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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입니다.
사진 밑에 글 들은 유노윤호가 한 인터뷰와 직접 쓴 글들에서 발췌한 거에요.^^
진한 글씨는 인터뷰 후 에디터분이 유노윤호에 대해 쓴 글을 발췌한 겁니다!
모두 햄볶는 시간 되세요.^^
++++++) 하다보니까 양이 엄청 많아졌어요. 아마 다 읽기전에 노래가 먼저 끝나버릴듯한 예감이^^;
멤버들 게시물 양 차이난다고 속상해하지 마세요~ 만들다보니 이렇게 된거지 일부로 누구껀 적게하고
누구껀 많게하고 그러는거 아니라는거 알아주시라규요>.<
안녕하세요.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입니다.
지금부터는 내가 제일이다. 무대위에서.
-파라다이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대. 역시 저는 가장 즐거운 일이 무대위에서 노래하는 것입니다. 파라다이스는 기분이 좋아지는 느
낌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무대가 저의 파라다이스입니다.
사람들은 춤을 보면 감탄하지만 노래는 감동을 준다. 그래서 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어 가수가
됐다.
-'녹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떠오르는 것은?
-나를 불타오르게 하는 정열이 녹지 않기를
-열정적인 채로 있고 싶은 거야?
-역시 정열은 뜨거우니까요! 연습생 때의 기분이나 동방신기의 멤버가 정해졌을 때.
그렇게 앞을 향해 나아갈 때의 기분을 가끔 떠올려 보면 뜨거운 열정이 생겨요.
그 기분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어릴때부터 음악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노래를 자주 부르고 있었습니다만, 목을 다친적이 있었기때문에 그 이후 음악으로부터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노래보다는 춤추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한국의 아티스트인 임재범
님의 음악에 감동을 받았어요. 역시 춤만으로 감동을 전할수도 있지만, 말로 감동을 전하고 싶다는 식으
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음악에 대한 마음이 강해졌습니다.
모두가 제 몫까지 노력해준다는 것을 알아서, 솔직히 침대위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던 것이 분하고 분해
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함께있다고 해서 가족인게 아니라, 정말 그사람이 괴롭고 힘이 들 때 물론 완전히 도와줄 수는 없지만
마음만이라도 좋으니까 도와주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이거 하나만큼은 자신있다 하는것이 있는가?
-열정이요. 그건 지지 않을 자신 있어요. 그리고, 지치지 않는 체력. 제 별명이 에너자이접니다.
그리고, 최근 한국팀이 우승했던 세계의 댄스팀의 영상을 보는데요,
그 댄스를 보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떠올라요.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여러 댄스 비디오라든지, 아티스트의 비디오를 (비디오가) 늘어날 정도로 보고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친구중에는 댄스 스쿨에 다니고 있는 친구도 있었기 때문에, 댄스 스쿨에서 배운 기술등을 그
아이가 가르쳐 주어서 열심히 될때까지 연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더욱 연습했어요. 그러자 발성이 강해져서. 이 발성이 저의 제일 좋은 부분이 아닐
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는 베이스 부분을 담당하기에, 목소리의 색깔이 무겁습니다. 목소리 자체
는 가볍지만 그 가운데 무거운 느낌을 가지고있어요. 허스키한 느낌도 가지고있고. 물론 아직 여러가지
로 공부하지 않으면 안될 부분도 있지만 저의 목소리로, 제가 자신있는 발성으로 노래의 세계를 표현해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제 성격이 말을 많이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앞으로 행동으로 보여드리는게 제일 정답이라고 생각합
니다.
아이돌 가수에 대한 편견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우리를 향하고 있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우리가
노래를 좋아하는 열정이 남다르다는 것만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좋아하는 계절은? 가장 추억이 많은 계절은?
-겨울이 좋아요.
-이유는?
-겨울이 되면 1년이 곧 끝나는 거잖아요. 내년을 기대하는 마음과 올해를 마무리짓는 기분이 함께
들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요. 그리고 겨울은 하얗다는 이미지가 있어요. 하늘색도 너무 예뻐서
좋아해요.
-시간. 자유 시간이 있다면, 뭐를 할꺼예요?
