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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텔게시판에 98년에 올라온 MBC의 축구죽이기(펌)
제목: 프로축구 연고지 이야기 작성자 : 윤유진 당시 체육정책을 담당하던 곳이 문화공보부라는 부서였는데 바로 이들이 누구냐하면 프로야구를 출범시킨 자들입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MBC사장을 지낸 문모씨가 문공부장관이었습니다. 이 사람이 나중에 KBO총재자리를 역임하죠. 뭐 다들 아시겠지만 프로야구는 야구하는 명문고출신으로 학창시절에 고교야구에 빠져 야구팬으로 성장한 정치인,고위관료,언론인들이 야구인,야구협회를 무시하고 독자적으로 출범시킵니다. 그리고 이 프로야구를 출범시킨 당시 체육정책을 담당하던 문공부,청와대의 고위관료들이 프로축구가 연고지에서 경기를 갖지 못하도록 했다는 겁니다. 그 이유가 프로야구를 먼저 1년 시행해본 결과 연고지내에서의 경기가 지역감정을 자극한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프로축구는 연고지에서 경기하지 말라고 말도 안되는 허무맹랑한 행정명령을 내렸다는 겁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그 행정명령이 프로축구에만 내려졌다는 것입니다. 프로야구는 연고지내에서의 경기가 계속 허락되었습니다.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 이들 프로야구를 출범시킨 야구팬들인 체육정책담당 고위관료, 공무원들의 야구밀어주기였죠. 즉 프로축구가 연고지에서 경기를 갖지못하고 떠돌아 다닐 때 프로야구는 연고지에서 경기를 하면서 연고지정착을 성공시킴으로써 프로야구가 경쟁스포츠인 프로축구를 누르고 안정적으로 인기스포츠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려했던 것입니다. -----중략--------------------- 작성자 : 윤유진 MBC의 사장을 지낸 이모사장의 (당시는 사장이 아니라 이사급 간부) 아들이 내 절친한 친구다. 그의 부인, 즉 내 친구의 어머니와 나의 어머니가 같은 교회를 다녀서 친구사이였고 약사이셨던 그분은 숭곡국민학교 바로 옆에서 약국을 경영하고 있었고 약국과 집을 겸하고 있던 건물이 바로 내가 살던 집에서 몇발자국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제집같이 들락거렸다. 그래서 MBC고위간부, 연예인들이 내 그 친구집에 자주 내왕했으면 프로야구단 MBC청룡을 운영하던 방송사가 어떻게 프로야구 출범에 깊이 관여했고 정부고위관리자들이 프로야구를 어떻게 하면 인기있게 만들려고 노력했는지 그의 집을 방문하면서 MBC고위관계자들의 회의를 우연히 엿들으면서 알 수 있었다. 물론 그들의 대화내용에서 프로야구를 살리기위해 프로축구의 견제가 필요하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 축구에 관한한 mbc의 가증스러움은.. 중계 관련에만 그치는게 아니여. 월드컵 유치 후 imf 때문에 나라가 어렵다며 3천억 들여 상암구장 짓는 건 무리라며 대신 1조원 짜리 뚝섬 돔야구장 지어 월드컵을 개최하자고 했고 지난 대선을 앞두고 노무현 정권이 정몽준의 정치재개를 막으려고 더러운 공작을 펼칠 때도 그 공작을 엄호사격하려고 pd수첩으로 허술하기 짝이 없는 근거를 들이밀며 축구협회 난타. 프로축구 초창기 정부의 명령으로 슈퍼리그가 전국을 유랑하면서 연고정착을 못하게 됐을 때도 문화공보부, 체육부, kbo에 mbc출신이 대거 활약. mbc는 꾸준히 한국축구를 괴롭혀 왔다. 