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병에 걸릴 확률은 높아진다. 그래서 누구나 국가의 정기검진부터 꼭 필요하다.
소변검사와 피검사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간기능, 신장기능검사 결과는 알 수 있다.
검사후에 결과가 두려워 검진을 회피한다면? 그러면 무슨 병이 발생했는지 전혀 몰라 답답하죠. 특히 암검진은 더욱 그렇다.
친구는 간호사인 며느리의 권유로 우연히 종합검진을 받고 폐암을 발견후, 수술받고 5년이 넘어 여지껏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
내 부친은 평생 병원 검진을 회피하시더니 71세에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1년도 못되어 돌아가셨다.
검진을 너무 자주 받는 건강염려증인 사람도 있다.
지인중에 소화가 늘 잘 안되는 증세로 불안증이 있었다.
위내시경 검사를 26회나 받았는데 결과는 늘 깨끗함.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스친다.
하지만 검사 안 받으면 무슨 병이 생겼는지? 무슨 합병증이 왔는지 도무지 알 턱이 없다.
난 평소 고혈압이 있어 심장병 예방 차원으로 심장CT검사를 받았다. 기계속으로 들어가 눕는다.
하나, 둘, 셋... 들이쉬세요, 내쉬세요, 라는 지시가 나온다. 결과는100%라야 정상인데 몇 해전 처음검사는 85%란다.
협심증약을 복용하며 2년 후에 재검을 했다. 결과는 98, 99, 100% 거의 정상이다.
의사가 놀라신다. 매일 오전에 아침 식사후, 맨손체조와 더불어 호흡을 길게 늘리는 호흡운동을 꾸준히 한 덕분이다. 지금도 매일 한다.
운동들 중에서 걷기, 달리기, 골프, 탁구등 이런 운동도 중요하지만요.
호흡운동은 필수이며 가장 중요하다고 어느 의사가 쓴 책에서 읽었다.
회원님들도 실천해보길요..
첫댓글 긴 호흡으로 길게 길게...
댓글에 감사해요.
운동이 건강에 좋다하는데~ 호흡운동은 정말 중요해요. 호흡이 끊어지면 모두 필요없잖아요.
죽는 것이니까요.
숨차고 힘들때 긴호흡 하면
짧은시간에 회복되는것 맞아요~^^
좋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 일이 정말 어려워요.
하지만 협심증이 더 심해져 수술받게 되면 안돼요. 그래서 집의 거실에서 맨손체조, 호흡운동하고 외출하죠. 아침에 날마다 하는게 도움이 돼요.
6개월 마다
정밀 피검사를
저는 합니다
신장 간 콜레스테롤 당
수치가 다 나옵니다
나쁘게 나오면
처방약을 주시지요
누구나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셔야. 합니다
잘하고 있네요
건강은 늘 우리에게 긴장감을 요구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