-1시간이라고 해도 짧네요. 집에 돌아갈 수 없어요.
-그럼, 집에 있을 때 1시간 자유 시간이 주어진다면?
-아~ 그건 좋네요. (웃음) 1시간이 있다면.. 아! 호수공원에 갈거예요. 경치를 보고 여유롭게 보내고
싶어요.
-정말 소중한 장소구나.
-네. 저는 거기서 경치를 보고 싶어요.
왠지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최근에는 조금 멈춰있는 느낌입니다. 자신이..
단지 저의 정신이 조금 어른이 된것 같습니다.
전에는 더욱, 그냥 힘이 나는 성격이었는데 지금은 한번 머리에서 생각을 하고 시작합니다. 마음속으로
는 쭉 적극적인 느낌으로 하는게 좋지않나 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돌아가고 싶어 라는 말을 들으면 떠오르는 생각은?
-바람. 저쪽에 가거나 이쪽에 오거나 감정은 없는데 계속 움직이고 있으니까요.
-헤매다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것?
-민들레일까. 민들레 씨앗이 날아가는 이미지에요. 바람에 맡기는 그런 느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일 일수록 더욱 더 기다려지는거고. 기다려 지는게, 계속 기다려 지
는게 계속 마음속에 남겨지는 거에요.
지금은 다른일을 흡수하는 시기인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변화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더욱 성장하면 보고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정윤호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보게 해주신 하나님게 감사드립니다.
힘들다고 느낄 때 바로 텐션을 올립니다. 열심히 하기 위해서라도.
-10대에 연예인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정체성 문제나 기타 여러 상황들로 고민이 많았을 것 같아요.
-10대 때엔 누구나 사춘기를 겪는거고, 저 역시 '그 정도 수준'의 고민이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20대가
된 지금이 미래의 모습에 대한 계획도 세워야되고, 더 고민해야 하는 거 같아요.
솔직히 제가 승부욕이 사람들이 많이 있대요. 그런데 그것보다도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싶어요.
거기서 안됬을경우에는 그래도 뿌듯하지 열심히 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만두면 너무 제 자신에게 화가
나기 때문에 매사에 최선을 다 하는 편입니다.
저는 전하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많은 사람이라서 보통 다른 사람과 자주 이야기를 하곤 해요. 지금도
그런데 전에는 어쨌든 사람과 이야기를 할 때 제 생각을 전하는 것만 생각했었는데 요새는 조금 변해서
확실히 상대방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이게 되었어요. 포용력이라고 까지 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자신 안에서 여유가 생긴 기분이 들어요.
예전에는 싫은 일이 있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제가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거나,
힘을 얻거나, 위로를 받거나 했는데, 지금은 제가 부모님께 전화를 해서 "잘 지내세요? 무슨 일은 없죠?"
라는 말까지 하게 되었어요. 조금쯤은 어른이 되었고, 남자가 되었죠(웃음). 하지만 역시 이렇게 생각하
게 된 건 팬 분들의 존재가 컸다고 생각해요.
특별한 일이 아닐지라도 제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하찮게 보일수도 있지만 그런 사소한 것들을 오히려
제 맘속에 모두 담고 싶었어요. 그렇게 시작한 사람들이 어느덧 너무 많아져 버렸어요.
제가 이렇게 사랑하기 시작한 그 사람들이 제가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아직 알지 못할지도, 혹은 아예 알
지 못할지라해도 저는 그건 상관없는거 같아요. 왜냐하면 그건 바로 제가 사랑하는 방법이니까요.
자신이 결정한 꿈은 절대로 포기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거에요.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질 거에요.
-다른 꿈은 어떤 거 있어요?
-600평 저택을 사는 꿈. 아파트같이 빌라같이 이렇게 다 연결되어서 형들, 친구들 다 같이 사는거.
소중한 사람들이랑 같이.
-원래 나이대로 평범하게 살고 싶거나 후회해 본 적도 있어요?
-아뇨.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때문에. 그리고 '시작한 이상 후회는 없다'라는 게 제 생각이에요.
항상 어려운 일이나 힘든 일이 있어도 작은 간의 행복을 놓치지 마세요.
