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훈 씨와 여행 과업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카페에 방문했다.
“창훈 씨 저희 4월에 여행 일정에 대해 의논하고 싶은데, 창훈 씨 가고 싶은 곳 있으신가요?”
“바다 가고 싶어요. 바다.”
“바다에 가고 싶으시군요? 바다로 가고 싶은 이유가 있으세요?”
“파도 소리 듣는게 좋아요.”
“앉아서 파도 소리 듣는게 좋으세요?”
“네”
“그렇군요. 그럼 1박 2일이 좋으세요 ? 아니면, 당일로 다녀오시는게 좋으세요?”
“당일로 가고 싶어요.”
“알겠어요. 그럼 같이 당일로 여행코스를 짜 보도록 할까요?
휴대폰으로 여러 해수욕장을 검색한다.
대천, 춘장대, 격포 등등...
대천을 보시고는 마음에 드셨나보다.
”대천이 좋아요. 조개구이도 먹고싶어요.”
검색하며 이미지에 나온 조개구이를 보시더니 드시고 싶으셨나보다.
“좋아요. 창훈 씨가 드시고 싶은 조개구이 먹어요. 그럼 크게는 대천 해수욕장으로 정하고, 근처 조개구이 맛집이랑 근처 볼거리가 있는 곳을 천천히 찾아보도록 해요.”
한창훈 씨와 카페에 앉아 여행 일정에 대해 간단하게 의논하였다.
한창훈 씨가 바다에 가고 싶어하시는 이유에 대해 알게되었고,
드시고 싶은 음식도 정해진 것 같다. 묻고 의논하며 일정이 변경될 수 있겠지만,
여행 일정을 한창훈 씨가 선택하고 정하실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2024년 3월 21일 목요일 이동호.
여행에 대한 한창훈 씨의 계획이 명확하네요. 한창훈 씨의 여행 잘 주선하여 다녀오면 좋겠습니다. 여행 준비하느 과정에서 한창훈 씨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할수 있는 만큼 하도록 주선해 주세요. - 구자민
한창훈 씨의 의견이 반갑고 그 이유가 분명하네요. 마음 머기에 기대를 품습니다. 한창훈 씨의 여행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 더숨
첫댓글 잘 물어봐 주셔서 한창훈 씨가 잘 선택하셨네요. 조금 더 여유가 된다면 의도적으로 탁구장 갔을때, 교회 갔을 때 둘레 사람에게 물어 여행지 추천 받거나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지요. 여행 잘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