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솔롱고스인
가라! 침샘어택 할 뻔한 썸넬~

나는 내개비를 통해서 이 과자를 알게 되었음
술찌개미만 먹고 자랐다는 진해출신 6n살 내개비가 어릴 땐 감히 먹어보지도 못했을 거면서
갑자기 나보고 진해 콩과자라고 있는데 니는 모르지 라며 꺼내서 보여주더라고
이름 좀 하찮잖아... 치토스 뭐 이런 거 아니고 콩과자라니?
나 콩 진짜 싫어하거든.. 콩밥 제일 싫어함(그래서 죄를 안 지음.. 근데 요즘 감옥 콩밥 안 나온다고...)
뻘소리 미안혀~
아무튼 아빠가 한번만 먹어보래
그래서 콩 맛 싫다했는데 멍충이 이것도 안 먹어보다니 해서 그냥 반발심에 한 알 먹었는데 오!!! 존맛탱!!!!
아무튼 크기는
내 손가락 기준 두번째 손톱만 한 작음
경도는 처음 베어 물었을 땐 오 뭐야 왜 이리 딱딱해 했다가 누룽지 보다 딱딱하지 않은 식감에 와그작와그작 먹고 있음
달고나 굳었을 때 그 정도의 식감이야
(이빨 나간 여시 있다고 하니 주의 바람.. 나도 무조건 어금니로만 씹음..)
맛은 처음에 밀가루 맛이 살짝 나다가 갑자기 달콤한 가루슈가 맛이 확 감싸면서
씹으면 약간 달고나 맛이 스치다가 고소하고 달달구리한 콩과자 맛이 나(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맛 표현임..)

한봉지80그램
양 작다 찌끄르기다 할 수도 있는데 거짓말 아니고
이거 한봉지 다 묵으면... 간식 땡 할 정도로 포만감 있어 (내 기준이지만..)


우체국쇼핑에서 시켰기 때문에 우체국쇼핑 박스에 배송왔다

이 박스에 그대로 송장 붙여서 내부에 완충재도 없이 왔으나 과자 자체가 막 부셔질 그런 경도가 아니라서
대부분 문제없이 동그란 형태를 유지해

크기 다시 참고 해

나의결제내역

진해콩과자 우체국쇼핑에 검색하면 나오는 페이지


홍보일시 콩과자 회사에 취직 좀 시켜달라고 조름
나 지금 먹다 연어옴!! 멈출수없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