그 행복을 느끼는 순간순간 여러분들은 평생 행복이란 두 글자와 함께하는 것입니다.
-미래의 부인에 대한 맹세.
-당신이 손을 다치면 손을 빌려주고 발을 다치면 발을 빌려줄게요. 그것을 맹세합니다.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표현은 잘 해요?
-약간 숨기는 편.. 꼭꼭 숨겼다가 용기가 언뜻, 딱 났을 때 근데 그것도 몇개월 걸려서.
그리고 좋아한다는 말보다 '밥 먹었냐?' 그러면서 약간 틱틱거려요.
-사랑은?
-목숨을 거는것
-어렸을 때 꿈은?
-검사. 그리고 좋은 아빠되기.
지율. 제가 나중에 딸을 낳거나 그러면 어렸을 때부터 지율이라고 짓고 싶었어요.
*가족과 유노윤호
-자신의 약점? 이런 일은 정말 서툴다?
-친여동생한테 특히 약하다.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제가 여동생도 있는데, 보수적인데가 있어가지고. 치마속에다 바지를 입는게 더 세련되보이고 모자를
쓰는 걸 좋아해요. 모자.
-엄마가 보고싶을 때는?
-아플 때. 저희 엄마가 저 아플 때 미역국이라든가 국 같은 걸 끓여 주셨는데.. 아플 때 일어났는데 밥이
아무것도 없고 식탁에 혼자 허하게 있을 때. 그 때 왠지 눈물 나더라구요. 그때 엄마가 가장 보고싶어
요.
네, 굉장히 커다란 힘이 됩니다. 거기에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학생 시절의 사진도 가지고 있어요.
제가 힘들거나, 큰 일이 있을 때 아버지와 어머니의 젊은 시절의 사진을 봅니다. 그렇게 하면,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일과는 다른 해결방법,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가족은)굉장히 소중해요. 그리고 소중한것뿐만 아니라 용기를 주는 존재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던지 열심히 노력하는 스타일을 쭉 잊어버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저의 아버지
처럼 포용력 있는 훌륭한 남성이 되고 싶었습니다.
집에서 반대도 많았어요. 집안에 법조인이 많아요. 무척 엄하죠. 한번은 작은 어머니 집에 살 때 아버지
가 올라오신 적이 있어요. 연습하는 저를 뒤에서 지켜보시고는 '정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하라고, 대신
거만해지지 말고 늘 겸손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죠.
'무언가를 시작했다면 반드시 끝낼 것.' 이것은 아버지가 가르쳐주신 말.
무슨 일이든 어중간한 것을 무지 싫어하셔서 약해지는 일 없이 어떤 힘든 일에도 정면돌파하고 관철해
나가려고 합니다.
저는 저의 일을 존중해주고, 다른사람에게 부끄럽지 않은 생활태도를 가르쳐준 아버지와 어머니를 무척
존경합니다. 저의 꿈은 물론 동방신기로서 어떤것에도 지지 않은 그룹에 되는 것이지만, 또 하나의 꿈
은, 저의 아버지같은 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저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초등학생때부터 동급생이고, 무
척 사이좋고,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있어서도 무지 좋은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저와 여동생에게 있어서
도 무지 좋은 아버지 입니다. 아버지는 원칙이 통하는 남자중의 남자라는 느낌의 분이여서, 한 사람의
남자로서도 무척 존경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유노윤호가 했던 수 많은 인터뷰를 찾아보다 눈에 띄는 질문과 답변이 하나 있었다.
그에게 '꿈'에 대해 묻자 '동방신기로 최고가 되는 것'과 '아버지처럼 훌륭한 아버지가 되는
것'을 꼽았기 때문이다. 전자의 꿈이야 가수로서 당연한 일이었고, 후자는 의외라고 생각하는
순간 머리를 스치는게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유노윤호를 만난 느낌 그리고 주변에서 들
었던 유노윤호의 성품을 조합하면 '그럴수도 있겠다'싶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엄격한 교육
방식 때문에 어린 시절 '진정한 남자다움'에 대해 교육받은 유노윤호의 리더다움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모습인 것이다.
