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중년의 남자
할머니 한분이 바쁘게 시장길을 걷고있다. 그런데 뒤쪽 저멀리서 할머니를 향해 외치는 멋진 남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같이가 처~녀~~~!!!" 순간 할머니는 뒤를 돌아보는데, 중년의 남성 한분이 뭔가를 들고 할머니가 계신곳으로 걸어오면서 또 외친다. "같이가 처 녀~~~!!"
할머니는 날아갈듯 기뻐하며 어머~남자들 여자보는 눈은 다 똑같은것 같애... 수준은 있어가지고...라며 멋쟁이 남성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며 천천히 걷고있다. 할머니의 기분은 날아가는듯 하다. 주변을 둘러보니 모든 시선또한 할머니를 쳐다보며 꽂혀있다. 할머니는 자기만족감에 엉덩이를 실룩거린다. 할머니는 자신을 처녀라고 불러주는 남성이 어떻게 생겼을까 기대하며, 기분좋은 상상까지 하며 다가오기를 기다린다. 그남자 를 만나기 백미터전~~~ 드디어 멋진남성이 할머니의 곁으로 다가온다. 할머니는 콩닥콩닥 뛰는 가슴을 억누르고 멋쟁이 남성을 살포시 바라보는데,
멋진 남성이 입가에 미소를 띄우고는 할머니를 쳐다보면서 또 ~~ 외친다.......
"갈치가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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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주 멋지고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그냥 웃고가지요 으히히히히히히히히
강대일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감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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