엠비시에 호의적인 축구팬들 많지... 블로그만 봐도 알수 있잖냐. 아무래도 젊은애들은 성향이 진보에 가까우니 엠비시에 대한 호의적 생각이 축구 관련 방송국 호불호에도 뭣도 모르고 그대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어. 엠비시가 그동안 축구에 해온 일을 생각하면 이를 갈아도 마땅치 않은데말야. 프로야구단 운영하면서 야구 띄우느라 프로축구 초창기에 연고정착 방해했지, 김대중 정권 인사들의 친야구 정책 변호하려고 상암구장 건설 훼방놓았지, 노무현 도우려고 pd수첩으로 축구협회 비리단체로 몰았지.. 엠비시란 방송사는 어용방송이었던 시절이나 지금이나 객관성있고 공정한 보도보다 철저히 당파적 입장에서 움직여왔던 쓰레기 언론야. 젊은 축구팬을 포함해서 돌대가리같은 진보성향의 사람들은 엠비시의 당파성을 가진 보도가 자신의 입맛에 맞으니까 공정보도라고 심각한 착각해 엠비시 빠돌이 노롯하는거구. 축빠 25시 () 2010-06-07 23:10:48 0 0 =================================== 결국 엠비씨 출신 정부관료가 한일...... 이런 증거자료들을 속속들이 다 알고도 엠비씨 싫어하지 않을수가 있다면 축구팬들은 사람이 아니라 살아있는 부처임...
안녕하셔요. '언제나 초보자' 노상훈(choboja )입니다.
또 뒹굴다가 MBC 의 축구 죽이기의 내막과 관련된 글이 있어 올립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말 MBC 는 한심한 방송국이죠.
그럼 열심히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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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훈 (hoon1237)
축구]MBC에 전화해보니 내막을확실히알았다 04/16 21:11 81 line
전화번호 789-2623번으로 전화를하니까 스포츠를담당하는
어떤 PD한사람이 받더니 하는말이 여기는 스포츠국의 P.D
들만이 일하는곳이고 직접적으로 스포츠에 관한 모든일을
전문으로 담당해서 취재하는 기자들이 일하는 곳이
(스포츠 취재부)라고 알려주었다.
그래서 다시 784-2000번으로 전화를해서 교환에게
(스포츠취재부)를 바꿔달라고했더니 그때서야 어떤 스포츠담당
여성기자분에게 전화가 연결되었다.
나는 그기자분한테 내신분을 먼저 말하고서는
비로서 할말을 하기시작했다.
먼저 전한말은
왜?엠비시는 월드컵 주경기장 건에 대해서
타방송국만큼이라도 중립적으로 보도를 하지는 못할망정
아직 결정되지도 않은 주경기장건설 계획을 지난달에 엠비시뉴스에서
무슨저의에선지 마치 정부가 상암동건설계획을 백지화하기로
완전히 결정한것처럼 미리 보도를해서 국민여론을 상암동백지화쪽으로
여론을 몰아가려고 했느냐고 질문겸 항의를하였다.
그랬더니 그여성기자가 하는말이 현재 상암동주경기장건에 대해서는
엠비시방송국내에서도 스포츠를 담당하는 자신들,,즉 (스포츠국)과
뉴스를 담당해서 실질적으로 방송을 내보내는 9시 뉴스데스크등의
(엠비시 보도국)과는 서로의 주장이 완전히 상반되게 엇갈려있다고
하며 자신이 몸담고 일하는 (엠비시 스포츠국)
에서조차도 현재 9시뉴스데스크등의 편파적이고 시대착오적인 한심한
보도행태에 대해서 많은 불만을 갖고 있는중이라고 말하는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이 일하는 (엠비시 스포츠국)에서는 상암동경기장을
정부의 당초계획대로 건설하는것이 경제적으로나 교통,숙박 등여러가지
부대조건을 철저히 따져본결과 최선책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는것이다.