-매거진 S 유노윤호 인터뷰 후 에디터분의 글.
*팬들과 유노윤호
-팬들이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 주길 원하죠?
-어떤 시선이던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있는 그대로의 저희 모습을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이 자리가 좋은겁니다. 그냥 이 자리가 좋고 이 느낌이 좋은거지 뭐를 바라려고 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수많은 사랑한다는 말에 우리는 제대로 답해드린 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 객석에서, 무대에서
아무리 소리질러도 다른 사람들의 소리에 묻혀 잘 들리지 않을 것 같아 전하지 못했다면 변명으로 들릴
까요? 너무 늦게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저희는 여러분 때문에 살아가는 겁니다.
저희들이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여러분을 기다리게 하는 것이죠? 여러분들 그럼 계속 기다리실래
요? 죽을 때까지? 다시 한 번. 여러분들 계속 기다리실 거에요? 죽을 때 까지? 저희도 그럼 여러분들을
계속 사랑하겠습니다.
물론 저희들 5명이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약에 카시오페아가 없잖아요? 그러면 동방신기가 될 수
없어요. 저희들도 여러분들을 믿고, 그리고 우리 멤버들 끝까지 갈테니까 저희 멤버들 끝까지 믿어
주시구요. 그냥 까짓거 확 해버리면 되는거 아니에요? 그냥 동방신기, 카시오페아로 그냥 확, 확 엎어
버려요. 그냥.
여러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을 사랑하려고 하는데 다른 사람이 모두 질투를
하더군요. 저는 그런 것 상관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당신을 사랑하니까요.
항상 말하지만 카시오페아..저희 항상 여러분들 곁에 있을거거든요.
여러분들 항상 저희 사랑해주신만큼 저희도 사랑하고,저희가 옛날에 말했죠?
저희들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있고,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여깁니다.
앞으로도 저희 동방신기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순간의 소중함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만 우리 만들어가요.
이 글을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과는 언제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V*^_^*V
마지막이라고 하고 진짜 간줄 알았죠? 어떻게 가요. 여기 있는데. 우리가 어디 떠나요?
여러분들, 여러분들 곁에 항상 동방신기가 있다는 거 절대 잊지마세요.
괜찮아. 다시 만날 거니까. (2번째 일본 라이브투어 중 부도칸 콘서트에서.)
*동방신기와 유노윤호
-영원히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동방신기 멤버들. 영원히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분명 지금보다도 우정이 더욱 깊어질거라 생각해요.
-영웅재중은 어떤 사람?
-의리있는 사람이다. 재중이가 되게 의리가 깊어요. 무슨일 있으면은 같이 다니고. 또 재중이가 무슨일
있으면 제가 가고. 질투왕이긴한데. 그런면이 없지않아있는데 그래도 의리가 되게 깊어요. 의외로 또
같이 있을때면 멤버들한테 잘 주기도하고 양보를 되게 잘해요.
-시아준수는 어떤 사람?
-정이많은 사람이다. 제가 집이 없었어요 한동안. 그래서 시아집에서 살고 그랬죠. 서울로 올라왔을때
집이 마련되지 않았을때 그때는 시아집에서 잠깐 지냈었어요. 특별히 시아는 저랑 되게 정이 깊어요.
시아같은 경우에는 정이깊고 눈물도 좀 많죠. 정이 많아서 되게 잘퍼줘요.
-믹키유천은 어떤 사람?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다. 믹키가 진짜 감성이 풍부해요. 슬픈음악을 듣거나 슬픈 영화를 볼 때 눈물을
흘릴정도로 감성이 풍부하고 되게. 그게 감성이 풍부해서인지 아이템 같은 것도 감성적으로 제시해주
기도 해요.
-최강창민은 어떤 사람?
-성숙한 사람이다. 흔히들 우리 막둥이를 보면 되게 애기같다고들 하시는데 그런면도 있는 반면에 집안
에서 장남인지라 성격이 성숙하고 나이또래에 맞지않게 생각하는것도 깊고 형들도 잘 모시고.
-유노윤호에 대해 멤버들이.
