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8일] Yuanta Brunch Times - 투자컨설팅팀 (9시 30분 기준)
시장 동향 KOSPI 2,519.85 (+0.76%)
매매동향 외인합계 +1,199억 / 개인 -862억 / 기관합계 -223억
상승업종) 종이목재(+1.46%), 운수장비(+1.39%), 화학(+1.34%)
하락업종) 의료정밀(-1.37%), 보험(-0.27%), 의약품(-0.25%)
KOSDAQ 852.35 (+0.86%)
매매동향 외인합계 -645억 / 개인 +507억 / 기관합계 +168억
장중 시황
- 금주 미 증시는 물가지표와 지역은행 이슈, 부채한도 협상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 미 연준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물가수준을 판단하고 있어서 이번 물가지표 수치에 주목. 부채한도 관련하여 옐런 미 재무장관의 발언이 이어지며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도 증가
- 지난주 상승했던 미 증시의 분위기가 국내 증시에도 이어지며 양시장 모두 상승 거래 중. 특히 거래소는 외국인이 매수 주체로 나서며 상승을 주도하고 있음. 지난주 코스닥 시장에서 돋보이는 상승을 보였던 엔터 업종은 금일 약세 시현
업종별 투자매력도 점검
- KOSPI200의 5월 4일 기준 업종별 모멘텀(1개월 & 3개월 EPS(12MF) 변화율) + PEG 1이하 (밸류에이션) + 수익성(KOSPI200 ROE(12MF) 7.26 이상) + 괴리도(3M EPS(12MF) 변화율 – 3M수익률)으로 소팅 시 자동차(12MF EPS(1M) +18.38%, PEG 0.41, ROE 11.53. 괴리율(3M) +9.51), 증권(12MF EPS(1M) +7.04%, PEG 0.55, ROE 8.44. 괴리율(3M) +13.84), 상사/자본재(12MF EPS(1M) +1.24%, PEG 0.94, ROE 8.52. 괴리율(3M) +5.51) 등의 업종이 상대적 투자 매력도 보유
- KOSPI200의 이익전망치는 반도체, 자동차, IT가전 등 대형기업들의 전망치 상향에 힘입어 상승. 1개월과 3개월 이익전망치가 모두 상승 중인 업종은 IT가전, 자동차, 반도체, 조선, 기계, 유틸리티, 호텔/레저, 증권, 미디어/교육, 상사/자본재
특징업종
1. 제약 바이오 업종
- 금일 삼천당제약은 유텁 파트너사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계약금이 1,000만 유로(약 145억)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음. 삼천당제약에 따르면 당초 공시는 계약금 및 마일스톤이 총 5000만 유로(약 727억원)라고 명시됐으나, 본계약 체결시 수령할 계약금이 1,000만유로로 확정되었으며 나머지 금액은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수령하는 것으로 변경. 이는 지난해 삼천당제약 매출액의 10%가 넘는 금액으로 오는 7월 3일 이전까지 본계약 체결이 될 것으로 예상
-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가 오는 10~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23’ 에 참가해서 면역증강 기술과 그 활용을 주제로 발표 예정. 현재 임상에 들어간 만성 B형간염 치료백신, 무반응자용 B형간염 예방백신, 대상포진 예방백신과 후보물질 발굴단계인 고연령층용 인플루엔자 백신, 노로바이러스 백신 등 개발 계획도 설명하며 독자 개발한 면역증강제인 엘팜포(L-pampo)와 리포팜(Lipo-pam)을 소개 예정
-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내달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를 통해 항암 파이프라인의 연구 결과 발표 예정. ASCO가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만큼, 항암 신약 비중이 높은 국내사들의 존재감을 드러낼 기회가 될 전망. 특히 AACR이 초기 연구성과를 주로 다룬다면 ASCO는 보다 세부적인 성과가 부각되는 편이며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각 사의 파이프라인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기회
- 차바이오텍(+6.95%), 씨티씨바이오(+6.35%), 삼천당제약(+5.66%), 케어젠(+5.05%)
2. 정유 관련주
- 4월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위험자산 강세. WTI는 전일 대비 4.3% 상승했으며, 달러인덱스는 0.1% 하락. 실업률은 3.4%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고, 비농업 고용자수는 25.3만명으로 예상(18만명)을 상회. 또한, 불러드 총재가 침체 우려가 과장됐다고 평가한 점도 위험자산 강세에 영향
- SK이노베이션의 23년 1분기 영업이익은 3,750억원으로 YoY 77.3% 감소했지만, 시장 컨센서스는 58.9% 상회. 화학사업 영업이익은 1,089억원으로 업황 둔화 우려에도 크게 개선. 석유 부문은 정제마진 개선과 재고 손실 축소로 흑자 전환. 화학 부문은 파라자일렌(PX) 마진 상승과 재고관련 손익 효과로 흑자 전환. 윤활유 사업은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
- 배터리 사업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수익성 개선 중. 또한,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수혜 전망. 2분기부터 AMPC를 영업이익으로 인식할 계획이며, 1분기까지 반영되지 않았던 AMPC 금액까지 2분기 소급 적용 전망. 일각에서는 SK이노베이션의 AMPC 수혜를 24년 1조원, 25년 2조5천억원으로 전망. AMPC가 실적에 반영되면, 에너지 가격 변동에 따르면 관련 사업부의 실적 변동성이 상쇄될 것
- SK이노베이션(+5.31%), 흥구석유(+0.54%), S-Oil(+1.10%), GS(+0.13%)
주목해야 할 이벤트
(한국시각 5월 10일 수 21:30) 미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이전치 5.0%(YoY), 0.1%(MoM) / 전망치 5.0%(YoY), 0.4%(MoM)
- 근원CPI 이전치 5.6%(YoY), 0.4%(MoM) / 전망치 5.5%(YoY), 0.4%(MoM)
- 지난 3월 근원CPI(5.6%,YoY)가 반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 증가
(한국시각 5월 11일 목 10:30) 중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생산자물가지수(PPI)
- CPI 이전치 0.7%(YoY) / 전망치 1.0%(YoY)
- PPI 이전치 -2.5%(YoY) / 전망치 -2.5%(YoY)
(한국시각 5월 11일 목 20:00) 영 통화정책위원회 금리결정
- 이전치 4.25% / 전망치 4.50%
- 25bp 인상 우세
(한국시각 5월 11일 목 21:30) 미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 이전치 2.7%(YoY), -0.5%(MoM) / 전망치 2.5%(YoY), 0.3%(MoM)
- 근원PPI 이전치 3.4%(YoY), -0.1%(MoM) / 전망치 3.3%(YoY), 0.2%(MoM)
- 지난 3월, 크게 하락한 수치(2월 4.6% → 3월 2.7%)로 발표
(한국시각 5월 11~13일 금) 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 한국,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재무장관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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