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첫번째 이유 꿈나무들의 롤모델이기 때문이다. 선수생활을 하면서 단 한번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고 이런 모습을 닮고 싶은 선수들이 동기부여를 받아서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갔다. 존재 자체로 어린 선수들의 롤모델이 되어주었다. 무엇인가를 시작할때 닮고 싶은, 뛰어 넘고 싶은 사람을 정해두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어려운 상황을 만났을때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을 수도 있고 플레이 스타일을 닮기 위해 훈련을 나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떤 한 사람의 영향력으로 인해 작은 행동을 유발하게 만든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모든 큰 것들은 작은 것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은 연결되어 또 다른 뭔가를 도달 해보고 싶은 동기로 연결될 수 있다.
대단한 두번째 이유 은퇴 후 제 2의 도전을 이어가며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했기 때문이다. 현역에서도 자신의 성장과 더불어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나아가서 은퇴 후 공부를 더 하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했고 자신이 배우고 느낀 것들을 활용하여 유소년 시스템과 구단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