재중 : 의리 (한마디로 남자다)
윤호는 멤버중에서 제일 오래전부터 알았고 서로를 잘 이해하는 부분이 제일 많다고 생각하는데
정말로 노력파에 리더로서 최선을 다해서 동방신기를 이끌어주는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좋은 관계로 동방신기를 이끌어가자~!!
유천 : 약속 (신뢰,믿음이 가는 남자)
윤호는 멤버들을 위해서 항상 열심히 해줘서 고마워요.
지금까지 좀처럼 얼굴을 보고서 "고마워" 하고 말할 찬스가 없었는데
처음 만났을때부터 쭉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써서 남겨둡니다.
준수 : 리더쉽 (윤호형이 리더라는게 뿌듯하다)
윤호는 동방신기의 리더로서 무척 신뢰하고 있습니다.
쭉 지금까지처럼 활기차게 행동력있는 윤호로 있어주세요!
창민: 우정 (우정을 소중히 생각한다)
동방신기의 리더로서 언제나 우리들을 잘 이끌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요즘보면 자주 먹는데, 살찌지 않게 조심하세요!(웃음) -창민-
저희 동방신기는 무대위에서 노래하는 게 가장 기쁘고 무대가 제일 좋은 장소라고 생각되요.
-일주일간의 휴가와 비행기 티켓, 약간의 체류비가 주어진다면 누구와 여행을 가고싶어요?
-멤버들요.
-멤버들 중 닮고 싶은 멤버가 있나요?
-네 멤버 모두를 닮고 싶어요. 준수의 순수함, 재중의 자상함, 유천의 남자다움, 창민의 듬직함.
저 욕심쟁이죠?
원래 저희 동방신기 같은 경우에는, 정말 가수가 되려고 각자 지방에서 정말 부푼 꿈을 안고 왔고, 흔히
말하는 촌놈들입니다. 촌놈들이고..
동방신기의 멤버가 되어서 더 크게 많은 사람들을 위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이, 그것만
으로도 모든 그림움을 잊을 수 있는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재중이가 같은 나이이기 때문인지 재중이가 웃을때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도 웃고있거나 해요.
제가 정신적으로 침울해있을 때도 재중이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걸어주거나, 바보같은 흉내를 내거나
(웃음). 그것을 보고 안심하는 일이 많아요. 왠일인지 웃어버리게되요. 그렇지만 그것은 4명 다 마찬가
지예요. 멤버 누구나 작은일에 웃어버려서 그것이 풀이죽은 저를 도와주거나 하는 일이 많아요.
-소원이 있다면?
-우리 멤버들 아프지 않고 항상 이렇게 열심히하고, 모든 사람들이 끝까지 함께 하는 것이 제 소원이에
요.
-윤호에게 있어 운명의 사람은?
-멤버 모두! 동방신기 네 명과 만난게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사건이라 생각해요.
-기적이라던지 운명은 믿어?
-네. 사랑은 아니지만 저희 다섯도 성격도 출신도 다 다른데 이렇게 만난것도 운명이라고 생각해요.
-영원히 끝나지 않고 쭉 계속 되어주길 바라는 것은?
-동방신기의 팀워크! 지금의 우정!
-'하나'라는 말을 들었을 때 떠오르는 것은?
-'멤버들', '가족' 이 두가지 말은 금방 떠올랐어요. 소중하니까요. 함께 뭉치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기지
만, 그것 뿐만 아니라 항상 저희 마음속의 버팀목이 되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다른 것과 바꿀 수 없어요.
4명이서 활동하고 있었을 때도 저희들이 견딜 수 있었던 이유는 딱 하나에요.
일단 서로 멤버들끼리 계속 믿었었고, 그 다음에 팬 여러분들이 저희를 믿었기 때문에 저희는 끝까지
갔었습니다.
멤버들 중에서 가장 존경스러운 멤버라. 아무래도 저 빼고 네 명 다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저희 멤버들
은 빈말이 아니라 정말 열심히해요. 정말 열심히 하고. 한 명이 어느 목표 지점에 도달했을 때 네 명이
그걸 보고 있지만 않고 더욱 열심히 하기 때문에 저희 동방신기가 지금 존재하는게 아닐까요?
