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컨콜 주요 질의응답>
Q. 1분기 매출이 PC 모바일 모두 잘 나왔는데, 특히 중국 쪽에서 발생한 일회성 매출에 대해 질문하고자 함
- 일회성으로 볼만한 매출은 없었고 언급하셨던 재계약 관련 부분도 없었음
- 유저 트래픽을 통해서 매출을 늘리는 것이 주요 전략이었고 이것이 잘 작동한 것
- PUBG는 P2W BM이 아니라 코어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고 매력적인 상품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임에도 매출이 잘 나온 것은 PUBG IP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 생각
Q. 비용 감소가 눈에 띄는데 이것이 일회성인지 아니면 지속적인 비용 감소인지?
- 센서타워를 비롯한 외부 서드파티의 추정 매출이나 비용치가 정확하지는 않기에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 작년 대비해서 주식보상비용 등의 추가 비용이 생겼음에도 비용이 줄어듦
- 다만 이것이 비용 위주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아니라 매출 성장과 동반한 것이었기에 매출 위주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봐주셨으면 좋겠음
- 경영 차원에서 특별히 비용 절감을 통한 매출 개선은 노리지 않았음
Q. 모바일은 신흥국에서 추가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PC 쪽은 어떠한지? 모바일에서 PC로의 전환이 있었는지?
- PUBG PC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고사양의 PC를 갖고 있어야하기 때문에 모바일 유저들의 전환이 일어났다고 이해하기 보다는 자체적인 매출 성장이라고 봐야할 것
- 따로 관련 데이터를 트래킹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런 전환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음
Q. 1분기 매출 실적을 중국에서의 매출 기여 효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올해도 비슷한 패턴으로 봐야될지 PC 매출이 증가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 기여도가 2~4분기에도 이어질지?
- 1분기가 원래 가장 실적이 잘 나오는 경향이 있음
- 2분기는 과금에 대한 피로도 등등으로 인해 1분기보단 당연히 실적이 낮을 것
Q. AI 베이스의 프로젝트들이 언제쯤 상용화 될 수 있을지? 또 PUBG의 유저 제작 시스템을 전반적인 서비스에 지원할 예정인지?
- 1분기에는 소규모 크리에이터 제작자들을 중심으로 지원. 이것을 전 유저에게 오픈하는 것은 조금 어렵다고 봄
- 긍정적인 반응을 봤기에 유저 크레이이티브 시스템을 조금 더 확장해 나갈 생각
- UGC 플랫폼 성격을 띄고 있는 것이 미글루 플랫폼
- 미글루는 올해 안에 북미에서 소프트 런칭을 계획 중임
- AI는 크래프톤 게임에 범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툴을 만드는데 집중
Q. 연간으로 몇 개 정도의 대형 프로젝트를 기대할 수 있을지?
- 글로벌 스튜디오에 크래프톤 본사가 가진 역량 등을 전수하고 있음
- 게임 비즈니스라는 것은 게임 하나하나가 개별적 사업이라고 볼만큼 각각의 사업을 하듯이 크래프톤 HQ와 스튜디오 간의 건강한 견제와 지원이 이뤄져야 함
- 따라서 연간 몇 개라고 확정해서 말씀드리긴 어려움
Q. 연 단위로 보면 모바일 매출이 좀 빠지는 모습인데 1분기 실적에 비추어 봤을 때 이것을 회복세라고 봐도 좋을지
- 크래프톤의 관점에서는 모바일 관련 매출이 안정화되지 않을까라고 기대중
- BGMI 관련 부분에서도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다고 하면 크래프톤 모바일 IP 실적도 바뀔 수 있을 것이라 생각
- PUBG 모바일 서비스가 신흥국들에서 매출이 성장하는 경향이 눈에 띄고 있음
Q. 비용 관련해서 칼리스토 이후 마케팅 비용이 안정되었는데 연말까지 이것이 유지될지 트렌드가 궁금하다. 또한 매출원가 수수료도 줄었는데 향후에도 이러한 기조가 유지될지?
- 마케팅비는 작년 신작 출시로 인해 많이 사용했었지만 올해는 그렇지는 않을 것
- 여러가지 파이프라인을 생각해봤을 때 작년과 같은 마케팅 비용 집행은 없을 것
- BGMI 서비스 중단의 영향을 받았는데 결국에는 플랫폼마다 각각의 마진이 조금씩 다름. BGMI 문제에 따라 숫자가 조금 올라갈 수는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비슷하게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 중
Q. 올해와 내년의 주요 신작 타이틀의 게임성과 출시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특히 눈마새의 진행 과정에 대해 질문하고자 함
- 24개 정도 파이프라인 준비중이지만 출시일정은 자세히 공개하기 조금 어려움
- 다양한 신작들을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올해 말에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예정
- 눈마새는 지금 코어 게임성을 설정하는 단계. 1인칭 스토리를 따라가는 액션 게임을 만들 것인지 아니면 오픈월드 RPG 게임으로 만들 것인지 등
- 현재 시점에서 예상 런칭 타이밍은 2025년이 될 것으로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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