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아직은 호재없이 악재, 악재 완화만
◎ 연준은 예상대로 결정
0.25%p 인상, 마무리되었다는 취지
성명서에서 additional policy firming 문구 삭제
사실상 이번이 금리인상 끝이었다고 신호 준 것
다만 연준 인사들은 공식적으로 확인은 안 함
인플레 여전히 높은 상태에서 여지를 남긴 것
현재 연준이 쓸수 있는 카드 자체가 제한적
추가로 1~2회 올려봐야 효과 크지 않을
카드 제한적이라 발언으로 커버하는 것
시차를 두고 반응하는 지표 확인의 시간
파월 등 인사들 발언도 그런 취지로 봐야
잭슨홀 미팅 이 후 완화적 해석 극도로 경계
향 후 발언도 비슷한 수준으로 이어질 듯
다만 해석은 이전 보다는 유연해진
블러드의 추가 인상 발언에도 영향 미미했음
경착륙 가능성 낮다는 발언을 더 주목한
이번주 연준 인사들 발언 다시 늘어나는 시점
금리인상 마무리 전망에 큰 변화는 없을 듯
그래도 유난하게 매파적 발언 많아지는지는 체크
◎ 은행 이슈는 이제 정점은 지나간
FRC에 이어 팩 웨스트도 문제 나옴
팩 웨스트는 예금 인출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음
채권 관련 손실 등 더해지며 발목 잡힌 것으로 보임
주중 폭락 후 주말에는 급반등
JP모건의 비중 확대 의견, 공매도 감시 조치 영향
FRC 이 후 더 큰 은행 터질 가능성은 미미
다이먼 표현대로 사실상 종료로 봐야
다만 공매도, 관련 옵션 거래 많아 변동성은 감안해야
◎ 이제 인플레 수치가 중요한 상황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가르는 재료
연준 점도표 상으로 내년에는 인하에 무게
금리 자체는 결국 인하하는 것이 정상
5%대 금리는 물가 잡기 위한 일시적 구간
다만 인하 기대가 어떤 것에 의한지가 중요
경기 침체로 인한 강제적 물가 진정일지
이 부분이 증시에는 중요
이번주와 다음달 나올 CPI가 중요
일단 이번주는 예상 5.0%, 근원은 5.5% 수준
앞에 '4' 나올 경우는 안도감 부각될 수도
◎ 외국인 매수, 선물은 여전히 투기적
지난주 변동성에도 외국인 매수 기조는 유지됨
삼성전자 매수 이어지며 지분 올해 2.3% 증가
그 사이 환율 급등 같은 부담 요인있었음
그럼에도 매수 유지된 점 긍정적 평가
글로벌 펀드 자금 동향상 대규모 이탈 가능성 낮음
현재 수준의 기조는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
다만 선물 매매는 여전히 투기적
이번주 매도 누적된 선물 풀리는지 주목
◎ 주도주 구도에는 변화가
이차전지는 독주 → 종목 장세 → 변동성으로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바뀜
최근 엔터, 제약주에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경기에 대한 확신이 없어 이 쪽으로 돈 것
경기 바닥 기대감이 이번주 작용하는지
이 경우 자동차, 반도체. 화학 등이 반응할 수 있음
미국은 전통적으로 봄 증시에서 3개 업종이 강했음
헬스케어, 부동산 관련, IT주
우리 증시의 경우 메인 프레임에 따라 달라질 듯
이번주 업종별 동향 주목해야
◎ 단기로는 큰 호재는 없는 국면
악재와 악재 완화가 반복되고 있음
당장은 미국 부채한도, CPI 등은 변동성 요인
그러나 이미 과매도 찍고 올라온 상태
지수와 별개로 종목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
지수에 의미 두기 보다 종목별 동향에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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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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