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조수홍] 자동차산업
■ 자동차산업 - 미국시장, 수요 회복추세 지속
- 2023년 4월 미국 자동차 판매는 약 136.1만대(+8.0% y-y)를 기록. 4월 현대차/기아 미국 판매는 각각 76,669대(+14.9% y-y, -5.4% m-m, M/S 5.6%), 68,205대(+15.5% y-y, -4.3% m-m, M/S 5.0%)로 현대차그룹 M/S는 10.6%로 두 자릿수 시장점유율 지속. 연초 중형세단 어코드 출시 등에 힘입어 혼다 4월 판매는 약 11.6만대(+24.5% y-y, M/S 8.5%)로 회복
- 4월 미국시장 인센티브는 1,714달러(+11.1% m-m, +28.8% y-y)를 기록. 현대차/기아 인센티브는 각각 1,427달러(+31.4% m-m, +84.1% y-y), 958달러(+26.9% m-m, +43.2% y-y)로 상승. 전반적인 시장 인센티브는 상승 추세이나 메이커별 차별화 진행중. 전기차관련 보조금 지급대상이 확정되면서 전기차에 대한 프로모션 강화 진행. 아이오닉 5/EV6인센티브는 각각 4,384달러(전월 690달러), 4,084달러(전월 1,364달러)로 상승. 신규 출시한 아이오닉6 인센티브도 3,396달러. 전동화 모델을 보유한 GV70 인센티브도 3,438달러(전월 1,297달러)로 상승.
- 코로나19 이전 인센티브 고점(2019년 12월 4,307달러)와 비교시 현재 시장 인센티브는 약 40% 수준. 주요 메이커 중 과거 고점대비 현재 인센티브 수준이 가장 낮은 브랜드는 기아(26%)이며, 가장 높은 브랜드는 스텔란티스(53.6%). 현대차그룹은 주요 메이커 중 미국시장에서 낮은 수준의 인센티브를 유지하면서, 의미있는 M/S gain을 이루고 있는 브랜드
- IRA 전기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정으로 전기차 인센티브가 상승하고 있지만, 전기차의 경우 수요초과 제품으로 중장기 성장세 유지될 전망. 또한 생산 안정화에 따른 대기수요 현실화 등으로 전반적인 업황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 현대차그룹은 미국시장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데, 최근 시장 점유율 상승의 근본적인 배경은 제품경쟁력 개선에 기반한 펀더멘털 ‘변화’, 매크로 우려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 이어질 것으로 판단함
■ [NH/조수홍(기업분석부장/자동차), 02-768-7604]
위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아 발송되었으며, 당사의 동의 없이 복제, 배포, 전송, 변형, 대여할 수 없습니다.
무료수신거부 080-990-6200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