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몸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몸인가? 마음인가? 이 둘 다 인가? 둘 다가 아닌가?
몸이란 무엇인가? 음... 처음 이 질문을 보았을 때 여기에 대한 답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
다. 아직 확실한 의미는 알 수 없지만 이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은 없을 것이다.
여러가지 것이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것은 몸과 마음은 하나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
마음이 없는 몸은 빈껍데기 일 뿐이고 몸이 없는 마음은 상상 할 수가 없는 일이다.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살아간다면 좀더 나은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누구든 몸이 편안하게 힘들이지 않고 살아가는 것을 바랄 것이다 .그런 육체의 편안함을 찿기
만 한다면 자신의 발전함은 기대할 수는 없을것이다.
마음 먹은 일을 실천에 옮기지 않는다면 그 일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2) 몸은 악의 근원인가? 그렇다면 악이란 무엇이며, 선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몸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의지대로 움직인다.
우리 마음속에는 선만 있고 악안 있는것이 아니라 선과 악이 동시에 존대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의지로 통제하는 것 뿐이다.
그러면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이 되는 것일까?
그리고 그 판단은 누가 할 수 있는 것일까?
이사람에게 선인 것이 저사람에게는 악이되고, 이 사회의 악은 다른사회에는 선이 될수가 있다.
마음에서 생각이 나오고 그 생각에서 행동이 나오게 된다.
선악을 규정짓는 것은 행동이 아니라 그 마음이다.
그 마음은 일반적 양심이 될수있고 종교적 양심이 될수도 있다.
타락해 버린 우리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선이고 다스리지 못하는 것이 악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개인의 의지일수도 있고 종교적 혜택일수도 있다 .
하지만 선과 악 어느쪽으로 가느냐의 선택은 우리 개인의 몫이 아닐까 생각한다.
(3) 왜 우리는 몸에 대한 이중적 잣대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것인가? 오늘날의 구체적인 몸담
론들과 관련하여(연예인 누드, 웰빙 기타) 말해보자.
요즘들어 우리 사회에서의 몸이라는 단어를 보면 자신의 만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에게 비추어지는 겉모습에 치중하고 있는것 같다.
몸짱 얼짱이라는 단어가 생긴것을 보면 알수 있듯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남들에게 보여주어 그것
으로 만족을 얻는 듯 한다.
몸짱 아줌마도 웰빙이랑 맞물려 유행처럼 운동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여자 연예인들의 누드집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자신의 몸에 대해 남들에
게 보여 줄수 있을 만큼 당당한 모습도 좋지만 나는 이러한 것에 반대한다.
예술이니 작품이니 하여도 상품화시키는것 밖에로는 보이지 않는다.
신문에 누구는 몇십억을 받았느니 몇백억을 벌었다느니 하는것을 보면 역시나 상업적인 돈을 벌
기 위한 하난의 수단으로 여겨지는것 같다.
자신의 몸을 좀 더 소중히 아끼고 사랑하여 자신의 몸에 책임을 질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가졌으
면 한다.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긴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
*교수님 수강 신청은 금요일 13~14교시에 했지만 월요일 5~6교시에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메일도 보내드렸는데 ...그래도 어덯게 해야할지 몰라서 제목에는 금요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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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한국의 정치사상/금요일 13~14교시/사회복지학과/20010673/박경숙
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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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7 22:4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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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 자신의 주장은 잘 펴셨는데, 각 소주제들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듯 하네요ㅡ 수고하셨습니다ㅡ
[3]2번글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 자신의 생각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적었으면 좋지 않았나하는 아쉬움이 듭니다...수고하셨습니다^^
[2] 나름대로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셨네요..수고하셨습니다~~
[3] 성을 상품화하는 것을 얼굴 아래의 몸에만 국한시키고 있는 게 아닐까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겠어요? 예컨대 얼굴이 예쁘기 때문에 배우를 하고, 그래서 돈을 버는 건 괜찮은데 몸을 드러내서 돈을 버는 건 나쁘다고 하는 건 비논리적인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