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치는 세명의 동자승

[아침 이슬]

뻥치는 세명의 동자승



세 명의 아기 스님들이 모여서 서로  
자기 절이 크다고 자랑을 하고 있었다. 

 
첫번째 동자승.

우리 절은 말이야, 얼마나 큰지. 절에서 치는 종이 
집채만해서 한번 치면 온 산이 흔들릴 지경이야. 
처음에는 난 산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 


그러자 두번째 동자승.

하하하, 그건 약과야.
우리 절은 얼마나 큰지 스님들 국을 끓이는데 배를 타고 솥에 들어가서
노로 국물을 저어야 한다고.
 

그러자 잠자코 듣고 있던 세번째 동자승.

그것 가지고 뭘 그래.

우리 절은 얼마나 큰지 화장실에 가면
아침에 끙 힘을 주고 볼일을 다 끝내고 나와서

저녁에 화장실에 다시 가면 그때에 
대변이 떨어지는 소리가 풍덩 하고 들려...!!! 알 것 냐???

[멋쟁이신사 孝菴 公認 大法師]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봄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쌍룡]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황포돗대]

동자승들의 허풍놀이 잘 보구갑니다

[탱구]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강대일]

강대일

잘 보고 갑니다,

[우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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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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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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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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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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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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