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일이 끝나 ..메밀 냉면을 한그릇 묵고 집에 와서 야단법석에 사진 한 장 올리니 살살 잠이 와서 실컷 꿀잠을 잤더니 ..그 과보로 잠이 안오네요 ..
글이 나갈지 모르겠는데 골뱅녀 이야기나 문득 써 볼까 싶네요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
아! 내 직불 카드하고 31 만원을 가져간 그녀는 다음날 부터 내 스마트폰에 찍히는 카드 쓴 내역을 보니 ...역시 택시비 얼마 과일 가계 얼마 편의점서 긁은 내역으로 보이는 등등 .. 뭐 그런식으로 삼 일 만에 20 여 만원이 만삼천원 정도가 남아서 전화로 돈 만 삼 천 원 정도 남았으니 내가 입금시키라고 한 돈을 입금 시키는 게 어떻겠느냐고하자 ..취한 목소리로 걱정 말란다..
캔맥주가 한 캔 하고 싶어서 발길이 닫는 편의점 앞 의자에 앉아 한 캔 하고 있는데 .. 오빵 ~ 여기 있넹... 나 술사러 나왔엉.. 남친도 같이 있어 ..
그러냐? 아주 잘 됐구나 ..니 남친 얼굴이나 함 보자.. 소주나 한 잔 하자고 해봐라 ..
그러자 전화를 한다 ..
내가 말했던 오빠를 지금 편의점 앞에서 만났는데 너랑 소주나 한 잔 하자고 하는데 이리 나올래?
안나온다고 그녀가 전해 준다 .. 그럼 소주를 사들고 너랑 같이 지금 집으로 가면 어떻겠느냐고 해봐라 했더니 ..
오빠 ..나 잠시 집에 들어오래 .. 그래 가 봐라 ..
십 분이 지나도 소식이 없다 .. 전화를 했다 .. 골뱅녀가 받는다 .. 남친 좀 바꿔 줘라 .. 바꿔 준다 ..
남자끼리 함 봅시다 .. 뭔 죄졌소.. 잠시 선생 여친은 빼고 편의점 앞으로 나오세요 ...집 앞으로 마중 나갑니다 .. 하고 전화를 끊고 20 여 미터도 안되는 집앞에서 기다리자 ..삼 분 쯤 지나서 삼층 계단 불이 켜진다 ...
입구 자동문이 열리고 나를 보자 대뜸 공손히 합장을 한다 ...ㅋ 머릴 잘 밀었지 ..
소주가 반 병쯤 비워질 때쯤 형님 동생으로 바껴 바로 너 이시끼! 로 시작해서 심문을 해 봤더니 .. 생긴 것도 보통 놈이 아닌데다.. 이 십대에 모처 공무원 생활을 했는데 상관 비리에 열이 뻗쳐 상관도 뚜드려 패고.. 말리다 호통치는 상관에 상관 까지 뚜드려 패서 .. 짤리고 등등 .. 지금 까지 장가도 못가고 있던 중 지금의 여친을 만났는데 ...
다시 생긴 것을 보니 상관 아니라 상관할애비라도 경우가 아니다 싶으면 정말 뚜드려 패고도 남을 놈이다 ..
짐작은 했다만.. 골뱅녀가 참 다리도 문어발인지 여러 다리도 걸쳤더만 ... 갈갈이도 그 중 한 다린 줄 알고 ...지 살생부에 올렸는데 ..
골뱅녀 특징은 지 다리 걸쳐 있는 넘들 이야기를 술이 한 80 ~90 점 정도 되면 지 유도 심문에 술술 다 부는데 .. 형님에 대해 몇 번을 심문해 보니 형님은 현재까지는 무혐의더군요 ..근데 내 여친을 계속 만나다보면 어찌 될지 모르죠 ..
소주 두 병 때쯤 .. 그놈을 일으켜 세워 놓고 내가 니 귀통배기나 한 번 갈겨야 겠다 .. 잘 막아라..
손을 들자 움찔 어쩔 줄 모른다 .. 그 틈에 손등으로 그놈 오른 쪽 볼따구를 소리 살짝 나도록 치자 ... 얼떨떨 하는 말이 .. 형님 정말 빠르시네요 ...
빠른 게 아니라 너가 제법 싸가지가 있어서 형님한테 맞아도 주는 구나 ᆢ
그렇게 그날 그놈 볼따구 두 번 건들어 주고 그놈이 골뱅녀 불러내서 .. 그놈이 내 카드 뺏아 건네주고 .. 삼십일만원 건도 알고 있는데 형님 그 돈은 벌써 얘가 다 썼어요 .. 죄송합니다 .. 형님 ..
형님 .. 앞으론 얘 절대 돈도 주지 말고 만나지도 마세요 ... 그러면 저도 얘 정리하고 싶습니다 ..
알았다 .. 그건 내가 알아서 하마 .. .........
그 뒤로 골뱅녀는 여전했다 .. 오빵~ 지금 뭐 행? 나 지금 오빠 집 근처야 올라간당 ...
