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마대 요셉의 믿음<<
사람은 때때로 마땅히 행해야할 일인줄 알면서도 자신에게 유익이되지 않는 일에는 관심조차 갖지않는것이 현실이라고 생각 합니다.
만약 현재 우리가 누리고있는 행복한삶을 송두리체 빼앗기고 사회로부터
격리 당할수 있는 극한상황 에서도 행할수있는 믿음을 가진사람이 오늘을 살아가는 이 시대에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만약 그런상황이 나의앞에 펼쳐진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하고 반응할 것인가? 이러한 질문들을 나자신에게 던져보게하며 반성하고 도전받게한 아름다운 믿음의사람을 통해 참으로 소중한 깨달음을 얻게한 하나님게 감사와찬양을 드립니다. 아리마대요셉 이라는 사람을 평소엔 기억조차 하지 못하고 잊고 지내다가 매년 고난주간이 돌아오면 강단에서 선포되는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가끔씩 언급될때마다 별다른 감동없이 무심히 지나쳐 버리곤했던 인물중 한사람 이었습니다.
성경필사를 통해 잔잔한감동을 맛보며 많은 사람들에게 증거하는 기회가
되곤 합니다. 버려진 사형수의 시체에 불과했던 예수님의 시신을 거두어
최선을다해 정중히 매장할때 우리 히나님게서 얼마나 큰 기쁨으로 내려다 보셨을까요? 성경은 그를 " 존귀한 공회원이요 부자였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자 "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 선하고의로운 사람이며 저희의 결의와행사에 가담치 않았다. "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의제자 였으나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은휘했다. " 라고 말하는것을 볼때에 매우 소극적인 사람으로 자기방어에 충실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는 " 주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 라고 고백하고 주님을 사랑한다고 부르짖던 베드로 까지 도망가는 위급한 상황에서 도리어 침착하게 적극적이고 용기있는 행동으로 확실한믿음을 나타내 보여 주었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궤게로 잡아죽일 방책을 구하던 사실을 알고있는 요셉으로서 음모에 휘말려 불리해 질수있는 상황이었고 신분으로 볼때도 묵인해버리기 쉬운 환경이었습니다. 레위기21장에 골육지친이라 할지라도 시체는 부정한 것으로 간주되어 가까이해서는 안되는 제사장에 관한 규례가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리마대요셉은 이규례에 해당되는 사람이었습니다. (공회원은 전직 제사장으로 구성되어 있음 )
그뿐만 아니라 유대인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된사안 이었습니다. 이것을어길때 상황에따라 가족관계를 제외한 모든 사회적관계로 부터 매장될수있는 문제였음에도 담대하고 용기있는 믿음으로 예수님의장례를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자기가 죽을때를 예비했던 새 무덤에 장사했습니다.
당시 사형수의시체는 버리든지 아무렇게나 매장되는것이 관례나 다름없었습니다. 모든사람들이 조롱하며 머리를 흔들던 사형수의 시체를 거두어 매장한다는것은 요셉에게있어 대단한희생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었기에 그의 믿음이 더욱 크고 귀한것입니다.
아리마대요셉의 믿음을 우리삶속에 적용하여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마땅히 행해야할 옳은일을 위해 담대히 행동으로 실천하는 용기와 희생정신은 우리가 도전해야할 아름다운 교훈 입니다.
주님이 쓰시겠다 할때에 기쁘게 드릴줄아는 준비된믿음의 자세로 항상 승리할수 있는 우리모두가 되길 간절히소망하며 이글을 올립니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승리하신 주님의 형제 자매로서 부활신앙 으로 변화되는 기회가 되시기를 소망하며...
(오월의향기)
첫댓글 아멘!!좋은 말씀 은혜받고 갑니다.샬롬^^
아멘..그 담대함이 저에겐 너무나도 부족합니다..기도 합니다
아멘.....!!
제게 꼭 필요한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