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공카 위클리 시간입니다. 이번 주 신규 PvP 콘텐츠 ‘결투장’이 추가됐습니다. 이를 기념한 이벤트도 펼쳐졌죠. 더불어 지금 오딘을 시작해도 괜찮을지 묻는 예비 신규 유저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관련 내용을 지금 확인해 보시죠.
마나하임 소식통
신규 PvP 콘텐츠 ‘결투장’ 등장
9일 정기 업데이트에서 신규 콘텐츠 ‘결투장’이 추가됐습니다. 유저들이 서로 전투를 진행해 힘을 겨루는 PvP 즐길 거리죠. 별도의 입장 조건이 없고,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 입장 조건을 별도로 설정해 방을 생성할 수는 있죠.
결투장은 무법 지역이며, PK 패널티와 기록이 남지 않기 때문에 자유롭게 대결하는 무차별 전장입니다. 다만, 별도의 보상도 지급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결투장에 입장하면 총 4개의 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이후 결투가 시작됩니다. 이때 방장은 목표 킬수와 제한 시간 설정이 가능한데요, 하나의 팀이 목표 킬수를 달성하거나 제한 시간이 끝나면 결투장은 종료됩니다. ‘월드 던전’이 추가되기 전, 서버에서 자신이 얼마나 강한지를 확인할 수 있고, 단체 PvP 상황에서의 전략을 구성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싶네요.
전사들의 공략 & 꿀팁
부캐릭터 직업 추천 좀 해주세요
파티 플레이는 여러 직업의 조합으로 전투 안정성을 늘려주죠. 오딘에서도 많은 유저가 상위 콘텐츠를 즐기거나 캐릭터를 육성할 때 파티를 꾸려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직업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면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죠.
이런 상황에서 공식 카페 닉네임 ‘Cygnus’ 님은 소서리스 직업군을 메인으로 육성 중인데 레인저, 팔라딘, 세인트 중 하나의 추가 육성을 고려 중입니다. 고민이 커 다른 유저들에게 어떤 직업을 키우는 게 좋을지 문의했죠.
이에 댓글로 답변한 유저 모두가 세인트 육성을 추천했습니다. 질문자가 자동 사냥을 중점으로 플레이한다고 밝혔기 때문이죠. 몬스터 사냥 속도가 약간 느리지만, 파티 사냥도 잘되고 오랫동안 자동 사냥을 하는 데에는 세인트가 가장 좋다고 하는군요.
아울러 파티 플레이 시에는 물약 사용 체력 퍼센트를 75%로 설정할 것, 방어 세팅에 치중할 것, 스킬은 찬란한 영광, 위그드라실을 우선 배우고 이후 기호에 맞게 선택할 것 등 다양한 조언도 이뤄졌습니다. 부캐릭터, 혹은 메인으로 세인트 육성을 고려하고 있는 유저라면 참고하세요.
이슈 질문 & 답변
오딘, 지금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어느덧 오딘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0일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신규 유저들의 유입이 이뤄지고 있죠. 실제로 공식 카페 닉네임 ‘뚜냐’ 님이 질문&답변 게시판에 ‘지금 오딘을 시작해도 늦지는 않았을까요?’라는 질문을 올렸습니다.
이에 유저들은 신규 서버보단 오픈 초기부터 있었던 서버에서 캐릭터를 만들어 육성할 것을 권했습니다. 유저들이 오래 플레이하고 정착한 곳, 아이템 시세가 저렴한 곳에서 무소과금으로 우선 게임을 즐겨보고 결정하라는 의도인 것 같네요.
추후 서버 이전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천천히 즐기면서 육성하다가 기호에 맞게 도시 또는 시골 서버로 가는 걸 추천하는 유저도 있었습니다. 지금 새로 시작해도 꾸준히 하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고 하네요. 신규 혹은 복귀를 고려하는 유저라면 해당 조언을 참고하세요.
화제의 소식
디펜더 vs 버서커
공식 카페 닉네임 ‘리바래끼’ 님도 ‘Cygnus’ 님과 비슷한 질문을 올렸습니다. 아크 메이지와 힐러 조합으로 파티 사냥을 즐기는 무소과금 유저라고 하는군요. 부 캐릭터를 한 개 더 육성해 파티에 추가하려 하는데, 디펜더와 버서커 중 어떤 직업이 키우기 좋고 상위 콘텐츠에서 사용할만한지 물으며 투표까지 진행했습니다.
투표 결과는 근소한 차이로 버서커가 앞섰는데요, 댓글로 답한 유저들의 의견은 조금씩 갈렸습니다. 버서커를 추천하는 유저, 디펜더를 추천하는 유저, 둘 다 추천하지 않는 유저까지 등장했죠.
버서커를 추천한 어떤 유저는 버서커와 디펜더 모두 육성해 보니 버서커가 더 재미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질문을 올린 유저의 서버에서 버서커의 아이템 가격이 더 낮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됐죠.
디펜더를 추천한 유저는 상위 콘텐츠를 노린다면 디펜더를 육성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버서커는 스펙업을 할수록 위치가 애매해진다고 하는군요. 근접 딜러로 쓰기에도, 탱커로 쓰기에도 조금씩 아쉽다는 의견입니다. 아직 해당 유저 게시글의 투표 기간이 조금 남았으니 디펜더와 버서커 중 어떤 직업을 추천하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보세요.
※ 추가 기사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최신 랭킹 정보]
[오딘: 발할라 라이징 직업 점유율]
[오딘: 발할라 라이징 최신 기사]
[오딘: 발할라 라이징 투표소]
첫댓글 버그로인한 티르 전설악세 완제도안 드랍 및 신화악세 회수안한거 좀 다뤄봐요
사람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