따라서 (엠비시 스포츠국)에서는 이러한 자신들의 의견을 뉴스를담당하는
9시뉴스데스크등을 비롯한 (엠비시보도국)에다 수도없이 전하며
(엠비시 보도국)의 2002월드컵에대한 심각한 무지와 잘못된시각을
깨닫게 해주어서 최소한 중립적인 보도를 하도록 하기위해 굉장한 노력을
하였지만 (엠비시 보도국)측은 쇠귀에경읽기식으로 (엠비시 스포츠국)의
철저히 검토해서 내린 의견을 무시하고 지금까지도
무슨저의에선지 김종필과 신낙균등 정부의 일부 권력자들의 말만
기를쓰고 추종하면서 계속 상암동경기장 건설계획을 백지화시킬려고
여론을 몰아가며 있는데로 편파보도를 하고 있는중이하고 말했다.
즉..다시 요약하자면 (엠비시 스포츠국)은 상암동건설쪽을 주장하고
반면에 엠비시 보도국(특히 9시 뉴스데스크)측에서는 상암동 건설
완전 백지화를 주장한다는것이다.
그말을 듣고는 너무 어이가없었다.
가장중립적이고 공정해야만 마땅할 보도매체인 방송국내에서
조차도 보도국과 스포츠국이 서로 의견이 상반되게 엇갈리고
있으니 가뜩이나 무지하고 우매한 정부가 아직까지도 갈팡질팡하며
우왕좌왕하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는생각이드는것이었다.
나는 그여성기자분한테 고맙다는말을 전하며 계속해서 그러한 뜻을
엠비시 보도국측에뿐만 아니라 정부측에다가도 전해주기를바란다고
말하며 전화를 끊고서는 문제의 9시뉴스데스크팀에다가 전화를했다.
전화를걸어서 뉴스데스크담당자에게 (상암동에다 건설을 하건
않하건을 떠나서) 왜?중립적이지 못하고 정부 권력자에게
아부나 하는식으로 올바르지 못한 편파적인 보도로 일관하느냐고
질문을 했더니
그는 얼버무리며 말을 못하다가 예의 그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전화를 끊는것이었다.'
그후에도 2차례더 전화를 했지만 그때마다 대답을 못하고 얼버무리며
전화를끊는것이었다.
이상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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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이제 축구는 KBS 를 통해 봐야겠군.
그래도 KBS 는 젤 프로 축구를 많이 방송했으니...
아, 또 하나 중앙일보도 정말 같잖은 데이니, 섹션신문이니,
하는 그런 웃기지도 않는 자랑은 입 닥치라고 말해주고 싶군요.
중앙일보도 괜한 자원(종이)낭비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만...
나중에 중앙일보에 관한 글 찾으면 올려드리죠.
(올리지 말라고 그러신다면... 울고파요... T_T)
98/04/18 에 초보자가 조심스럽게 글 올립니다.
초보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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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축구죽이기를 검색하니 이런글이 잇네요;; 무려 12년전.
작성일 : 2005/03/01 01:08
------글 서두 생략-----
제목: 내가 소설이나 쓰는 한심한 사람인줄 아는가
작성일 : 2005/03/01 03:58
View article
fantasista
Date : 2010-02-22 15:24:06 Hit : 1110 Points : 735
Download #1 : KFG.jpg (276.9 KB), Download : 62
80년대 친야구 정부의 만행 증거 자료 입수
예전에 윤유진님이 올리신 글에 83년 슈퍼리그가 출범을 하고 모든 구단들이 연고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연고지에서 경기를 갖지 못하고 유랑극단처럼 전국을 떠돌아 다니면서 투어 경기를 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당시 체육정책을 담당하고 있던 정부의 행정명령 때문이었다는 글을 올리신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프로축구는 이런 유랑극단식 투어 경기가 1983년도부터 1986년도까지 지속되다가
1987년도가 되어서야 정부에서 지역 연고제에 의한 홈 앤드 어웨이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허용을 해서
지역연고제가 1987년에야 겨우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윤유진님 글을 읽고 정확하게 신문이나 문헌으로 확인된 정보가 아니어서 저도 다른 곳에 올리고
사람들에게 말하기가 그랬는데 이제 정확한 증거 자료가 발견되었습니다.
