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자주 싸우는 이유를
성격 차이나 의견 대립에서 찾는데,
사실 본질은 거기에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부부 싸움은 적절한 대화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대부분의 싸움은 말하는 내용이 아니라 말하는 방식과 태도에 기인됩니다.
남자는 자신의 의견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면 말이 부드러워지고,
여자는 남편이 애정 어린 말투로 설득하면 절대 화를 내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은 말입니다.
말로 불길이 솟고 말로 다칩니다.
말하는 방식도 중요하나 듣는 방식은 더 중요합니다.
"여보야"
"와카노?"
이 퉁명한 말씨가 이미 만성이 된 마눌은 다시 말합니다.
"저 망사 지갑이 이쁘네예 하나 사도 되는교?'
"와? 당신 가지고 있는 돈이 덥다카더나 치아뿌라!"
이렇게 말하면 정말 클 납니다.
"어~이쁘네 당신에게 잘 어울리겠어 하나 사줄께"
이렇게 다정하게 말하며 사드려야 합니더
남푠이 귀가 할 시간이 되면 입술에 빨강징크 바르고
따뜻하게 맞아주며 "여보 오늘도 수고했어요"하며
반가운 미소로 맞아 주어야합니더
흐트러진 부수한 머리로
"왔써예 밥묵으소"이러면 정말 안됩니다요
울 아짐매 님들 보다 배려 하는 말을 하셔야 하며
보다 귀기울여주는 행동을 하여 가정에 늘 웃음이 만발 하셔야 합니다.
"봐라 곰팅아 니나 잘하세요 이론만 빠싹 하게 알면 뭐하노
써묵을데도 업시면서 니는 진짜 물에 빠져 둑으면 궁디가 둥둥 떠오를거다.
물 속에서 물괴기와 이바구 한다고 궁디만 떠 있을꺼다 이그 곰팅아"
오늘도 나는 실컷 좋은 말만 하고 본전은 커녕 손해만 왕창 봐뿟다
우야면 좋노 이 곰팅이 ~~~~~~
동행님들 말을 이쁘게 하시고 상대의 말을 들으며 추임새를 넣으시면서
말하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드리는 날들이 되셔서
사랑 많이 받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아휴~
오늘은 밑줄~~쫙!이
여러군데~^^
부부싸움은 방식과 태도!
아무리 애교박사라도
퉁명스러운 웬수같은 남푠!!
말빨의 달인~
언어의 마술사~
우리 곰팅이 회장님!!
봐라 곰팅아!
니나 잘하세요~~엔
빨간줄~~~쫙!!^
뭉디 아짐매 댓글 다는거 보소~~
퉁명을 자상으로 못바꾸는 님이 문제가 좀 있는 것
아니가요 잘하세요 더 더 더~~
@박희정 나미싸!!!^
네
잘 알겠습니다.
원래 사람은 듣는 귀가 있어야 하니
하는 말 입니다. ^^~
그냥 듣는 것이 아닌 함께 추임새를 넣으며 공감하는 것입니다 ㅎㅎ
좋은 주말 행복하세요^^
ㅎㅎㅎ 옛 말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란 말이 있잖아요
그리고 말 한마디에 천 량 빛도 값아진다....
말은 인간 사회의 서로 소통하는 의사표시 입니다
말의 의미는 무지기수 입니다
그만큼 말은 서로에게 아주 중요한 표현 입니다
말의 예술이라고 합니다
또한 말은 진실이 담겨져야 합니다
우리 젊었을 때 사랑의 고백은 질실의 마음이 담긴 말 이였습니다
그 때를 생각 해서 가까운 사람에게 진실이 담긴 따듯한 말이 필요 한 때 입니다
ㅎㅎㅎ
맞아요 설렘 속에 사랑을 고백 하던 때~~~
그 시절이 마니 그립습니다 ^^
댓글 감사드립니다^^
내가 따뜻해야 상대도 따뜻하다 바라지마라 내가 고쳐야 상대도 고친다
가는방망이 오는 홍두께란 말도있다 명심하자 남편이미워 젊어행동 허지만
내가 아쉬우니 양보가 되더라 내가먼저 하며 살아기니 내가편하다
걍 편하게살자 내가편해야 가정이 편하다 내가먼저 탓하지마라
잘지내셨나요 ㅎㅎㅎ
자신이 가장 편하려면 주위 가 편안해야
더 편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배님^^
말하는방식을 바꾸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저는 아내와 대화 중 다툼이 발생합니다. 저의 말이 끝나기 전에 말을 가르채고 자기의 의견을 말합니다.
저는 이런게 불쾌하여 지적하면 미안하다고 말하고 시간이 지나면 또 반복합니다. 참 습관이 무섭구나 하는 생각이 종종 들때가 있습니다
그냥 들어주시지 않고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서로 대화의 끈을 놓치지 않으며
살아가시는 부부애가 정말 부럽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 . . . 그런데 저도 부산에서 좀 살아봤지만
그 곳 사람들 안 싸우고 사는 게 신기했습니다
정말 화난 게 아닌 게 맞나 싶을 정도로 퉁명스러워서 . . .
ㅋㅋㅋ 대림 가서 밥 먹는데 중국 사람들은 싸우는 것 같더군요
부산 보다 더 심한 곳도 있네 하면서 웃었답니다 ㅎㅀㅎㅎㅎ
그래서 옛말에
여우가 곰보다 낫다.
배처럼 연하고 상냥하였는데 알고보니 여우의 꼬리가 백개라더라
시어머니는 젊고 예쁜 며느리에게
불여우라고 흉보고
사실 불여우는 불란서 여배우의 줄인말 ㅎ
대화의 기술
한편 잘 읽고 갑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여우가 나을 수가 있죠 ㅎㅎㅎㅎㅎㅎ
곰이라도 좋으니 나 만을 사랑해줄 아짐씨 찾아 댕깁니다.
곰을 여우로 만들어 알콩달콩하게 살려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같은 말 이라도
아 해서 틀리고 어 해서 다르답니다 속에서 부글 거려도 잠시 숨고르고
이쁜말 기분좋은 대화는 좋은거지요 허지만
절대 안되는것 우리 우시집과의 소통
지금도 쿵쾅 시작 ...ㅎ
ㅎㅎㅎㅎㅎㅎ
숨쉬기를 크게 하시면 좀 낫죠 ㅎㅎㅎㅎㅎ
이쁘게 말하면 사랑을 더 많이 받으실건데 그쵸 ㅎㅎㅎㅎㅎ
이쁘고 고운 삶이 선배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