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시그널 보시는 분 계신가요? 요즘 금토요일에 기다리며 보는 드라만데요, 과거와 무전하며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입니다.
이번에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다루는데, 오늘밤 범인의 정체가 공개될거같아요. 그 정체에 대해 번뜩이는게 있기에 예측+스포글을 쓰려 합니다. 스포를 원하지 않는 분은 내리지 말아주세요~
범인의 정체는 버스기사의 아들입니다.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버스기사가 위증을 하고 있다: 버스기사가 버스에 아무도 안탔다고 증언할 때 버스안내양이 이상하게 쳐다봤습니다. 이는 버스기사가 위증을 하고 있다는 복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아들이 범인으로 몰릴터라 위증한게 아닐까요? 버스안내양도 입을 다문걸로 봐서 그녀도 사정을 아는, 버스기사의 아들일거라고 생각합니다.
2. 수사를 시작하자 버스안내양이 살해되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수사가 시작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경찰 내부사람 또는 목격자들 밖에 없습니다. 범인은 어떤 경로로 수사가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길로 살아남은 목격자인 버스안내양을 살해한 것 아닐까요? 물론 그 경로는 그 버스기사일 겁니다. 며칠전 다른 경찰이 그를 만나 진술을 들었고, 수사가 재개됐다는 것을 자신의 아들에게 알려준게 아닐까요?
첫댓글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게맞으면 살짝 뻔한거 같기도 해요 ㅎㅎ
저도 그 생각 ㅎ
다 비슷한 생각이네요
버스기사의 아들이 아닌지...;;;
다들 같은 생각인듯요ㅋㅋ 근데 전 여기서 반전이 .. 화성 사건은 아들이고 목격자는 기사가 죽였을것 같아요 살해 방법의 차이가 있다 했죠 화성은 묶고 살해 목격자는 살해후 묶었죠
저도 왠지 그럴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