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와 영심이
O 영심이가 채팅을 하다가
짱구를 알게 되었다.
짱구는 영심이를
만나고 싶어하였지만
영심이는 늘 거절을 했다.
짱구가 계속 만나자고
메일을 보내오자
영심이는 다음과 같이 답장을 썼다
짱구님 ! 당신이 백일 밤을
팬티만 입고 집앞에 찾아와 주신다면
당신의 마음이 진정이라고 생각하고
당신 뜻대로 하겠어요.
그 날밤부터 웬 남자가
팬티 한장만 달랑 입고
매일 밤 영심이네 집앞에 서 있었다.
99일째 되던날 밤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고
바람까지 세차게 불었다
영심이는 덜덜 떨면서까지
자신을 만나야 겠다는 남자의
정성과 끈기에 감동하여
그 남자에게 뛰어 갔다.
"저어 ~짱구씨 맞죠,
됐어요, 이제야 당신의 진실한 마음을 알았어요.
내일이 백일째날이지만 이젠 됐어요
당신의 마음을 확인했어요 "
그러자 그남자 당황하며 하는 말
" 무슨 말이신지요.
저는 아르바이트생인데요 ".ㅋ.ㅋ. 참.
첫댓글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멋쟁이신사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수요일 보내십시요.
웃고갑니다.
탱구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날씨가 내우 찹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목요일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