그리곤 내가 사다논 술 퍼먹고 쩍벌퍼질고 앉아 묻지도 않은 말 해대고 ...
달라진 게 있다면 남친 전화가 오면 내가 받아서 ... 야 니 여친 데리고 가라 ..
형님 서운합니다 .. 걔 만나지 말라니까요.. 그럼 저도 안 만나겠습니다 ..형님 때문에 저 어제 살인면했습니다 .. 어제 말씀드렸잖아요.. .. 제 살생부에 있던 놈들 중 .. 어제 형님 안 만났으면 어제 그놈 찾아 가려던 중에 형님 만나 .. 살인 면했습니다 .. 근데 ..형님 서운합니다...
이 자슥은 대체 뭐가 서운하단 건지 .. 대충은 짐작은 간다만 .. 일단 그 부분은 말도 안 통할 거 같아 접어 뒀는데..
삼 일전인가 .. 그날 밤도 골뱅녀가 내 방에 골뱅이로 퍼질고 앉아서 오늘 밤에 남친 새끼 내가 죽여 버릴 거야 .. 하면서 .. 아는 언니가 술집을 오픈 했는데 거기 갈거야 .. 난 카운터만 보래 .. 홀은 언니가 보고 ...
아니다 ... 홀이고 카운터고 니는 돈을 만지면 더 큰 일 날 사람이다..너가 너를 모르니?
마자 ..오빠 .. 근데 어쩔 수가 없어.. 수급비 나오는 건 십 일 오 일도 못가 .. 다 뜯어 먹는 놈들이고 ...
얘야 .. 이렇게하자 .. 넌 지금 몸 상태도 엉망이고.. 우선 알콜이 가장 문제고 그러니 ..술 먹지 말란 말은 안 할테니.. 오빠가 접때 얼 핏 물으니 넌 하루 담배 두 갑 하고 사홉들이 소주 정도면 된다고 했으며 이 삼만원이면 된다며 .. 오빠가 너 몸과 마음이 추스려 질때까지 하루 최하 이만원 ..여유 조금 되면 삼만원 주마ᆢ 그러니 아무 생각 말고 일단 니 몸부터 추스리자 ...
너 지금 돈 한 푼도 없지? .. 마침 내가 지금 지갑에 칠만원이 있으니 우선 써라 .. 하고 건네주니.. 눈물을 주르륵 흘리며 오빠 미안해 하며 받더니 훌쩍훌쩍 거리며 .. 연신 소주를 들이키더니..
이새끼 ..오늘밤 죽여버릴 거야...
너 안 되겠다 .. 돈 다시 이리 줘라... 낼 너 술깨면 주마 .. 빨리 이리 내놔!!
주섬주섬 돈을 내민다 ..
너가 니 남친을 참 많이 좋아했구나 ..그렇지?
고개를 끄덕거리며 .. 엉엉 울면서 ., 그러니까 내가 죽여버리겠다는 거야 .. 오빠도 알다시피 ..봐 날 이렇게 때린 걸 보란 말야.. 멍 안든데가 없어 .. 엉엉~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딨냐.. 사랑하고 좋아했으면.. 좋게 해어져야지 .. 글찮아도 너 맞았다고 했을 때 내가 그놈을 얼마나 혼냈니 .. 니가 말릴 정도 였잖아 .. 그러니 제발 죽이고 싶단 그런 생각 말고 .. 오빠 말대로 니 몸부터 추스리자 ...낼 술깨면 내가 책상위에 ..일단 삼만원 두고 일나갈테니.. 미안하면 내 방좀 치워주고 가져가 ..
그녀는 그렇게 돌아 가고 새벽 한 두시 경인가 .. 문자를 열어보니 ..
오빠 나 교도소 갈 거 같아 .. 전화 안 될 거야..
별걱정은 안든다만 ..그래도 전활 해봤더니 ..역시나 전화가 안된다 ...
결론 ...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오늘 저녁 때 그녀의 남친을 불러내서 저녁을 같이하며 물어보니 ..
엊그제 자기를 폭행죄로 고소한다고 문자가 왔는데 ...지가 기소중지자란 건.. 걔가 그걸 모르는 얘도 아닌데 .. 술이 떡이 됐던 거죠 ᆢ
신고하려면 .. 지 주민증부터 내야 하는데 신고는 신고고 .. 그 자리서 경찰서 유치장으로 들어 간 거죠 ... 벌금 내면 바로 나오죠 ..
전에 살던 남자랑 대판 싸우다 .. 옆집 신고로 경찰까지 왔는데 .. 얘가 칼을 들고 있어서.. 다행이 벌금 삼백으로 끝났고 .. 기소중지자가 되있다고 나 한테도 얘기 했구요 ᆢ
그리고 제 폭행 건은 얼마던지 처벌 받을 각오도 되 있고요 ...아마 지금쯤이면 이미 지 엄마며 언니 한테도 연락도 다 갔을테나 걔 벌금 내줄 사람 없을 거에요 ..
