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컴백을 위해 체중 관리를 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지민 (Jimin) ‘Set Me Free Pt.2’ MV Shoot Sketch - BTS (방탄소년단)'이라는 제목으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 투(Set Me Free Pt.2) 뮤직비디오 촬영 스케치 영상이 게재됐다.
지민은 표정 연기부터 안무까지 신경쓰며 뮤직비디오 촬영에 몰두했다. 특히 감독님의 OK 컷에도 지민은 완벽한 컷을 위해 추가 테이크를 이어가는 열정을 보였다.
날카로운 턱선과 마른 근육 몸매를 자랑하는 지민은 "50kg대 유지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컴백 준비를 위해 관리 중임을 밝혔다.
이어 "근데 나름 하다 보니까 적응 되어가고 있다"며 "매일 밤 자기 전 먹고 싶은 메뉴를 메모장에 써둔다. 어제는 칼국수랑 대창이랑 라면이랑 좀 매운 게 먹고 싶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또 지민은 "떡볶이도 안 먹은 지 진짜 오래 됐다. 되게 맛있는 김치랑 칼국수랑 먹으면 맛있을 거 같다"라며 먹고 싶은 음식들을 줄줄이 읊어 시선을 모았다.
이후 댄서들과 모니터를 하며 안무와 동선 등 체크를 이어갔다. 촬영을 마친 지민은 "혼자서 무대를 만들어가고 채워가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또 한 번 느끼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너무 새로운 경험이었고 하루종일 재밌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민은 오는 24일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하며, 지난 17일 수록곡 '셋 미 프리 파트 투(Set Me Free Pt.2)'를 선공개했다.
첫댓글 아이고 짜마나 삐짝이됫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