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조철희/김정환] 2차전지/소재: IRA 효과, 지금부터 시작
● 3월 글로벌 탑재량은 전년대비 38.4% 증가
- SNE리서치에 따르면 3월 2차전지 회사들의 탑재량은 21.1GWh으로 전년대비 38.4% 늚. 전월대비로도 37.4% 증가. 점유율은 CATL이 1위(37.4%), LG에너지솔루션이 2위(16%), BYD가 3위(14.1%)를 기록
- 한국 회사 중에서는 SK온이 5위(2.9GWh 공급, +5.4% YoY, +12.6% MoM), 삼성SDI가 6위(2.8GWh 공급, +45.5% YoY, +45.3% MoM)를 차지
● 가격 인하로 테슬라 점유율이 다시 높아지기 시작
- 가격 인하로 테슬라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음. 3월 점유율은 17.3%로 지난 12월 12.5%에서 지속적으로 상승. 모델Y와 모델3는 각각 11.9%, 5.2%로 1, 2위
- 주요 2차전지 supply chain의 1분기 테슬라향 공급량은 대수 기준으로 CATL 19.5만대(+2.9% QoQ), LG에너지솔루션 8.7만대(-2.1% QoQ), 파나소닉 14.1만대(+11% QoQ)로 전체 산업 증가율(-23.2% QoQ)을 아웃퍼폼
● IRA 혜택 받는 모델들 판매량 늘 것. 국내 supply chain 수혜
- 1분기 미국 판매 전기차에 탑재된 전지 중 SK온 비중은 8.2%(1.7GWh)로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각 15.6%, 11.4% 보다 낮음. 하지만 IRA의 세액공제 7,500달러를 전부 받는 포드와 폭스바겐의 전기차 판매량 증가로 SK온의 탑재량은 늘고 있음
-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또한 각각 리비안, GM의 전기차 판매 호조가 미국향 이익 증가로 이어질 전망
●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판매량 증가가 눈에 띈다
- 한국 양극재 업체 중 포스코퓨처엠의 판매량 증가율이 가장 높음. 북미 GM향 공급이 시작되기 때문임
- 물량 증가율 순으로는 포스코퓨처엠에 뒤이어 에코프로비엠(+58% YoY, 삼성SDI향 판매 시작 반영), LG화학(+56% YoY, 꾸준한 유럽 시장 성장), 엘앤에프(테슬라 전기차 판매 증가)의 판매량 증가가 계속됨. 한편, 삼성SDI는 인하우스 양극재 사용량이 줆
● Top pick은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 IRA(AMPC) 최대 수혜이자, 테슬라향 supply chain인 LG에너지솔루션이 2차전지 탑픽. 소재 탑픽은 포스코퓨처엠. IRA 수혜를 가장 크게 입는 GM-얼티엄셀즈와의 3년간 13.8조원 양극재 수주 계약 영향
리포트: https://bit.ly/3LubBUU
전기전자/2차전지 텔레그램: https://bit.ly/2SEXA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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