 강하고 이 정서는 천년이 넘도록 흐르고 있어..
광대한 식민지 종주국답게 많은 인종들이 건너와 살고 있어서 복합문화에 매우 익숙해져있지.
대체적으로 동양보다는 서양쪽이 복합문화에 익숙해있고 개성을 중요시하지.
그래서 다른 외국인들에게는 친절하게 하지만 전통적으로 외국인 기피심리가 있지.
물론 외국인들은 바라볼때는 아무래도 영국인이 가장 우수한 민족이라는 긍지를 깔고 있어
영국인에게는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 아일랜드도 당연히 외국으로 취하며 이는 월드컵에서 단일팀이
아니라 독자팀을 출전하는 것을 볼수 있어. 물론 영국 스스로가 이 규칙을 만들어냈지.
아일랜드인을 볼때는 좋게 말해서 야만인이고 나쁘게 말하면 완전히 맛이 간 민족이라 생각해
스코틀랜드인들은 음흉한 계략을 지닌 두개의 얼굴을 가진 민족이고
웨일스 인들은 행동이 거칠고 사람과의 사귐에 있어 정당하지 못하는 인식이 있어.
그러나 영국인들이 오직 외국인중 하나, 프랑스만을 인정해
그만큼 경쟁의식도 강해서 서로 잘 다투지.
영국인들이 프랑스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이유는 역사로 거슬러보면 알겠지만
여러 부가적 요소가 있어~
알고보면 사실은 영국은 프랑스를 사랑해.
요리 와인 따듯한 기후 태양을 갈증하는 영국인들은 프랑스를 사랑할 수 밖에 업었던 거지.
그렇지만 영국인 스스로를 절도있고 근엄한 민족이 비가 오는 음산한 땅에 살고
있는 사실을 부정하면서 시끄렇고 위생관념도 없으며 여자꽁무늬만 쫓아다니는 프랑스가
그 땅에 살수 없다는 식으로 부정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어서 그래.
영국인들은 독일은을 어떻게 바라볼까?
독일은 형편없는 음식과 맥주 소시지만 먹고 사는 나라고 취급하며 가장 먼저 히틀러를 떠올려.
그렇지만 정확성 근면성 질서존중같은 면은 자신들과 가장 비슷한 면을 지닌 민족이라 인정하지
그 이유는 영국왕실이 독일 출신이라는 사실때문에 영국인들에 이 이야기를 꺼냈다가는
영국인들의 자존심을 건드는 꼴이야.
게다가 통일 이후 인구 8천만 대국으로 팽창하는 독일을 영국인들은 두려워하지
영국인들은 독일 프랑스 빼고는 나머지 세계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어
이탈리아인들은 신경질적이고
스페인 사람들은 게으르다는 인식이 강하고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는 관심이 없어
미국과 호주인들은 너무 천박하고
캐나다인들은 지루할정도로 재미없고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나라는 속을 알수 없는 민족이라 생각해.
호들갑을 떨지마라
영국인의 국민성을 상징하는 말로 윗입술을 떨지 마라는 뜻이 있지.
그들에게는 굳게 다운 입은 절제된 관습의 상징이야.
청교도 정신으로 철저하고 반듯한 생활양식때문이지.
침묵은 금이다. 빈수레가 요란하다. 라는 등을 예로 들수 있지.
그리고 눈가리고 귀가리고 입막는 세마리 원숭이는 영국인들의 상징이 돼.
물론 이런 점에서 프랑스인들은 희로애락을 그대로 나타내고 제스쳐를 많이 취하는 모습을
보고 천박하고 경솔없다고 생각하지.
추악한 승자는 패자로 인정한다.
스포츠란 말은 운동경기 외에도 태도 예의 매너를 뜻하기도 해
영국사회에서는 멋진 행동을 중요시하는데 이것은 곧 경기에도 적용돼.
그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 즉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거야.
대표적인 것은 바로 테니스경기로 관중들과 선수들은 이겼다고 날뛰는 법이 거의 없어
그렇다고 그들이 테니스나 축구경기에서 지면서까지 페어플레이 정신을 말하는 것은 아냐
그들은 애인을 뺏겨도 감정을 절제하며 비난하지만 축구나 테니스에서는 도저히 견디지 못해
자연스러운 계급사회
상류사회사람들은 우선 옷차림부터 달라
재단사들의 손수 지은 맞춤 양복을 입고 다니며 주로 교외나 지방의 대다로 물려받은 저택에
살고 개를 데리고 산책하며 여우사냥을 해
아이러니하게도 영국에서는 모피를 입지 말자고 목청을 높히는데 그들은 여우사냥을 해
이것을 상류층의 특권이라 우기지.
상류층은 언어도 틀려.
예를 들어 R발음을 할때에는 혀가 굴리는 듯하면서 콧소리가 들어가야해
또는 옥스퍼드 발음 BBC 발음이라 해서 표준 발음의 정확도와 어휘를 사용을 보면서
사람을 평가해
예로 영국의 상류층엥서는 loo라 하고
lavatory 중산층
노동자는 toilet이라 써.
그러나 프랑스 독일은 화장실에 toilt이라고 써.
이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예가 이번에 터졌지.
윌리엄 왕자의 여자친구 케이트 어머니가 왕비앞에서 토일렛 (변소)라는 말을 썼다가
비난을 받았지.
