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라는 소도시입니다. 저도 처음가는곳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아주 이쁘네요. 로마에서 기차로 1시간 정도 걸리니 아주 추천합니다~
기차역에 도착하면 이런풍경입니다...아 긴장됩니다 ㅎㅎ
티볼리는 분수의 도시라고 할정도로 분수 폭포가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돈주고 분수를 보러가죠
날이 흐려 사진이 ㅠㅠ
그래도 이쁘네요
골목골목 너무 이쁘네요
이건 반대편에서 찌은거네요...
a1신형같은데...우리나라 들어왔나요?
잘 모르겠네요 ㅎㅎ
날이점점 개는것 같네요. 굿!!
이 식당 너무 맘에들어 점심예약을 하러 갔는데 ㅠㅠ. 자리가 없다네요. 줄서서 대기예약도 안되고...
이 동네 1타 맛집인듯 합니다. 가실분은 미리 예약 추천. sibilla 라는 식당입니다. 구글평점 4.7
장이 열렸네요. 구경하고 납작복숭아 사서 간식 챙기고 ㅎㅎ
점심은 야외에서 즐기기로....
저는 앤초비를 좋아하는데 마눌님이 별로 안좋아해서 맛들일려고 시켰는데 ㅠㅠ. 역시 한입먹더니 앤초비만 저한테 넘기네요 ㅎㅎ.
문어요리
가격 좋네요 ㅎㅎ
식당이쁘고
아까 시장 옆에 젤라또 집에 사람많아 들어가 커피 한잔씩 하고
이제 대망의 빌라 데스테로 들어갑니다.
1인 15유로.
말이필요없습니다. 그냥 사진 보시죠~
인생샷 많이 나오는곳입니다. 너무 이쁘고 힐링되는 곳. 사진을 정신 없이 찍었네요 ㅎㅎ.
밖으로 나와 아까 커피마셨던 집으로 가서 간식 먹고 좀 쉬다
다시 저녁먹고 로마 갈려고 점심먹은 집으로.
ㅎㅎ 메뉴를 보니 역시 다른걸 시켰네요. 앤초비올라간건 저를 위해서 1개만.
요놈도 너무 맛잇게 먹었네요.
이렇게 마무리하고 이번 이태리 여행은 끝~~
6월에 간 삿포로 올리러 곧 오겠습니다!!!
첫댓글 무너지는 벽채를 보수할 여유가 없어서 허물어지고 있고
보수된 곳도 공구리쳐서 대충 발라놨네요
이또한 무너져 내리고요
이쁘기보단 저기사는사람들이 좀 짜안 한데요
아...그렇게 느끼셨군요~
저는 최대한 옛것을 보존하면서 살아가는구나 하고 느꼈는데...
동규님이 보신게 맞을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