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남대산 산불 지원활동

[정영주(기장군지구협의회 홍보부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기장군지구협의회(회장 김은)는 오전 7시부터 오후4시까지 장안사 주차장에서 기장군봉사원 22명과 연제구봉사원 4명, 부산지사 직원4명, 부산지사협의회봉사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대산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 및 공무원, 산불진압요원, 53사단 국군장병에게 중식과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3천 여명이 산불진압에 동원되었다. 

봉사원들은 콩나물과 대파를 씻고 다듬고 무를 납작 납작 사각으로 썰기도 하고  정성을 다해 재료를 손질하였다. 또 배식하는 봉사원들은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군 장병들과 소방대원, 공무원들한테 “정말 수고하셨어요”라고 가벼운 인사말을 건네기도 했다. 남대산 산불을 끄고 내려온 어느 장병의 해 맑은 미소가 새벽부터 나온 봉사원들의 피곤함을 씻어주는 듯 했다.

재난 현장에서 배식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설거지다. 노란조끼에 달린 우수봉사원 벳지에 걸맞게 노련한 봉사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맡았다. 손발이 척척 맞았다. 군청의 음식물쓰레기 통이 조금 늦게 도착하는 것이 옥에 티였다.

내 일처럼 한걸음에 달려와 준 연제구지구협의회 정정희 부회장, 서영희총무, 김미옥홍보부장, 김종원 봉사원, 기장군자원봉사센터 정덕숙 센터장과 국장의 노고에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경의를 표한다. 

노란조끼 천사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김미립 (부산 홍보국장)]

기장군 김은 회장님과 봉사원들
산불 현장에서 수고 많았습니다
재난있는곳에 적십자가 함께 한다
새벽부터 달려와서 라면 과 밥 준비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정 영주 홍보부장님 몸살 나지 않았어요
짬짬이 취재하며 무거운 짐 들어 나르고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이광남(남원홍보부장)]

남대산 산불 현장에서 산불진압요원들에게 중식과 간식
봉사활동을 전개하신 기장군협의회 김은 회장님을 비롯한
천사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정영주 부장님 전국 곳곳에서 안타까운 화재 소식이네요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김미옥(부산연제구홍보부장)]

기장군 천사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영주 부장님 소식 잘
보고 갑니다.

[한성옥(경기 홍보국장)]

남대산 산불 현장에서 산불진압요원들에게 중식과 간식
봉사활동을 전개하신 기장군협의회 봉사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정영주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