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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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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다 부질없다지만 살아야 한다..
석촌 추천 0 조회 338 24.05.25 09:02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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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5 09:35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영결식 까지

    이동행님 칠순 작품전시회
    평창까지
    오늘 하루는 쉬셔야 지요
    며칠 석촌 대선배님
    안 보이시니 좀
    이상하더군요

    사랑
    원하지 않아도 찿아오네
    사랑
    보내지 않아도
    떠나가네

    시절 인연이란
    보내지 않아도 떠나가고
    원하지도 않는데
    찾아 오더이다

  • 작성자 24.05.25 10:09

    맞아요.
    원하지 않아도 오는게 있고
    원하지 않아도 가는게 있죠.
    그저 선업을 쌓으면서
    원하지 않아도 지복이 쌓이게 해야겠죠.

  • 24.05.25 09:42

    그래요~내인생 누가 대신 살아줄 수 없듯이
    내 몸뚱아리는 내가 지켜야! ㅎ

    애많이 쓰셨습니다..

  • 작성자 24.05.25 10:11

    그래도 나는 모렌도 공 건강을 염려해서 술도 권하지 않는다네요.
    그걸 아실랑가 몰라?~~~ㅎ

  • 24.05.25 09:53

    조문객 영접
    및 영결식 3일간
    고생 많았습니다
    엄청 피곤 하실텐데
    푹~쉬십시요

  • 작성자 24.05.25 10:11

    이제 우리도 무리하지 않아야겠데요.

  • 24.05.25 10:12

    수고하셨습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작성자 24.05.25 10:12

    네에 고마워요.

  • 24.05.25 10:11

    굳모닝
    연세도 높으신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폭 안정과 휴식 취 하십시요

    (다 부질없지만 살아야 한다)

    네 그렇습니다 한세상 살다가며 원하든 원하지않든 길흉화복 새옹지마 세상풍파 세상파도 세상만사를 겪고 덧없이 떠남니다

    한때는 남보다 떵떵거리며 잘먹고 잘살겠다고 성공과 출세 부와 명예 움켜 쥐려고 밤잠 설치고 괴로워하며 아등바등 몸부림치고 집착 욕심 욕망 다 부질 없는검니다

    하나도 가지고 가지 못하는 허망한 빈손일 뿐입니다

    화장터 가면 한줌의 재가 되어 조그만 단지안에서 손으로 흙에 뿌려짐니다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가는 검니다

    어찌되든 죽고 사는 사생관은 분명해야 하니 두눈을 감을 때까지는

    후회 미련 아쉬움없이 끝까지 통크게 멋지게 활기차게 화려하게 불꽃처럼 살다가야 한다고 굳쎈 다짐함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몸과 마음 평안 평화로운 휴식 안정 취하세요

  • 작성자 24.05.25 10:14

    맞아요.
    자기의 사생관은 분명해야지요.
    이리저리 휩쓸리다보면 인생 더 허망해지지요.^^

  • 24.05.25 10:37

    돈과 권력은

    죽음 앞에선
    무용지물이지요

    많은
    돈을 축적하고

    세상을
    다 가졌던 권력가들이

    비참한
    삶을 마감하는 것을

    우린 주위에서
    너무나 많이 봅니다


    사후에
    훌륭한 사람이었다는
    소리는 못 들어도

    나쁜 사람이었다는 소릴
    듣지는 않겠다는 생각으로

    세상을 살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님의
    명복을 빌고

    고이
    영면하소서"

  • 작성자 24.05.25 13:04

    그게 다 욕심의 소치인데
    욕심이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그게 지나치지 않기가 어렵기도 한 것 같아요.

  • 24.05.25 10:39

    저도 그제 서울 올라가니 잠자리가 달라서 인지 잠을 설치고
    어제 서화방 이동행님 칠순 기념 전시회에 다녀왔는데, 오후 8시경 사당역에서
    일행들과 헤어지고, 화순 숙소에 돌아오니 밤 12시 40분 입니다. 너무 멀고 시간도 걸리니
    피곤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덕분에 늦잠 자고 조금 전 일어났습니다. 수고 많이 하시고 오셨습니다..

