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경기, 후퇴국면으로 접어들 조짐
~ 미중(美中)무역마찰을 배경으로 중국 등의 수출 감속에 영향 ~
<2019년 1월의 동향 : 후퇴국면으로 접어들 조짐>
2019년 1월의 경기 DI는 전월 대비 1.3포인트 감소한 48.1로 2개월 연속으로 악화 되었다.
1월의 국내경기는 미중(美中)무역마찰을 배경으로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기계 및 반도 체 관련 수출 감소에 따른 제조업의 대폭적인 악화가, 관련된 도매업 및 물류에 마이 너스 영향을 미쳤다. 세계 경제 감속의 경계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발주량 억제 및 선 규 안건을 보류하논 움직임도 일부에서 발생하였다. 게다가 난동(魔쪽) 경향으로 인한 겨울 상품의 수요침체 및 일부 지역에서의 저조한 공공 공사가 악화 요인이 된 한편, 인력 부족의 심각화는 코스트의 증가 및 기업활동의 정체 등을 초래하였다.
국내경기는 중국 등의 수출 감속과 함께 난동(魔쪽) 경향 및 인력부족도 마이너스 요인이 되어 악화, 후퇴국면으로 접어들 조짐을 보였다.
<향후의 전망 : 불투명감이 한층 강해져>
향후의 설비투자는 생력화 투자를 중심으로 당분간 시세가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보 이며 개인소비는 완만한 회복 경향이 계속될 것이다. 소비세율 인상에 따라 일시적으 로 소비의 악화가 예상되나, 대규모 경제대책으로 그러한 하락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언건비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하여 기업의 코스트 부담의 증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수출은 미중(美中)무역마찰의 격화 등에 따른 중국 및 유럽의 경기침체에 영향을 받아 감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일(美日)통상교섭의 행방 및 영국에 의한 합의 없는 EU 이탈의 가능성 등 해외를 중심으로 한 리스크의 증 가가 국내경기에 한층 더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어 주시할 필요가 있다.
향후의 국내경기는 소비세율 인상 및 코스트 부담의 증가와 함께, 해외를 중섬으로 한 리스크의 증가로 인하여 내림세가 될 가능성이 있어 불투명감이 한층 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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