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배로 풍성하고 네 배로 재미있는 2006 봄나드리 양구곰취축제!
식탁에 오른 신선한 봄나물! 춘곤증은 물론이고 건강체질을 만들어준다는 봄나물을 떠올리니 양구 곰취축제가 생각난다. 자연이 주는 봄날의 보약도 만나고, 청정 양구도 구경할 수 있는 양구 곰취축제가 지난해보다 두 배로 풍성해지고, 네 배로 재미있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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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최기간 : 2006년 5월 20일(토) ~ 5월 21일(일), 2일간 ⊙ 개최장소 : 강원도 양구군 동면 팔랑리 팔랑폭포 광장 ⊙ 문 의 : 양구군청 문화관광과 033-480-2251 ⊙ 주요 행사 ○ 특별기획행사 : 대암산 등산, 곰취 현장채취 체험 ○ 곰취체험행사 : 곰취맛보기, 곰취장터, 곰취찐빵만들기, 곰취비누만들기, 곰취떡치기 ○ 참여행사 : 내가 만든 종이배 경주, 버들피리 불기, 지게 윷놀이 ○ 공연행사 : 국악한마당, 쌍겨리 논갈기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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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입맛 찾기! 곰취 만나러 가는 봄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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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이나 깊은 산의 습지에서만 자라는 곰취는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 봄나물이다. 향긋한 향기가 입안에 가득 고이는 봄나물 곰취. 독특한 향미가 있어서 한 번 맛을 본 사람들은 반드시 다시 찾게 된다고 한다. 원래 한방에서 뿌리줄기가 약재로 사용되기 때문에 그대로 먹어서 몸에 좋고, 향을 맡으면 봄기운을 가득 실어오니 기분전환의 효과까지 있다. |
양구곰취축제에 참여하면 이 향긋한 곰취의 맛을 속속들이 탐험할 수 있다. 곰취맛보기 코너에서는 곰취를 쌈으로 해서 삼겹살을 두툼하게 올려 먹는 곰취 삼겹살 쌈밥, 봄의 향기를 전하는 곰취떡과 곰취김밥 등 다양한 곰취요리를 만날 수 있다. 곰취장터에서는 곰취장아찌 등의 특이한 음식도 선을 보여 오가는 이들의 눈길이 바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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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게 놀고, 맛 있게 먹는 봄의 먹거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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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곰취축제는 지난해보다 풍성하고 재미있는 볼거리가 많아졌다. 버드나무 잎으로 피리를 만들어 불어보는 버들피리 불기, `내가 만든 종이배 경주`에서는 상상력을 동원한 각각의 종이배가 이색적이고 화려한 모습으로 경주에 나선다. `나도 가수 즉석노래방`에서는 저마다 노래솜씨를 뽐내며 축제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다. |
예쁜 곰취찐빵만들기대회에서는 저마다 솜씨자랑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곰취를 찾아내서 직접 채취해 보는 곰취채취체험은 아이들에게도 자연에서 나는 소중한 먹거리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봄을 맞은 식탁의 식단을 고민하는 주부라면 곰취를 이용한 초밥, 나물, 절편, 장아찌 등의 곰취반찬을 맛보고 솜씨를 부려본다. 온 가족이 봄날의 먹거리를 주제로 한 자리에 모여서 신명나는 국악공연과 함께 곰취떡치기, 곰취비누만들기, 대암산 등산 등의 체험거리를 만날 수 있으니 이보다 알차고 유익한 봄나들이가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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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 1) 수도권 → 경춘국도(46번 국도) → 춘천 → 양구 2) 수도권 → 양평 → 홍천 → 양구 3) 기타 지역 → 중앙고속도로 → 홍천IC → 인제 신남 → 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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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외버스 1) 동서울터미널 → 양구 : 2시간 50분 소요 2) 상봉터미널 → 양구 : 2시간 40분 소요 2) 춘천 → 양구 : 1시간 20분 소요 <문의> 양구 시외버스터미널 033-481-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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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길 1) 춘천 → 소양호 → 양구 : 30분 소요 <문의> 양구선착장 033-481-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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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머나.......곰취넣고 인절미 해 먹으면 너무 맛있는데 침이 꼴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