  • 24.05.25 11:14

    헐~
    사당에서 바로 화순요?
    밤운전해ㅈ가셨다니
    대단한 체력.정신력이셔요

    전 십중팔구 사당역으로
    왔다가는 오송가는 기차놓칠듯해
    진부서 기차타고
    서울역왔지요
    오늘 일정 많은데
    아침에 안 일어나져 혼났지요 ㅎ

  • 작성자 24.05.25 13:06

    아이구우 수고하셨네요.
    산애님 나이도 적은게 안니에요.
    이젠 무리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만 성의가 대단하셨네요.

  • 24.05.25 10:42

    고생 많으셨습니다
    며칠 푹 쉬시면서 쌓인피로
    털어 내십시요

  • 작성자 24.05.25 13:07

    이제 좀 괜찮은거 같은데
    이런땐 술 먹자고 하기 말기.ㅎ

  • 24.05.25 13:13

    @석촌 헉 근데 잠실왔는데 어떡하죠?

  • 24.05.25 11:11

    애쓰셨습니다
    푹 쉬시고
    심신 강건하시길요~

  • 작성자 24.05.25 13:08

    네에 고마워요.~

  • 24.05.25 11:22

    문상을 다녀오면 유난히 삶에대해 생각해봅니다
    모든 다 내려놓고
    비우며 살리라
    허지만 작심 삼일이 되면서 이제껏 살아갑니다
    그래도 이나이에 큰병없는 삶이 늘 감사할뿐입니다
    내가좋아하는 우리것인 경기민요
    목청껏 불러가매
    그래서 오늘도 삶의 감사함을 느끼며
    그렇게 살려 합니다
    선배님 고생 하셨습니다
    피로 누적 안되시게
    잘 쉬시고
    또 뵙겠습니다

  • 작성자 24.05.25 13:12

    맞아요. 그런데 며칠 지나면 또 욕심이 발동하지요.
    그래도 일년에 한번은 영결식장이나 매장장에 가보라 하데요.

  • 24.05.25 11:39

    대시인 석촌님의 문학 스승이시라니
    그 키와 그늘이 가늠이 안 되는 거목으로 느껴집니다.
    스승님 떠나시는 길에 정성과 예를 다하신 석촌님께로부터 세상 사는 바른 길을 배웁니다.
    마음의 상심이 크셨고 몸의 고단함도 심하셨을 터이니 푹 쉬시며 기력을 채우시기 바랍니다.
    성춘복 시인님, 삼가 고인의 평안한 영면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5.25 13:17

    아이구우 지나친 말씀을 하셨네요.
    아주 변변치 못한 학생인걸요.
    그런데 성춘복시인은 큰인물이에요. 젊은시절에 월탄 박종화님에게 대들었다는 일화도 있고요 객사한 귀천의 시인을 거둬 유고시집을 내준 분이기도 하지요.

  • 24.05.25 17:23

    적지 않으신 연세에 문학은사님의 조문객 맞이하시고
    장지까지 다녀오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태어난것은 우리의 뜻대로가 아니지만
    살아가는것은 자신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수있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행복하게 살아야 되겠습니다

  • 작성자 24.05.25 19:43

    맞아요.
    너무 긴장할건 아니지만
    여미며 살아가야겠지요.

  • 24.05.25 19:16

    많이 허전하고 그리웁고 하지만
    누구나 가는길 너무 슬프하시지
    않았어면해요
    건강헤칠까 걱정됩니다
    어머니 뜨나시고 못살것같아도
    세월흐르니 살아지네요

  • 작성자 24.05.25 19:45

    당분간이니까요 뭐.
    이젠 추모하면서 살아가야겠지요.

  • 24.05.27 09:07

    스승님 가시는길
    다른 세계로 의 여행 행복하게 떠나 가셨을듯 합니다!!!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 하시고 안부 글 ᆢ
    당분간 신체 리듬에 맞추시길ᆢ


  • 작성자 24.05.27 09:09

    이젠 괜찮아요.
    무리하면 무언가 티가 나데요.
    치아가 흔들린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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