네이버 옛날 신문 보기
http://dna.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603130032920800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6-03-13&officeId=00032&pageNo=8&printNo=12449&publishType=00020
체육부에서 지역연고지제가 지역 감정 유발의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연고지내에서 홈 앤드 어웨이 경기를
허용 할 수 없으며 경품등으로 관중을 모으는게 바람직하다는 정말로 코메디 같은 한심한 얘기가 나오네요.
이렇게 프로축구 죽이기를 했으니 80년대에 흥행에 참패를 거두고 첫단추를 잘못 꿰메고
일반 국민들에게 프로축구는 재미없다는 뿌리깊은 편견이 만들어지고 다시 이를 타개하고자
연고지 이전을 하게 되고 이런 악순환에 빠지게 된겁니다.
프로야구는 80년대 철저한 지역 연고제 운영 + 당시로서는 라이트 시설 갖춘 신식 야구 전용구장 + MBC라는
공중파 방송사에서 엄청난 홍보로 지원 사격을 해주고 거기에 덧붙여 당시 영호남 지역주의와 결합해서
국민 스포츠로 기반을 갖추었습니다.
이에 반해 프로축구는 80년대 떠돌이 유랑극단식 운영 + 라이트 시설도 없는 똥잔뒤 공설 운동장에서 평일에도
낮 3시에 경기하고 이런 경기들이 90년대 후반까지 이어졌고 거기에 언론도 국가대표만 신경썼지
프로축구는 찬반신세였고 이렇게 개판인 모습들이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노출되니 일반 국민들이 프로축구는
그들만의 리그이고 정말 축구에 미친 사람들이 보는거고 축구는 국대만 보면 된다 이런 인식이 뿌리깊게
박히게 된겁니다.
아무튼 이런 불공평한 대우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까지 성장한 한국 프로축구가 어떻게 보면 대견스럽네요.
정말 동등한 조건으로 프로축구와 프로야구가 출범했다면 저는 절대로 프로축구가 프로야구에 눌리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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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유진
작성일 : 2010-04-14 14:18:08 (69.9.120.67) .
작성자 : 윤유진
작성일 : 2010-05-05 22:26:59 (69.9.89.101) .
청룡 만들어낸 이진희 엠비씨 사장, 일단 동래고 졸업, 엠비씨 사장, 문공부 장관, 서울신문 사장, 한국신문협회 회장. 두루두루 거치신 분이라 뭐...
dbsyuwls () 2010-06-08 07:23:28 0 0
이진희 사장만 아니었죠. 이진희 사장을 이어 mbc 사장이 된 이웅희 사장은 이진희 사장과 마찬가지로 문화공보부 장관이 되었고 이진희 사장이 못이룬 kbo(프로야구)총재가 됩니다. mbc는 프로야구팀을 의탁받아 운영한게 아니라 출범부터 깊히 개입해 프로야구붐을 주도했습니다.
첫댓글 계속 스크랩하게 되네요.
아니 그러니깐....... 열우당 정권이나 그 이전의 국민의 정부 시절 새천년 민주당 정권이나 그 세력이 그 세력이고요...... 그 이전의 김영삼 정부나 노태우 정부 시절의 인사들 역시 야구와 친한 세력이라니깐요............ 우리나라는 여당 야당 가리지 않고 친야구 세력이에요....... 국회의원 야구단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멤버 모집한거 알 수 있잖아요...........
제4가지질문에는왜 답변을안해주시나요?
mbc와 비교되는 kbs가 당시에 한일
http://sports.media.daum.net/ncenter/debate/k_league/#read^articleId=50517&&bbsId=F011&searchKey=subject&sortKey=depth&searchValue=kbs&pageIndex=2
조사하신 분 대단하네요. 그런데 제라드의 우승 님도 이 정도는 알고 계신 것 같은데 단지 그것 때문에 민영화주장까지 하는 건 도가 지나치다는 말씀인 것 같은데, 저는 제라드의 우승 님 입장에 동감해요. MBC가 축구를 까서 미우면 우리가 보이콧하면 되는 거고, 축구팬이 아닌 애꿎은 다른 사람들까지 피해보라는 주장을 하면 안되는 거죠. 존나더워 님께서 애초에 지나친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지금 MBC같은 공중파 공영방송국이 민영화되어봤자 국민들에게 좋을 일은 없습니다. 축구팬에게도 마찬가지고요.
