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
heidiland 모든 요델가족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꾸벅!!
광주 엔시안 이필재입니다.
자주 찾아봐야 되는데 쉽게 안되는 것을 어찌할지...
이해 바랍니다. 특히 임중현군에겐 더욱~~
광주엔시안 제20회 강습회를 서용율님의 진면목에 힘입어
잘 마치었습니다.
먼저 알리려 했지만 생활과 시간에 얽메어서 그만...
지금 광주 엔시안 홈피에 올린거 옮겨 놓으며 대신합니다.
항상 좋은 날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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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들 하시지요?
서용율님 그리고 회장님과 엔시안 가족여러분들!!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4월23~24일 강습회를 위하여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오늘만은 총무 입장에 서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상식과 교양이 통용 되어지는 사회!!
월~화요일! 시기상 불가피하게 설정 되어졌던
평일의 시작선상에서 직업과 생활들을 마치고
정리하는 것도 여의치 못하셨을텐데
자발적 발현으로 그처럼 헌신하고 협조하며 정성을 다하신 모습은 보기에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신이 아닌 이상은 인간의식과 행동에 있어서
완전함을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말 할지라도,
바람직한 인간의 모습을 간직해보기 위하여
언행일치 만이라도 이루어 보려고
자기자신부터 성실하게 최선을 경주하는 것은
분명 아름다운 모습이지요
결코 만만치 않는 현실의 굴레 속에서....
설령 이것이 피차의 형편과 여건이 흡사한 마당에서야
서로가 공유하는 사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견지 되어져야 할 것이 아닐까하고 반문해
볼 수도 있겠지만......
공유함으로써 서로가 상승하는 사회!!
프로와 아마츄어와의 만남.
김홍철님 이후 한국이 낳은 정통 요델러 서용율님과
화합과 성장을 도모하며 무었이든 해 볼려고 노력하는
광주YMCA 엔시안 요델클럽의 만남.
서로를 안녕과 발전만을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만나서
서로의 역활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제20회 광주Y-엔시안요델클럽 서용율 요델송강습회>
날이 밝고 봄이 찾아온 4월의 길목에서
회원들 한사람 한사람까지 여건과 형편을 살피시는
조근영회장님의 머리결엔 하얀 빛이 선명하였습니다.
잘난 두뇌 한사람 보단 경험 많은 여러사람의 의견은
오랜 세월 속에서 그 우수함이 입증 되어 졌었던가요?
4월 어느날!
언제나 젊으신 마음과 모습으로 생을 여시는 회장님!
잔잔하게 임원회의를 소집하셨지요.
그리고 모든 클럽과 요델 발전을 위해 사심없이 뛰어
다니는 서용율님에게 통화했던 내용을 전하셨답니다.
우리들 모두가 생각을 더하여 선택한 바램은
피차의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비록 공증은 없을지라도
"YES"라는 짧은 약속 한마디는 모든 믿음을 대변하며.....
그날 이후~
믿음의 실천을 위하여,
부여된 행사의 작은결실을 위하여,
우리들 모두는 몫을 나누고
서로 지닌 정성들을 보태기 시작 하였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4월23일; 모든 준비의 CHECK가 종결 되던 날!
저녁 일곱시 소강당엔 단지 두사람의 새얼굴만이
자리를 잡았을 땐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안내 데스크가 북적거리고 저는 부족한 의자를 체우기
위해 총총히 발걸음을 내딛고 있었습니다.
아~~
저녁7:30분 시작과 함께.....
서용율님의 쉽고도 경쾌하고 화려한 요델 강습!
시선을 놓지 않고 웃음을 머금으며 수강하는 얼굴들!
4월24일; 희망이 엿보이던 날!
전날의 즐거워 하던 사람들과의 헤어짐이 남겨준
여운 때문이었을까?
서구문화센타의 빈 의자들을 몽땅 준비 하였습니다.
비가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허언도 날릴 수 있었습니다.
전날 보다도 더 많은 인원으로 더러는 서있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함께 부르는 요델송의 울림은 지하층에도 퍼졌습니다.
공유 되어질 때 느낄 수 있었던 상승의 기쁨!!
공유한다는 것~
서로 가진 작은 것들을 보태고 더하고 함께 한다는것!
이것의 결과는 바로 새로운 에너지의 생성 이었습니다
강습회는 비록 작았을 지라도 성공이었습니다.
강습회는 우리의 모든 필요와 조건을 충족시킬 수는 없었다
할지라도 성공 이었습니다.
회원들과의 화합의 장,
프로와 아마츄어와의 열린마당,
그리고 내년 제21회를 바라보는 마음엔 해낼 수 있는
그 무었인가가 피 몰리듯이 가슴속에 파고 들었었기에
우리의 제20회 요델송강습회는 분명 성공 이었습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최상의 감동을 일구어 낼 수 있는 마지막 조건은
사람과사람들 사이에서 만이 느낄 수 있는 찡~한 그것
이라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사람들에게서 서로 느끼고 간직할 수 있는 신뢰와사랑
사람들이 보여 주는 것들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감대
서로가 서로에게 전해주는 이해와 배려의 실천!!
나름대로의 <강습회 이야기>를 전해보며
그동안 애쓰시고 도와 주신
광주YMCA-서구문화센타 김관장님이하 관계자 여러분들과
훌륭한 지도로 희망의 멧세지를 전하신 서용율님,
바쁘신 중에도 불원천리 찾아주신 사랑회 회원님들,
그리고 여전한 저력을 보여주신 엔시안 가족들께
다시한번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분들 좋은 밤 되시길 빕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