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燈 밝히며 부처님 오신 뜻 찬탄 ..."
서울 조계사 경내에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그대로가 평안함이라, 선명상' 경구가 경내에 아름다운 등 물결과 함께 펼쳐져 있다.
갑진년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인데 벌써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옵니다.
사찰마다 연등을 만들고 장엄등을 조성 하느라 분주합니다.
서울 조계사는 이미 날마다 부처님오신날 입니다.
부처님이 오신 환희로운 기쁨을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누는 즐거운 나날입니다.
빛이 만들어낸 성스런운 생명력으로 존재의 근원을 찾아가는
전영일 작가의 '등'은 올해 부처님오신날에도 어김없이 빛을 발한다.
4월12일 경기도 파주 전영일 공방에서 봉축 장엄등 제작이 한창이다.
4월17일 전국비구니회관 만불전에서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을 비롯한
신도들이 정성스레 행렬등을 만들고 있다.
대학생불자들에게도 부처님오신날은 축제의 장이다.
도반과 함께 모여 앉아 연잎을 붙이며 연등을 만들고
제등행렬과 어울림마당을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에 동참한다.
4월11일 대불련 법우들이 연등을 만드는 모습이 싱그럽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1층에서
불자들이 연등회 행렬등 경연대회 출품작들을 살펴보고 있다.
4월3일 조계사 청년회 법우들이 신도들의 연등을 달아주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