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자이개포가 7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임대차 매물들도 계속 접수되는 상황인데
거래는 아직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는 않지만
입주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서서히 계약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재건축단지이긴 하지만 기존 조합원 세대가 한 채도 없어
총1,996세대 중 1,690세대가
일반분양일 정도로 일반분양 비율이 높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
실거주려는 세대가 많아 임대 물량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고
주변 아파트와도 임대차 시기가
맞물리지 않아 통상 입주단지의 임대 가격 하락을
기대하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에이치자이개포 전세 시세]
24평(63㎡) 11억~13억
30평(76㎡) 13억~15억
32평(84㎡) 15억~17억
39평(103㎡) 20억~22억
45평(118㎡) 22억~25억
50평(132㎡) 26억~30억
입주 시까지 시세는 변동될 수 있지만
현재 위와 같은 시세로 매물이 나와 있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매물을 먼저 선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기 재건축 단지의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자
부동산 투기 수요 근절 및 안정화 유도를 위해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부동산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부동산이 들썩이다 싶으면
현장 단속을 벌이는 것이
일종의 의례적 행사처럼 시행되고 있는데
과열된 증상을 잠시나마 진정시키는
해열제 역할을 할 뿐
행정력을 통한 단속 강화가
집값 안정화로 이어지기엔
무리이지 않을까 싶네요.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오늘,
날씨 좋은 날보다 비가 내리는 날은
아무래도 부동산은 조용할 수 밖에 없는데
개포동은 날씨 때문인지는 몰라도
여유로운 하루를 마감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의 출발을 알리는
어린이날이 다가왔습니다.
모처럼 휴일인 만큼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 5월 말 잔금 조건 급매물 ]
①래미안블레스티지 34평 27억(전세 9.5억)
②래미안블레스티지 34평 28억(입주 혹은 전세 가능)
해당 매물은 로얄동으로 거실 전면에
단지내 석가산이 보여 시원한 폭포를 즐길 수 있고
폭포 주변에 피어있는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장점입니다.
방 4개로 구성된 D타입으로
방이 4개 필요하지만
40평대가 부담스러운 가족에게는
딱 알맞은 매물이지 않을까 싶네요.
입주도 가능하고, 전세 15억으로 세를 맞출 경우
28억(매매가)-15억(전세가)= 13억으로
매수할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전화로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