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의 팰리스호텔은 배용준과 손예진 주연의 "외출' 촬영지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다고 하는데 내가 묵었던 5층에는 손예진이, 6층에는 배용준이 6개월간 영화 촬영을 하면서 숙소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방인지 궁금하기도 하고~호텔 지배인의 허락을 받아, 일행들과 구경할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함께 들어가 보았다.배우들이 사용했던 VIP룸 이라~~ ㅋㅋ 살짝 엿보러 갈까나~~
하지만 난 "외출" 영화를 보지 않아 사실 내용은 모르지만 그저 포스터 사진만 봐도 가슴설레이는 영화일것 같기도 하고 ㅠㅠ ...집으로 돌아오면 영화를 보고서야 내용을 알수 있겠지~~ㅎㅎ
우수에 찬 모습을 보니 내가 갑자기 사춘기라도 되버렸는지...헐~~
배용준이 썻던 깔끔한 침대
욕실
럭셔리~베리굿~
샤워기
우리집에는 이렇게 생긴 건 없는디~ 역시 VIP룸이라 다르긴 합니다~^^;;
땀을 뺄수있는 찜찔방
목욕탕
화장실
으~잘생겼다~~ㅎㅎ
캬~ 배용준의 사진을 보니 나도 모르게...ㅎㅎ 미소짓는 모습이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
에궁 ㅠㅠ(나만 그러나~쩝)
손예진 VIP룸 복도
손예진의 순수한모습의 사진
손예진이 사용했던 침대~VIP룸은 목욕탕이나 욕실,화장실은 위아래층이 같았다.
장식장
손예진이 사용했던 소품들이라고 한다.
손예진이 사용했던 커피잔
호텔 복도의 팬들의 친필록이 기록되어있다~
팬들이 많이 다녀갔나보다. 일본어와 한국어가 뒤섞여 있다.
호텔 로비에는 일본팬들을 위해 배용준씨의 사진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배용준의 사진이나 관련된 모든것들이 팬들에게는 아까운게 없이 투자를 하는걸 보면 얼마나 유명한지...
한류열풍이 실감나는 부분이다.
배용준 팬들의 메모가 가득~
팰리스 호텔은 삼척의 새천년 해안도로를 끼고 있는데 해안도로앞이라 바다 전망이 훤히 보여서 동해의 일출도 호텔안에서 볼수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묵었던 방은 바다의 전망을 볼수없는 방이라 일출은 ...쩝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