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뜻한 제목이죠?^^;;;;;
지금 왔습니다...오늘 제사있다고 금촌을 오라는데 밤에 다시 올거
안간다고 했습니다.어차피 지금 가도 밤 늦게나 도착해서~
힘들기만 하고 동생데리고 다니려면 동생이 힘들거 같기도 하고~
저 20일날 시험 보자나요~그 주에는 못 나오고요~시험보고 바로!!!
방학이랍니다!일주일...ㅡ.ㅡ
그리고 10월달에는 산업연수 "제주도"로 갑니다!캬캬캬~
성질나는건 여태까지 태국,뉴질랜드,중국,일본 이런 나라들로
갔으면서 이번에는 돈이 없다면서 제주도 간답니다!젠장!
내년에 또 들어와 버릴까부당!ㅎㅎㅎ
여하튼 제주도가 어딥니까!비행기 한번 안타본 나에게 있어^^
내일 인라인 벙개죠?비 안오고 그냥 구름 많이 끼고 바람 많이 불고
시원했으면 하네요^^ㅋㅋ
그리고 저요~ 살이 약간 탄거 같아요~제가 볼땐 그래여~
2주마다 체육시간이 2시간이나 3시간씩 들었는데 이번엔 3시간이였어여
2시간을 축구 했는데 우리 조만 윗통 벗고 했어요~구별할수 없어서
15분정도 흘렀나???축구 망사 쪼끼 대령이요~~~맨몸위에 입고
뛰어서 약간 탄거 같기도 하고~ 온 몸에 알 배겼어요~
그나마 아침마다 남들보다 일찍 6시에 일어나서 운동장 10바퀴~(4키로)
뛰어서 그런지 잘 뛸수 있었어요~예전엔 친구들이랑 농구를 해도
10분이면 쓰러졌는데 2시간을 뛰었으니~~~흐미...그것도 겨우겨우
버텼죠~^^
또 밤에는 벌레가 왜케 많은지 계단쪽에 하얀벽이 새까맣게 되고~
모기,나방(여러가지 종류),귀뚜라미,사마귀,여치,돈벌레,기타등등
총집합입니다!아침에 항상 나갈때는 문을 열어놓고 다니라는 지시가
있어서 (환기를 해야한다나) 아무래도 남자들끼리 있으니 냄새가 좀~
나겠죠~근데 우리방은 내가 지키기 때문에 안 씻고는 못 자요~~~
누가 놀러오묜 스톱~~~을 외친후 물어보죠~씻었어???라고~
네!하면 들어오고 아니요~그럼 나가xx이런답니다!씻고 오라고 하죠!
이제 슬슬 공부가 들어올것 같으면서도 안들어 오는 저는 할 맘이
있는데 제 머리 속의 두뇌가 저한테 이렇게 속삭입니다~
야!넌 16비트라 더이상 안돼 포기해!라고~그러는 순간 저는
볼펜을 살며시 내려놓곤 머리를 식힙니다....ㅡ.ㅡ
아..그리고 거기서 작업복이랑 (죄수복) 왜냐구요???
가슴팍에 번호와 이름이 새겨져있어요...색깔도 청색이라~다들 죄수라
불러요~~~츄리닝이랑~(슬레진x)광고 같아서 자릅니다.위에 빨강
배때지 부터 회색~칙칙~그리고 신발~(슬레진x) 내가 싫어하는 스탈의
운동화~열라 싫어요~그냥 거기서만 작업용으로 신을랍니다.
옷이랑 모두다 가져가라는군요...다들 하는말 이걸 가져다가 어따쓰라고
그러는거야...라고 하죠~ㅋㅋㅋ
그리고 스포츠 같은거 할때 음료 내기하면...이긴팀이 뭐라 하는지
아세요???? 야~~~~소 판돈으로 어여 사와~~~라고 한답니다!ㅎㅎㅎ
오늘은 이쯤하고 물러 갑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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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주도.... 좋겠다.
내일 비 안와야 할텐데,,,,응???
제주도..라도어딥니까..제주도가고싶따..준비잘해서셤잘보세요^__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