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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例伶(예령)]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

안녕하세요?

글 출처 : 천지 일보 http://m.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27445 

여러분은 하루에 커피를 몇 잔 정도 드시나요?

우리 일상에서 커피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음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작녁 한 해 우리 나라의 커피 수입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카페인 성분이 몸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마음 놓고 즐기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커피는 하루에 2~3잔 정도가 우리 몸에 적당하다고 하네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우리 몸에 혈액 순환과 피로 회복을

활성화 시키고 집중력과 민첩성, 수에 대한 정확성을 높이고

공격 성향을 약화시키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뇨작용을 도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며

심장박동 횟수를 늘려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도와주며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충치 예방과 입냄새 제거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필립스 세코가

커피의 진실과 건강하게 커피 마시는 노하우를 공개하였습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과다한 카페인 섭취는 숙면 방해 신경과민

두통 어지러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 카페인

섭취량인 400mg, 약 커피 2~3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원두커피는 원두를 진하게 볶는 것보다 로스팅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커피의 클로로겐산이라는 성분이 심장 질환, 암 예방에

효능이 있어 열에 쉽게 손상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클로로겐산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빈혈이 있을 경우엔 주의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기 위해서는 보관도 중요한데요.

커피는 산소 수분 온도의 변화에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로스팅한 원두는 최대 2주내 모두 먹어야 하며 장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지퍼백 등에 넣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 중 한 가지는 첨가물을 넣은 커피를 적게 마시는 것입니다.

원두커피가 쓰다고 설탕, 시럽 프림 등을 첨가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겐산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빈혈이 있는 젊은 여성이라면 철분 보충제와 함께 먹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커피를 적당히 섭취하면 치매 환자의 뇌 신경세포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현상인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형성과

타우 단백질 엉킴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그러나 커피의 이러한 효과는 4년 정도의 단기간에 국한되며

그 이후에는 효과가 점점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영국 알츠하이머병연구학회의 사이먼 리들리 박사는

이는 관찰연구 결과라서 커피가 치매위험을 낮추어 준다는

확실한 증거는 되지 못한다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논평하였습니다.

무엇이든 과하면 몸에 좋지 않지만 적당하게 마신다면

우리 일상을 조금 더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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