윌리엄 왕자의 친구들은 케이트를 만나면 open the door 라고 비꼬며 놀려댔지.
케이트는 승무원이었는데 영국에서는 승무원들이 문을 열어주거든... 유럽에서는 승무원 직업이
3D에 속해서 좋아하지를 않아.
영국의 중산층은 cottage 아담한 단독주택에서 살면서 담장을 고치고 정원을 손질하며
최신소재로 된 디자인 부엌을 원해. DIY를 즐겨 좋아하지. 스스로 만들고 고치는 거 말이야
노동자 계급은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어.술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축구경기를 보며
내기를 자주 걸고 영국의 대중적인 음식 FISH & CHIPS를 먹지.
그외로 짧게 말하자면 영국인들은 옷차림을 매우 중시해.
젠틀맨을 매우 고수하지. 새옷 티나는 옷을 매우 촌스럽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새옷을 헌옷처럼 입으려는 경향이 있어.
게다가 유행을 타지 않고 언제나 입을 수 있는 브랜드를 선호해.
버버리나 닥스같은 브랜드도 그런 스타일을 고수하고 지
영국에서는 신체접촉을 매우 싫어하는데 악수도 짧게 하며 빰에 입을 맞추는 경우에도
그냥 쪽 소리 1번만 내고 얼른 떼버려. 특히 남성이 여성에게 신체접촉만 해도
운이 없으면 성폭력으로 몰리는 수가 있어.
20년전 남성끼리의 키스인사 장면이 방영되었는데 영국인들은 아주 몸서리 쳤지.
물론 축구에서는 키스하고 포옹하고 난리가 나.. 하지만 이건 축구를 할 때 그 순간 뿐이라는 거~
그리고 영국은 성관계를 들어내는 걸 매우 싫어해.
감추고 감추지. 영국은 섹스매너가 깊게 자리 잡혀있는데 남성은 여성이 무겁지 않게
팔꿈치로 자신의 몸무게를 지탱하고 끝난 후에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시해 ..
그렇지만 옐로우 저널과 파파라치들이 엄청 심하지... W 방송에서도 영국의 파파라치의 심각성을
보도 한 적이 있었어.
훔쳐보기를 매우 좋아해서 스캔들을 펑펑 퍼트리고. 다이애나비 이혼후에도 그녀를
따라다니면서 스캔들을 펑펑 냈지.
- 이원복 교수의 진짜 유럽이야기.....+ 인터넷 검색후 몇가지 사례 추가
짧게 짧게 하느나 반말을 썼네요...이해해 주시고 한국편을 쓸려고 했는데 자료부족으로ㅠㅠㅠ
물론 영국인들이 다 그런게 아니라는 거!
추신.
지금 제가 쓴 (책을 배낀) 글은 영국을 까고 있죠. 하지만 다 그런게 아니라는 거^^~~~ 원래 이원복교수가 쓴 이책이 겉모습 화려한 유럽의 철저한 속모습 들여다 보기... 라는 내용이라서
어쩔 수 없네요ㅠㅠ
이탈리아 한번 여행 갔다오면 급실망 한다던데... 우리나라가 훨씬 좋대요. 경제적으로도 우리나라가 더 잘산다고 그러더라구요. 좀 드럽다고 그랬삼~
이탈리아 북부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돈많은 도시라규~~ 남부는 가보면 좀 못사는거 같지만 이탈리아 못사는 나라 아니에열 ㅋㅋㅋ
경제적으로 이탈리아가 더 잘사는데 ;;;;
그런 의미에서 밀라노 추천~
저도 경제적으로 이탈리아 더 잘 사는걸로 아는데;; 그리고 이탈리아는 북부랑 남부랑 차이가 심하다고하더라구요~
뭔가 먼나라 이웃나라 읽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영국사람들 너무 다른나라사람들 무시해ㅜㅜㅜㅜ내가 미국식영어쓴다고..참나...
아니 근데 글이 반말작렬이라 좀 그렇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 글 길이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고 써 놨는데..
저 이번에 대학 졸업하고 영국갈껀데.. 진짜 영국이 그렇게 인종차별이 심한가요?? 막 돌던지고??ㄷㄷㄷ 제 삼촌이 영국에서 사업하셔서 졸업하고 유학 겸 갈려고 하는데.. 다시 생각해봐야 하나ㅠㅠ 지금 영국 사시는분 좀 알려주세요ㅠㅠ 꼭ㅠㅠ
영국 별로 인종차별은 어디에 있긴 하지만 얘네는 유달리 심한것 같음 암튼 환상도 별로 없고 그래도 한번쯤은 가보고 싶음
영국은 싫다가도 좋고 오묘한 나라긔.....
반대로 우리나라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이런 글이 가능한가요? 되게 주관적인거 같은데요...................
이건 주관적인 글이에요. 밑에도 다 영국인들은 다 그런게 아니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그리고 원래 이 책 내용이 유럽을 까는 내용이라서 어쩔 수 없네요
나 지금 영국이삼
개인적으로 영국싫음
영국에 마초남들 진짜 많아요. 특히 수단이나 이라크 이런 나라에 온 사람들을 조심해야합니다. 여자들 성폭행하는 것 짱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