저가 빼내줄수도 있으나 빼내줘도 걱정이고 어쩌면 벌금 깔때까지 갇혀 있다보면 알콜은 좀 빠질 거 같아서 잘 된 거 같기도 하고요 ..삼십일정도는 갇혀 있을 거 같은데요..
그랬구나 .. 내가 생각해도 어쩜 잘 된 거 같다.. 삼십일 정도면 좀 정신도 들 듯도 하고 ...
그런데 형님 .. 걔(이하 00) 나와서 형님집 찾아가면 00이 만나 줄 겁니까?
글쎄다 ... 너가 시키는데로 하마 .. 넌 어떻게 할래?
전 어떤 방식으로던 00이와 엮이지 않겠습니다.. 형님은 형님이 알아서 하십시요...
너 이시끼 ... 00 이가 너와 나 사이에 끼어 있으면 형님 동생으로 만날 수 없느니 .. 맨날 ..전화상으로 형님 서운합니다 .. 하더니 ..뭐 이제는.. 내가 알아서 하라고...너 지금 장난치냐?
이건... 위 녀석한테 들은 말인데 위 골뱅녀 특징은 ... 저 한테 조금만 잘해주고 하면 ... 그 남자가 원하면 조건없이 일 년도 살아주고 이 년도 살아 주는 스탈인데 ... 첨엔 남자가 그럴듯이 대하다가 한 서 너 개월 지나면 반대로 골뱅녀를 뜯어 먹는 놈으로 변하고 결국 칼부림까지 나고 등등 ...
첫댓글 에피소든데 ...저놈이 타고 나기를 얼마나 식이 발달했는지.. 혹은 맑은지 00 이 만나는 남자들도 칼라
티비 보듯이 다 보고 갈갈이가 00 이에게 돈 건네주는 장면도 봤다나
어쨌다나 ...게다가 이 도시의 토박이니 ..조폭들 선후배 막내들까지 다 안다느니 ..
이런식으로 갈갈이한테 슬쩍 공갈까지 쳤던 녀석인데 ...
다행이 형님 형님 하네요 ..
아닌게 아니라 00 이 갈갈이를 만나고 있으면 낮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귀신 같이 전화가
옵니다 ... 그런식으로 00 이 다리를
걸친 남자들을 만날 때 마다 그놈은
귀신 같이 전활해대고 ..00 은
니가 뭔 참견인데 시캬 하며 지긋지긋 지겨워하고 ...
그런식으로 지 여잘 지키고 싶었 던
겁니다 ..
ᆢ
또한 반대로 00 이는 지가 꽂힌 남자니까 ...00 이도 신낀지 뭔지 지 남친이 이 여자 저 여자 만나고 다니는 것을 촉을 곤두세워 감시하고 ... 이 녀석은 백수건달 비슷하니 지 한테 생활비등을 한 거의 한 푼도 안주니 ..
마음은 안가지만 이 남자 저 남자 ..
갈갈이 상호구 남자 등을 만나 뜯어서 지 남친 담배며 라면이라도 끓여 준거고 ...
지가 꽂힌 놈은 그런 사정은 조금도
모르고 ... 들들 볶아대니... 죽이고 싶단 거였고 ...
촴나 ... 중생인지 즘생들이염 ...
이건... 위 녀석한테 들은 말인데
위 골뱅녀 특징은 ... 저 한테 조금만
잘해주고 하면 ... 그 남자가 원하면
조건없이 일 년도 살아주고 이 년도 살아 주는 스탈인데 ... 첨엔 남자가 그럴듯이 대하다가 한 서 너 개월 지나면 반대로 골뱅녀를 뜯어 먹는 놈으로 변하고 결국 칼부림까지 나고 등등 ...
에구 ~ 문디코끼녕 같은 놈들아..
벼락이나 콱 마자 뒤지삐라 ...
아이고 ~ 갈갈이 일 나가야 혀 ..
낮잠 과보가 이러타니께 ...
또 내가 듣고 본 골뱅녀 특징은 과거 남자들 한테 갈비뼈가 부서러지도록 맞아도 신고한번 한 적이 없고 ..
저를 살살 불러 내서 뻔히 위 남친이
있는 줄 알고 또 위 남친과는 선후배
사인데도 골뱅녀를 자기 집으로 불러서 강간까지 했다는데도 ..
이 좋은 세상에 한 몫 톡톡히 뜯을 수
있는데도 신고도 안하고...
촉이 발달했다는 놈은 감은 이상했으나 강간까지 당한 줄 몰랐다며 뒤 늦게 땅을치며 골뱅녀를 쥐어 박고 ... 지는 가슴에
시퍼런 칼을 품고 살고 ...
암턴 골뱅녀 특징... 마니 슬프지 않나요 ...
그리고 골뱅녀 특징 중 또 하난
절대 남자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지 어려움 하소연 하는 스탈도 아녀요 ... 슬쩍 주면 받고
갈갈도 그냥 알아서 줬다는 ...
정신 좀 쪼매들고 나오면 한 삼 년
갈갈이 방 청소나 시킬까 시퍼요 ..
꽁짜가 어딨노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