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맞춤형 주방가구 ‘넵스’가 제안하는 2009 트렌드
물과 불을 다스리는 주방공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리라. 특히 새로운 생의 첫 단추를 끼우는 시기의 주방 인테리어는 가족의 건강과 앞으로의 행복에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 신중해야 할 것이다.
이에 웨딩시즌을 맞아 주방가구 전문기업 넵스에서는 주방 인테리어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컬러와 소재, 디자인, 기능성의 분야를 나누어 2009년의 주방 트렌드를 예견했다. 인테리어 업계의 주된 화두인 친환경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디자인을 공통된 테마로 하여, 넵스가 전개하고 있는 넵스 스타일의 주방가구와 함께 제안되는 공간 스타일을 통해 신혼 공간에 가장 어울릴 법한 주방가구의 모습을 찾아보자.
_[컬러]내추럴 & 뉴트럴 vs 비비드 컬러
2009년 주방의 컬러는 상반된 두 가지의 트렌드가 공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뭇결이 그대로 드러나는 내추럴 스타일과 그레이 계열의 뉴트럴 컬러(neutral color)로 안정감과 차분한 주방을 연출하거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혹은 루비 레드(Ruby Red) 등의 화려한 컬러로 집안의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이는 자연에서 온 편안함을 얻는 추구하려는 경향과, 대담한 컬러의 사용을 통해 기분을 전환하려는 심리가 반영된 결과다.
넵스에서 제안하는 내추럴 또는 비비드 컬러로 ‘컬러 테라피(Color Therapy)’ 효과를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
::나뭇결이 그대로 드러나는 톤첼리 크레덴자, ㈜넵스
::그레이 컬러가 시크한 톤첼리 윈드, ㈜넵스
올리브 그린이 화사한 모르비도, ㈜넵스
식감을 돋궈주는 루비레드 주방은 톤첼리 크레덴자, ㈜넵스
_[소재]Eco Friendly, Green Friendly
가족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적인 주방을 선택하는 것은 기본이다. 넵스의 모르비도는 인체에 무해하여 인공 뼈의 소재로도 사용되는 친환경 신소재 ‘펩라이트(PEP LIGHT)’로 만들어지며, 넵스의 바리스톤은 세균번식을 차단하는 세라믹 도료 에코아트(Eco Art)를 사용하여 새가구 증후군 걱정을 덜어준다.
넵스가 독점 수입하는 이탈리아 명품 주방 톤첼리의 경우에도 이탈리아의 친환경 제도인 ‘그린 홈(Green Home)’ 인증을 받은 제품만 엄선, 공급한다.
_[디자인]오픈형 주방 지속적 강세
이제 주방은 여성만을 위한 전용 공간이 아니다. 가족이 함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용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이렇듯 밀라노 유로쿠치나에서도 선보인 ‘거실과의 경계를 허문 오픈형 주방’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일랜드와 연계한 식탁, 소파, 바(bar)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리빙 공간과 연결하여, 단순한 주방이 아니라 거실로서 확장의 의미를 지닌다. 주방 자체가 일반가구처럼 느껴지며. 2000년대 초반, 넵스가 수입주방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했던 이러한 구조는 ‘아일랜드형’ 또는 ‘페닌슐러형’ 주방에 대한 주부들의 열망으로 이어졌고, 최근에는 기본 구조를 응용한 다양한 형태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2009년형 톤첼리 크레덴자, 확장된 ‘ㄷ’자형 주방은 주방의 작업 공간과 리빙공간(Living Zone)을 통합시킨다.
::에거스만 아메리칸 월넛, 바닥에서 띄워 벽에 고정한 페닌슐러형 주방은 기존 주방가구와 다른 품격 높은 공간을 연출한다.
_[기능]맘스 오피스 & 주방 안의 주방
‘주부를 위해 주방 한쪽에 자그마하게 만든 사무 공간’으로 풀이되는 ‘맘스오피스(Mom’s Ofiice)‘는 상표로 등록된 넵스만의 창조적인 공간이다. 식사와 휴식, 일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독서실, 고즈넉한 사색 공간이 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좌 - ‘모르비도’에 적용된 진화된 맘스오피스. 전동식 업다운 원형 테이블이 적용되었다. 리모트 컨트롤 시스템으로 3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하여 작업대ㆍ식탁ㆍ스탠딩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우 - ‘바리스톤’의 아일랜드 카운터에는 전동 슬라이딩 테이블이 있다. 최대 ‘550‘cm까지 인출되어 보조작업대나 식탁ㆍ홈바로 사용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맘스 오피스’라고 할 수 있다. 보조의자를 두어 서재나 티테이블로도 사용 가능하다.
넵스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이탈리아 명품 주방 톤첼리에는 주방 안에 기능을 통합한 독특한 수납장이 있다. ‘주방 안의 주방’이라는 별칭의 이 공간은 필요에 따라 조리대, 장식장, 커피룸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다기능 공간이다.
::주방 안의 주방. 수납장의 포켓 도어를 열면 다기능 미니 주방이 나타난다. 문들 닫으면 전등이 자동으로 꺼진다. 톤첼리 크레덴자 ㈜넵스
첫댓글 깔끔하고 머쩌요~^^
ㅇ이뽀이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