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사건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8년 11월 23일 CNN에서 규정한 것처럼, ‘공산당이 일으킨 폭동사건’이었다. 무고한 희생자들은 위로하되, 폭동자들의 위패가 4.3기념관에 존치되거나 추념되지는 말아야 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공산당이 일으킨 폭동사건의 주동자들 위패에 머리를 조아리지 말아야 한다. 올해 4.3추념일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할 수 있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건국에 훼방꾼들의 불량위패는 정리되어야 한다. 불량위패의 정리를 위해서 가장 먼저 좌편향적 제주4.3위원들이 정리되어야 할 것이다.
제주4.3사건에 대한 ‘역사 바로 세우기’ 혹은 ‘국가정상화’ 작업을 위해 애국우익진영에서는 제주4.3평화공원 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2015년 2월 11일 수요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는 ‘제주4.3사건진상규명국민모임’ 주최로 제주4.3평화공원에 있는 ‘불량위패 척결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이 세미나는 4.3소위원회 간담회가 결렬되고 지체상태에 빠진 불량위패 척결을 촉구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라고 제주4.3사건진상규명국민모임의 김동일 사무총장은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의 지만원 박사, 대한민국수호 천주교모임의 서석구 변호사, 김영중 전 제주경찰서장, 양동안 중앙국학원 교수, 조영환 올인코리아 편집인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세미나에서 패널들은 제주4.3의 역사왜곡과 제주4.3평화공원의 불량위패 척결에 대한 당위성을 주장하면서, 다가오는 4.3추념일에 대통령이 참석하기 위해서는 불량위패 정리가 필수적이며, 불량위패 척결을 위해서는 좌편향적인 제주4.3위원회 위원들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상훈 전 국방장관은 격려사에서 불량위패 척결은 진실을 위해서나 4.3유족들을 위해서나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하고, 대한민국 육해공군 해병대 예비역영관장교연합회 권오강 회장은 찬조발언에서 제주4.3사건의 역사왜곡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하는 역사적인 사명이며, 제주4.3의 역사왜곡 시정에 나서라고 정부에 촉구한다. 경과보고에 나선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은 3월 3일까지 불량위패 정리가 되지 않을 경우 불량위패 강제철거에 나서겠다고 제주4.3위원회에 경고한다고 한다.
‘제주4.3사건진상규명국민모임’에는 나라사랑실천운동,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대한민국육해공군해병대예비역영관장교연합회, 대한민국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국제외교포럼.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대한민국성우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자유수호국민연대. 자유시민연대. 자유총연맹. 한국미래포럼. 한미안보연구회 등),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북한해방연합, 건국이념보급회, 이승만포럼, 실향민중앙협의회, 자유논객연합, 자유민주수호연합 등이 동참한다고 한다. [류상우 기자:dasom-rs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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