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카자흐스탄 항공사 Air Astana의 비행기표 가격이 10% 인하된다는 ≪카즈인포름≫의 보도내용을 Today.kz에서 전하였다. 이에 대하여 카자흐스탄 국민경제부 소속 경쟁 보호 및 독점 조정 위원회 회장 세릭 주만가린이 발표하였다.
"얼마 전에 항공사 Air Astana에 대한 조사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어떤 일정한 날에 수요에 따라 매우 높고 낮은 가격이 동시에 책정이 된다는 역동적인 가격형성 사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항공사는 비행에 대해 파격적인 할인을 하는 '스바보다'요금제를 내어놓았습니다. 내년에 항공사에서 구두적으로 가장 비싼 표에 대해 10% 정도 가격이 인하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항공사의 가격 정책은 시장이 항상 비공개로 닫혀있을 순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바뀌게 될 것입니다."라고 세릭 주만가린이 말하였다.
위원회 회장은 카자흐스탄이 EXPO-2017기간 동안 많은 비행기가 아스타나에 착륙할 수 있도록 상공을 열어두기로 결정하였다고 강조하였다.
Air Astana 항공사 행정적 조사
Air Astana 항공사에 대해 불만사항이 접수 됨에 따라 비행기표의 비싼 가격에 대해 조사가 시작되었다. 또한 독점감시 기관에서는 조사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 책임자가 방해한 것에 대해 민사 소송을 제기하였다. 이후 밝혀진 것은 항공사를 상대로 세 가지 사건이 소송 제기되었다는 것이다. 카자흐스탄 국민경제부는 항공사가 독점감시 기관이 조사하는 것에 계속적으로 방해하고 있다고 하였다. Air Astana 항공사는 행정적으로 법규를 어긴 것에 대하여 인정하였고 6,787,200 텡게의 벌금을 지불하였다.
<today.kz> 출처 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