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5월 3일: 64kg 진행중: 6월 24일: 54.8kg 오늘: 일주일 후에 보자... 그때는 날 실망시키지 않겠지... 목표: 48kg
1. 운동을 제대로 했는가? (열심히 하세요! 땀이 날 정도 30분 이상 ~)
훌라후프-워밍업으로 하는 것 (20분) 스트레칭과 부위운동 (40분) 리프팅 머신으로 하는 근력운동 (40분) 뛰기:걷기 (8:2 비율로 60분) 하늘자전거 100회 누워서 다리올리고 내리기 20회 4세트
손집고 업드려서 다리 차올리기 24회 4세트
뛰고 걷기 비율 바꿨습니다. 뺄 때 확실히 빠지라고..ㅎㅎㅎ
2. 제대로된 식이요법을 했는가!!
아침: 우유 한잔, 호밀식빵 1/5쪽, 햄 명함 반사이즈, 치즈 1/2장, 양상추 크게 3잎파리, 새끼손가락 크기의 레이즌 오트밀 쿠키, 요거트(60칼로리짜리), 커피한잔 (330칼로리) 점심: 밥 1/4공기, 치즈 1/2장, 찐달걀, 두부(80g), 소고기야채볶음(40g), 토마토, 배추김치(320칼로리) 저녁: 밥 1/4공기, 야채 닭가슴살볶음(60g), 양배추쌈, 김치,토마토가 들어간 샐러드 (240칼로리)
간식: Protein Bar 1/4 (40칼로리)
합하면.....930칼로리
근력운동 하기 전에 점심 때 주로 단백질 종류를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간식 많이 안먹기 잘 실천 중입니다. : )
3. 바른 생활습관이었는가?
좀 늦게 일어난 것만 빼면 그럭저럭 괜찮은 날.
식전 1시간 식후 1시간 기준으로 물 안마시려고 노력중...
식사와 같이 하는 물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 시켜 지방을 더 저장한다고 하기에..ㅎㅎㅎ
4. 잡담 ^^*
팔뚝 뒷쪽살은 참 빼기 힘들죠.
그래서 특별히 그 부분을 위해 웨이스트 트레이닝으로 노력하는 중인데 쉽지 않네요.
팔꿈치를 옆구리쪽에 붙인 상태에서 팔꿈치 아래쪽의 팔 부분만을 움직여야 하는데 그 부들거림이란.. ㅠ.ㅠ
"에구 어무니~!"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ㅎㅎㅎ
하긴 저 운동머신 붙들고 있으면 온갖 잡소리가 터져 나오죠.
헬스클럽에서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들 소리나오는 거 참으시나 몰라요. 에고고
헬스 안하시는 분들은 누워서 다리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 생각하시면 됩니다.
배가 끊어지게 아픈 그 순간 나오는 소리...
"으허허헉~!"
오늘도 별 잡소리 다 내가며 운동 마치고 저녁도 다 먹었고 자기 전에 간단하게 1세트씩만 부위운동 해주고 자려고요. 네~ 전 잘시간이에요.
후덕지근하고 많이 더워졌어도 운동 빼먹지 말고 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
첫댓글 정말 부럽네요!!! 대단하세요!!! 꼭 목표치 달성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밥보님 일기 보고 오는 중이었어요. : ) 일단 시작한 만큼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입니다. 정석다이어트에 맞춰 가느라 천천히 빠지는 중이구요. 밥보님도 열심히 하세요!
정말 대단하세요~!!!!와~~~정말 본받고싶어요 저도 지금 수업이고 모고 다 때려치고 오로지 다여트에 몰두하는중이랍니다.;;;
방학이라 수업을 때려칠 수도 있는 것일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ㅎㅎㅎ 다이어트 몰두하시는 중이면 시작한 지 꽤 되셨나봐요. 시간내서 일기 한번 써주세요. 어떻게 하고 계시나 구경도 할 겸 보고 배울 겸! : )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화이팅 입니다!
