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종말
살아가면서 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일 것이다. 건강하지 못하고 아프고 병이 들면 명예, 재산, 성공도 모두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에 우리는 건강하게 삶을 이어가는 것이 가장 큰 인생의 행복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인류의 평균 수명이 80세 이상이 되고 곧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오래 사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병없이 건강하게 살아야 할 것이다. 7월의 세번 째 주말을 맞아 당직근무를 하며 독서의 즐거움 속에 건강과 질병에 대한 새로운 통찰이 담긴 <질병의 종말>이라는 책을 마음에 안고 펼쳐본다.
<질병의 종말> 책의 저자 데이비드B.이구스 박사는 가장 규모가 큰 인터넷 암 정보처이자 커뮤니티인 Oncology.com의 설립자이다. 또한 건강관리에 새로운 기술을 응용한 것에 대해 세계적 권위자이며 세계 경제포럼의 지구적 유전학회의 의장이다. 한국어판 서문에서 저자는 말하길 이 책에서 질병과 건강을 바라보는 전혀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어떻게 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지 요용한 지침을 주고, 과거와는 전혀 다른 맞춤 의료의 가능성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한다고 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의 하나는 당신과 나(저자)에서 부터 변화가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고..했다. 책의 제목처럼 질병의 종말 속에 질병 없는 세상에서 모두가 행복하고 알찬 삶을 영위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건강과 질병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해보며 여행을 떠나 본다.
책은 크게 세개이 파트로 나누어 파트1에서는 건강의 정의와 함께 치료보다는 예방이다는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몸을 이해하기 위한 올바른 나침반을 제시했다. 파트2에서는 건강한 스타일의 기본을 주제로 위험하며 근거없는 건강 정보들,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신선함의 오류,규칙적인 생활의 보약 등을 전해주었다. 마지막 파트3에서는 첨단 기술이 내 몸을 살리고 정보기술로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당신의 미래에 대하여 전해 주었다. 이 책은 건강에 대한 가장 진실하며 대담한 선언으로써 전 미국 부통령 엘고어가 말하길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해줄 위대한 책"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두에게 적용되는 건강법칙은 없다. 10년 후에는 단 한 방울의 피로 병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다. 지금까지 알았던 건강상시을 모조리 뒤엎는 기념비적 역작! -질병의 종말 뒷 표지 글중에서
저자는 오래 앉아 있는 것의 위험성을 말하며 앉아 있는 만큼 우리의 몸은 병들어간다고 했다. 우리의 몸은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아 있으면 눕고 싶을 정도로 편안함을 요구하는 본능적인 욕구이지만 이를 얼마만큼 참고 눕기 보다는 앉아서 일을 하고 오래 앉아 있기 보다는 서있는 자체로 활동을 하며 몸을 움직였을 때 우리 몸도 활동적으로 제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 책의 끝부분 역자 후기(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김영설 교수)에서 우리는 모든 질병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저자는 우선 가능하다면 유전체 분석을 통해 자신의 질병 발생 가능성을 검진하여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서 좋은 음식과 운동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이 유전자의 작용을 어떻게 나타나게 할지 알 수 있으며, 그것이 맞춤 의학의 길이라는 주장이다고 했다.
책의 본문에서 우리 몸은 최고의 마법사로서 몸은 언제나 스스로 보호한다고 했다. 인체의 신비 속에 우리 몸은 어떠한 인공적 기계로 복제하려고 해도 절대로 불가능하기에 우리 몸은 최고의 마법사이다. 또한 우리 몸은 놀라울 정도로 항상성을 가지는데 대표적인 예로 우리 몸은 체온을 완벽하게 유지한다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온혈생물로서 대략 섭씨 36.5도에 있는데 이 온도에서 벗어나면 생물학적 신호가 반응하여 체온을 정상으로 되돌린다. 이처럼 우리의 몸은 언제나 스스로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동감하는 바다.
첨단문명의 발전과 함께 의학도 나날이 발전하고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기에 맞춤 치료가 곧 실현되고 노화와 관련된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관리하여 오랫동안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해준다고 책의 건강법칙은 말한다. 그동안 여러 건강서적을 읽어왔지만 이번에 읽게된 <질병의 종말>이라는 책에서는 건강과 질병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폭 넓고 깊이있게 전해 주었기에 더욱더 많은 건강법칙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깊어가는 여름날의 길목에서 장마철도 이제 끝자락에 다달하고 태풍이 지나간후 다시 뜨거운 햇살이 이어지는 찜통 더위의 여름날이 시작되었다. 아울러 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하게 됨에 올 여름은 아프지 않고 더욱더 건강하고 알차게 보내며 멋진 추억을 가득 담을 수 있는 여름날이 되길 기원해 본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