동방신기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해요. 그걸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든가. 하지만 그건 제가 리더라
서가 아니라 유노니까. 유노로서 인생의 진지한 이야기를 해요. 동방신기는 물론 마지막까지 계속해 갈
생각이고, 소중해요. 하지만 모두 언젠가는 결혼도 할테고, 아빠가 되기도 할거고, 분명 자신의 인생을
걸어갈 거잖아요? 저는 그런 걸 좀 더 생각해서, 멤버들에게 조언을 하기도 하고, 조금씩 이야기를 해
요. 저희 아버지도 그러셨으니까.
-멤버들끼리 정해놓은 약속같은게 있나요?
-“정직한 모습을 보여주자” 라는 건 멤버들 사이의 약속이 되어있어요. 오해하지않도록 솔직해져서
모두가 믿어나가자고. 점점 바빠지고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해질 때 중요한건 믿고있는거라고. 그
“믿음” 이라는 것을 지키기위해 감추는 일없이 모두가 솔직해지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동방신기가 되고나서, 노래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5명만의 하모니, 5명만의 색깔이 있습니다. 5명의 컨
디션이 정말로 좋을때, 코러스를 하면 저희들만이 느낄수있는 음악이 있습니다. 그것을 들으면서, 그런
노래를 부르면서, 난 정말로 음악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언제나 확인하고 있습니다.
가수 동방신기도 중요하지만 하나의 인간의 동방신기의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감동을 드리고 싶습니다.
동방신기라는 이 그룹은 계속 될 것 같아요. 물론 솔로 활동은 각각의 한명씩 시간 날 때마다 할것 같은
데 근데 동방신기라는 이 그룹은 버리지 않을 것 같아요.
유노윤호의 순서는 맨 마지막. 다른 멤버들의 사진 촬영을 유심히 지켜보면서 농담을 걸기도
하고, 주변 스태프들에게 일본에서의 근황에 대해 얘기하는 그의 모습은 그를 만나기 전 기대
했던 모습과 크게 틀리지 않았다. 촬영 중간 중간 분위기가 가라앉을 때면 "우린 착한 동방신기
에요"라는 멘트를 날리며, 좌중을 웃기는 그의 모습은 오버스럽지 않되 꼭 그만큼 필요한 리더
다움이 묻어났다. 그리고 역할 때문인지, 그의 본래 성격인지는 몰라도 유노윤호의 인터뷰는
시종일관 '예의바른' 느낌이었다.
-매거진 S 유노윤호 인터뷰 후 에디터분의 글.
지금까지 유노윤호 아닌, 동방신기였습니다.
울윤호
이런 멋쟁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남자 ..
아따~ 재미없는 놈.
진짜 제대로된놈ㅠㅠㅠㅠ너랑 결혼할수 없다면 너같은 오빠라도 있었으면..아니 너같은 친구라도 있었으면..님 자료 늘 잘보고 있어요..
진짜 사람이 된 사람이야.... ㅠㅠ 최고다 최고 유노윤호!!!!!!!
아 왜이렇게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분이 많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진심으로 사랑한다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맘속에선 이미 넌 내 애인이라규ㅜㅜㅜㅜㅜㅜㅜ요즘 얼마나 보고싶은지 보고싶어서 눈물이 다 난다 이자식아ㅜㅜㅜㅜㅜㅜㅜㅜ
여동생 진짜 쳐쳐쳐 부럽다 옘병
아.....정말 ..........
윤호가 사랑에 빠지면 목숨걸겠구나..아씨ㅠㅠ 누군지 몰라도 졸라부럽다~질투폭발!! 재중이가 윤호에겐 질투를 많이하나보네..깍쟁이야~ㅎㅎ
윤호야 진짜 많이 좋아해
유노윤호가 리더라서- 동방신기가 있어. 정말 다행이고 정말 안심이다. 멋진 사람.
집에 돌아갈수 없어요.. 왠지 짠하다...
좋아 윤호
강인하고 진취적이고 곧바른 호우. 좋다, 애정한다, 아낀다, 멋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아껴 ㅜㅜ 근데 넘 무리는 안했음 좋겠어 너 그대로도 정말 멋져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