어제하루도 정석다이어트하셨네요 ㅎㅎ 저도 누워서 다리올렸다내리면 흐어억~ 소리내고 장난아니에요 ㅎㅎ 이게 제일힘들어서 하기싫어지기까지한다는.ㅠㅠ 헬스장에서 이것만큼은 점잖게못하겠어서 집에서 하려구요 ㅎㅎ 오늘하루도 열다하세요 ^^
인터넷에 나오는 사진들 보면 전혀 어렵지 않은 듯 웃으면서 다리올리고 내리더만 왜 전 안되나 몰라요. 가끔씩 반쪽이가 그런 절 쳐다보며 삐죽삐죽 웃고 있을 때면 정말 공중날아 옆발차기 한방 날리고 싶은 욕구가....ㅎㅎㅎ 제가 키가 작아서 허리나 차면 다행이고~ ㅠ.ㅠ
ㅎㅎ 맞아요. 티비나 인터넷으로볼땐 다 쉽게하던데 그게안되요 -.- 공중날아 옆발차기 웃겨요 ㅎㅎ.., 저 가끔 운동하다 흥분하면 동생들한테 공중날아 옆발차기를 한답니다 ㅋㅋ .. 다이어트가 길어질수록 애들이 불쌍해지는;;ㅋㅋ
어제도 잘하셨네요.... 5/3일에 시작하셨으면.. 저보다 약 20일가량 일찍 시작하신건데.. 10키로 감량.. 대단하십니다.. ㅎ 한달에 삼사키로도 배기 힘들어요 요즘은..ㅎ 정체기인지 먼지ㅎ .. 근육량늘어나려고 그러나바요 ㅎ 몸무게변화가 그닥 없어 재미는 없네요 ^^ 오늘하루도 전 음식과의 전쟁입니다.. 곰방 콩국수 시원~ 하게 먹고왔는데 냉커피가 또 땡겨요 ㅋㅋ 아 ...이일은 어드카면 조아요 ㅋㅋㅋ
한달에 삼사킬로 빼기도 힘들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간식 줄이고 운동 시작하고 먹는 거 조절하니 첫달은 잘 빠졌는데 그 후로는 참 미미하게 빠져요. 사실 한달 2-3킬로 그램빼는 것이 몸에 맞다고들 하는데 사람 욕심이 그렇게 되나요. 일단 더 빼고 싶고 빨리 가고 싶은 마음.. 그 놈의 요요현상 때문에 빨리 빼도 김빠지게 다시 살 붙는다고 하니 그리도 못하고 인내심 시험하는 것 같습니다. 콩국수 시원하니 좋았겠어요. 한국에선 잘 먹지 않던 음식도 여기 있으면 괜히 맛나 보이고 먹고 싶은.. ㅎㅎㅎ 냉커피.. 시럽없이 드시라고 하면 싫다고 하실라나~
식사전 물을 마시는 게 안 좋은거군요... 그것도 모르고 밥 양을 줄일려고 미리 물 한컵씩 마시고 밥 먹었는데.. 씅.. 바보..ㅠㅠ 오늘 저녁부터는 식전 식후 1시간씩은 물을 금해야겠어요~ ㅎㅎ 근데 호밀식빵 1/5이면... 양이 정말 얼마 안되는거 아니예요? 한입도 안 되겠는데요? 그쵸? ㅋ
왜 만드는 회사마다 크기가 다른데 여기서 제가 사는 것은 크기가 좀 커요. 정사각형이 아닌 직사각형에 가까와서리.. 나중에 사진 한번 올려 볼께요. Muti-Grain 이라고 다른 식빵보다 칼로리도 좀 많고 따로 이렇게 잘라 먹는 것이 아니라 반쪽이 점심 샌드위치 싸주면서 옆쪽에서 잘라 먹는 거라 양이 그래요. ㅎㅎ 게으른 아줌마는 자기를 위해서만 음식을 만들지 않습니다..(반성.. )
식이요법이 정말 부럽네요.. ^^ 정말 제대로 균형잡힌 식단이시네요 교과서를 보는 듯한 정성입니다요 ^^ 저도 금식이 끝나고 님처럼 제대로 된 식이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정석대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요 ^^ 화이팅~!!
