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끝나는 일이다보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넘 힘들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넘 아쉬워 아침에 수영을 다시
시작했죠. 7시에 일어나 옷을 갈아입고, 등산바지에 윈드스토퍼를
걸치고, 운동화를 신고...그리고 달립니다. 약 15분...
수영장이 좀 떨어져있죠....그렇게 이틀을 다녔네요....
오늘은 돌아오는 길에 김밥집에 들러 김밥을 3줄사고 그 즐거운 맘에
콧노래가 흘러나오는데....
아 유 스위밍?
아 유 스위밍?
음음음....
이것만 계속 반복했죠...
중학교때 배웠던 영어동요인 것 같은데...
그 가사가 넘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검색했더니...
글쎄....
아 유 스위밍이 아니라, 아 유 슬리핑지 뭡니까?
Are you sleeping?
Are you sleeping?
Brother bear,
Brother bear?
Morning bells are ringring.
Morning bells are ringring.
첫댓글 ㅎㅎㅎㅎㅎ 재밌네요.지금 저도 계속 부르고 있습니다.유익한 웃음꺼리네요.
우와..수영 배우는구나..그럼 올 여름엔 수영장 같이 가자..요즘 접영 배우는 재미가 솔솔 하단다^^ 잘지내고 있지...보고싶어...이번주 대전엔 안오나..가까운데...얼굴도 볼겸 오렴..
접영! 허리가 너무 뻣뻣하다고, 혼났다. 내일부터 접영 강훈련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수영장 번개도 재밌을 것 같네...올 여름에 한번 만나볼까나...?
수영을 엄청 좋아하는데 수영장번개를 하시면 되도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