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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보니 상당히 혼동하시는가 봅니다. 한자의 3요소는 알 것입니다. 음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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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도 틀린데 같다고 하고, 음을 말하는 것인데 의로 생각하고, 시대성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더군다나 <제왕연대력>.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다고 말하기 참 곤란하군요. 처음부터 끝까지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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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검색으로 얻은 가짜 지식인. 밑에도 이런 분들이 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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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靈의 옛 글자가 (启启)라고 하죠. 이것은 한문의 3요소를 다 따라서 어떻게 설명 가능한지요? 님도 또 강희자전이 틀렸다고 할 건가요? 갑골문 한자로 발달되는 과정에서 3요소 맞지 않는 글자가 퇴화되었다고 생각해야지, 처음부터 발달이 3요소에 맞게 전개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옛글자에는 3요소에 맞지 않는 글자가 존재하고 지금은 쓰이지 않는 것이죠. 규칙은 현상을 보고 만드는 것이지, 규칙을 먼저 만들고 규칙을 따라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때문에 규칙에는 항상 예외가 있는 법입니다.
소하님/가짜 지식인이란 누굴 두고 하는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한마디로 비판하려고 했다면 한참 잘못되었습니다. 제가 블로그 돌아댕기기로 소하님도 범상한 수준은 아니신 것으로 아는데, 예전 문명 문제에 대한 토론 때도 그렇고 이런 식으로 토론 상대자를 별 자세한 논박도 없이 어떠한 부류로 폄하하는 것은 이미 토론의 정도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최소한 검색으로 얻은 지식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면,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같이 해주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가짜 지식이 맞다 하더라도 가짜 지식 자체를 탓해야지, 가짜 지식인이라고 인신공격을 해서도 안되지요.
이번은 소하님이 실수하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이웃이라고 하더라도 공사 구분은 해야겠지요. 그런데 소하님이 말실수하셨다고 해서 다른 분들이 굳이 비꼬아야 할 당위를 가지진 못합니다. 그게 특정인을 두고 한 말이라도요. 하물며 특정인을 두고 한 말도 아닌데 발끈할 필요가.. 해당 분들에게 공식 경고는 날리지 않고 비공식적 주의만 주겠으니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 전의 일로 1차 경고를 날린 적도 있고..제가 자주 들리지 못해서 이런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가급적 넘어가고 싶은데.. 굳이 선을 넘기셔서 제가 막나가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고시 수험생은 예민하거든요.....
첫댓글 靈의 옛 글자가 (启启)라고 하죠. 이것은 한문의 3요소를 다 따라서 어떻게 설명 가능한지요? 님도 또 강희자전이 틀렸다고 할 건가요? 갑골문 한자로 발달되는 과정에서 3요소 맞지 않는 글자가 퇴화되었다고 생각해야지, 처음부터 발달이 3요소에 맞게 전개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옛글자에는 3요소에 맞지 않는 글자가 존재하고 지금은 쓰이지 않는 것이죠. 규칙은 현상을 보고 만드는 것이지, 규칙을 먼저 만들고 규칙을 따라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때문에 규칙에는 항상 예외가 있는 법입니다.
소하님/가짜 지식인이란 누굴 두고 하는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한마디로 비판하려고 했다면 한참 잘못되었습니다. 제가 블로그 돌아댕기기로 소하님도 범상한 수준은 아니신 것으로 아는데, 예전 문명 문제에 대한 토론 때도 그렇고 이런 식으로 토론 상대자를 별 자세한 논박도 없이 어떠한 부류로 폄하하는 것은 이미 토론의 정도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최소한 검색으로 얻은 지식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면,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같이 해주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가짜 지식이 맞다 하더라도 가짜 지식 자체를 탓해야지, 가짜 지식인이라고 인신공격을 해서도 안되지요.
소하라는 분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일전에 누구였더라? 뭐 디시인사이드였나...하는데서 글을 올리신 분인 것 같습니다. 언제 한번 고견을 듣고 싶네요.
가짜 지식인?? ㅋ -뭔 국회의원이 촛불 문화 집회를 보고 천민 민주주의라는 이상한 말로 까이더만 -. 소하님의 높은 고견을 구체적으로 듣고 싶군요.
그렇게 따지면 저는 앵무새군요. ㅡㅡ;; 돌아다니는 지식을 검색을 하던 책에서 찾던 얻어서 자기것으로 만들면 되는 것입니다. 님의 말씀대로라면 여기서 앵무새 아닌 사람이 어디있나요?
맞습니다. 자기가 소화시킨 것은 지식이지만, 영문 모르고 읊어대는 것은 훈련받은 앵무새지요. 소하라는 분은 일전에 고람거사인가 뭔가 하는 분 옆에서 호가호위하던 분이 아닌가 싶네요.
sorgai님/답답하군요. 밑에 김선생님께서 서로 존중하며 글을 쓰자는 말은 못보셨습니까? 소하님의 잘못을 한번 지적했으면 됐지, 거기에 누구에게 호가호위하던 분이냐 이야기는 또 왜 나옵니까?
혹시 신농님도 운영자신가요?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아서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전에 한번 실수를 한 적이 있어서 알고 싶군요.
제가 운영자라서 이런 말씀을 드린 것이 아니라, 한단인님의 말씀처럼 원칙상 어떤 분이 잘못을 범하셨다고 해서 제3자가 그에 맞는 지적이 아닌, '호가호위'라는 식의 비꼼 표현을 쓸 당위성이 없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신농님은 운영자가 아니라는 말씀이군요. 음...
이번은 소하님이 실수하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이웃이라고 하더라도 공사 구분은 해야겠지요. 그런데 소하님이 말실수하셨다고 해서 다른 분들이 굳이 비꼬아야 할 당위를 가지진 못합니다. 그게 특정인을 두고 한 말이라도요. 하물며 특정인을 두고 한 말도 아닌데 발끈할 필요가.. 해당 분들에게 공식 경고는 날리지 않고 비공식적 주의만 주겠으니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 전의 일로 1차 경고를 날린 적도 있고..제가 자주 들리지 못해서 이런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가급적 넘어가고 싶은데.. 굳이 선을 넘기셔서 제가 막나가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고시 수험생은 예민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