수석님처럼 정확하게 자로 잰듯이 잘하고 계시는 분이 또 어디 있다고 그런 말씀을... 제가 생각하기엔 이렇게 일기 쓰지 않고 그냥 밀고 나갔으면 진즉에 나가떨어졌죠. 여기 계신 분들이 워낙 노력하시고 그러니 다도 할 수 있는 거겠지 하는 마음에서 하기 싫어도 무거운 궁둥이 밀어가며 노력하는 중입니다. 다이어트는 같이 해야 효과가 있다더니 이렇게 웹상으로만 뵙는 분들이라는 것이 좀 안타깝지만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된답니다. 수석님도 화이팅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계량을 잘할 수 있는 이유는 아마 성격때문인 것 같아요. 일단 고기를 사도 1끼 먹을만큼씩(220g) 씩 각각의 포장해서 저장하고 음식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사용합니다. 음식 만든 후 덩치 큰 반쪽이 3/4정도의 양 덜어서 주고 나면 전 거의 50-60그램정도의 고기량을 먹게 되지요. 전체음식 양은 야채 때문에 더 되지만 뭐 야채야 별 칼로리 나가지도 않고..ㅎㅎㅎ 그리고 전 음식만들 때 기름 안써요. 고기류 만들 때도 기름은 다 빼고 만들곤 하는데 가끔 기름없는 고기 정말 맛없는 거 아실라나 몰라요. ㅎㅎㅎ 전 여름이고 뭐고 가을까지 어케 더 해봐야 하는데 쪼금 힘드네요..
★
별... 지금은 초등학교라고 하지요? 저 다닐 때만 해도 국민학교라고 불렀습니다. 그때 담임 선생님이 별도장을 찍어 주시곤 했죠. 별 많이 모은 사람은 공책도 선물받고...ㅎㅎㅎ
으아 멋진 하루 였군요.;ㅁ; 전 오늘 칼로리 두배 오바한거같아요 흑흑흑.. 너무 슬프다는.;ㅅ; 다시입고말겨님 일기보고 긴장해야겠어요!!
제 생각에 한국은 먹을 것 천국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걸어다니면서 줄줄이 붙은 식당이며 빵집이며 작은 편의점이며 너무 손쉽게 접할 수가 있잖아요. 아마 그래서 칼로리 오바하기도 쉽고 음식에 대한 유혹에 빠지기 쉬운 듯 해요. 다들 저 있는 곳으로 오셔서 같이 살죠. ㅎㅎㅎ 걸어도 걸어도 가게 하나 찾기 어려운 그런 곳..ㅎㅎㅎ
식단 제대로 정석인데요 ㅋㅋㅋ부러워요
감사합니다. 이번엔 정말 잘해보고 싶어서 시작한 다이어트인 만큼 노력해 보려구요. 마지막 다이어트 시도 했는 것이 한 8년 전 쯤이었는데 그때랑은 정말 방법도 다르고 많이 공부하면서 하게 되네요. : )
정말 님은 완벽하게 운동하시고(제가 하는운동량 보다더 많아요)-부럽당 음식도 잘 챙겨드셔서 정말 교훈이 되고 잇어요.앞으로도 열씨미 운동하시고 정석 식단으로 잘 꾸려 나가세요.. 참 팔 뒷꿈치 할때 횟수를 낮게해서 조금씩 올리세요.. 첨하는거면요..근뎅 모~~님은 저 선배니 당근 알겠지만.. ㅋㅋㅋ. 그럼 낼도 화이팅
네 그렇게 시작했답니다. 아시다시피 저도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부터 보리이모님처럼 근력운동 같이 했잖아요. 그래서 하면서 좀 나아지려나 하는데 힘든 건 여전하네요. 사실 하는 양은 늘었죠. 처음에는 1회당 12번 하기도 버거웠는데 지금은 20-24회 3세트는 꼭꼭 채우곤 하니까요. 튼튼한 다리는 뭘해도 별탈 없는데 팔은 뭐 조금만 해도 부들부들 떨리고 숨이 턱턱 막혀오는 것이 영 아니올시다랍니다. 하체 가늘고 약한 사람 부러워하는 사람 요기 있네요..ㅎㅎㅎ
정보 하나: 빤쪽이를 이용하라..모냐면요 님..근력운동할때.님이 버거울때 손내리기전 반쪽님보고 받쳐 달라해주세요.. 이건 제 갠 트레이너가 하는 행동인데요.. 이때 억지로 누군가 손으로라도 10번이라도 할때 님의 20번의 혼자했을때 보다 더 효과 좋아요. 단 20번은 채우는건 당영한거지만요. 이런식으로 해보세요. 어깨라인이나 팔뒷꿈치나.. 다른 허벅지 운동(스쿼트)도 손길이 있음 더 하게 되요.. 이러면서. 조금더 빠지니 반쪽이 부려 먹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