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제약/바이오 박재경, 3771-7504]
셀트리온 (06827.KS/매수)
: 1Q23 Re: 믹스 개선을 통한 이익률 개선 확인
■1Q23 Re: 컨센서스 부합하는 실적 기록
-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1Q23 매출액 5,975억원(+8.5%YoY, +17.0%QoQ), 영업이익 1,824억원(+28.2%YoY, +81.2%QoQ, OPM 30.5%)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매출액 5,987억원, 영업이익 1,909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
- 진단키트 매출 부재에도(1Q22 진단 키트 매출액 약 1,217억원),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탑라인의 성장을 견인
- 품목별 매출액은 램시마IV 1,135억원(-23.9%YoY, -32.6%QoQ), 트룩시마 1,135억원(+71.8%YoY, +58.8%QoQ), 램시마SC 1,613억원(+954.6%QoQ)을 기록
- 이번 분기에 실적 성장을 견인한 품목은 램시마SC. 램시마SC의 1분기 매출액은 1,613억원으로, 20년 4분기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 램시마SC의 유럽 매출 호조가 요인
- 영업이익률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상승했으나(25.8%→30.5%), 21년 평균 영업이익률(39.4%)에 비해서는 낮음. 이는 셀트리온헬스케어향 셀트리온USA 매각 과정에서 발생했던 진단키트 매출에 대한 변동대가가 발생했기 때문이며, 진단키트 변동대가를 제외한 영업이익률은 40% 수준으로 품목 믹스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확인했다는 점은 긍정적
■23년 하반기, 미국 직접판매라는 장기 로드맵의 분기점
- 23년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5,315억원(+10.8%YoY), 영업이익 8,155억원(+26.0%YoY, OPM 32.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23년도에는 견조한 기존 제품(램시마IV, 트룩시마) 매출액에 더불어 북미 신제품(램시마SC, 유플라이마)이 매출액 성장을 견인할 전망
- 23년에는 램시마SC의 유럽 매출액이 궤도에 올라오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본격적인 재고 소진이 이뤄지며, 올해 4분기에는 램시마SC의 북미 승인이 예상됨에 따라 램시마SC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
- 제품 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은 22년의 26.3% 대비 개선된 32.2%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0,000원유지
- 베그젤마는 23년 상반기, 유플라이마는 23년 7월, 램시마SC는 빠르면 23년 말 미국에 출시될 예정
- 북미 신제품들의 실적은 24년부터 본격적으로 확인될 것으로 예상하나, 분기점은 올해 3분기로 전망
- 7월 출시 후 유플라이마의 PBM 등재가 주요 트리거. 북미 직판이 자리잡는 모습을 확인한다면, 유플라이마를 비롯해 향후 출시 예정인 시밀러에 대한 기대감까지 반영될 수 있음
- 셀트리온은 올해 스텔라라, 아일리아, 졸레어, 프롤리아, 악템라 등 총 5개 시밀러의 인허가 신청과 2개 품목(오크레부스 등)의 임상 개시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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