두리네이터님이든 존나더워님이든, 제라드의 우승 님이 민영화주장에 반대하니까 무슨 MBC옹호하는 사람처럼 여기시고 반대편으로 몰아붙여서 까려는 듯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제라드의 우승 님은 그냥 님들과 같은 편에 서서, 자기 진영에 좀 지나치거나 잘못된 주장이 보이니까 정정하려 하신 거라고요. 억지로 반대진영으로 떠밀어 넘긴 다음에 까대면 안되죠. 존나더워 님 개인의 생각이 K리그를 사랑하는 모두의 생각과 일치한다고 착각하시면 안 됩니다. 뭐 그렇게 대단한 싸움이라도 붙었다고 탈퇴까지 운운하세요?
게다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존나더워 님께서 이러신다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존나더워 님 역시 K리그를 사랑하기 때문에 좀 앞서나간 의견도 내시고, 그랬다가 같은 K리그팬들에게 상습적인 분란조장으로 몰려서 공격당한 적도 있으시잖아요? 그렇다면 오히려 존나더워 님이야말로 누구보다 제라드의 우승 님을 잘 이해해주셔야 하는 분 아닌가요?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인가요?
존나더워 님은 예전에 국톡의 다른 분들에게도 '축구가 좋고 K리그가 좋다고 무조건 세상을 K리그에 맞추면 안된다' 라든지 '모든 세상이 축구 중심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서로 함께 어울리며 돌아가야 한다' 는 비판을 받으신 적이 있습니다. 제라드의 우승 님이 말씀하신 것도 그것과 같은 맥락이예요. 결국 문제는 지치지도 않고 계속 비슷한 식의 논란을 일으키는 존나더워 님 안에 있다는 거예요. 사고방식이 너무 극단적으로 근본주의적이십니다. 이게 공놀이 문제라서 망정이지 인종문제였다면 kkk단이라도 될 기세라고요.이거 두리네이터 님 글인데 존나더워 님 얘기만 계속해서 죄송하지만...
우리가 말로만 듣던 mbc관계자(친척이 mbc에서 일한다고 하지만)을 실제로 넷상에서 만나는건 처음이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뭐 블로그 운영하는 석기자라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건 개인블로그이기 때문에 제약된 공간이었고 제라드의 우승 이분의 예전 행동또한 석연찮은 구석이 있었습니다.
자기가 방송관계자라면서 쓴 글을 축구팬들이 리플 많이 달면서 토론하니까 그글을 싹 지워버리고 도망갔죠. 그러면서 mbc를 비난한 분 글을 캡쳐해서 신고방에 올렸구요. 이부분도 아직 해명을 듣지 못했습니다.
http://www.fntoday.co.kr/bbs/list.html?table=bbs_219&idxno=20475&page=1&total=42&sc_area=N&sc_word=ㅇㅇ
바로 이글입니다. 이글에 토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었는데 싹 지우고 엠비씨 비난한분 캡쳐해 신고방에 신고만 하고 도망가셨습니다. 여기에 대해 해명을 해주셔야 할것 같은데...
두리네이터 / 제라드의 우승 님이 그 분이었다면 당연히 MBC민영화 주장에는 민감할 수 밖에 없죠. MBC직원이라면 생계를 위협받을 수도 있다고요. 민영화에 구조조정에.. 입장바꿔 제가 MBC직원 친척이라도 화가 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분노해야 할 대상이 그분의 친척은 아니잖아요?
소름 끼친다. 베이스볼 방송국 마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