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푹 잠잤어요.
어제는 2시간 잤는데..ㅎ
울님들은~휴일을 어찌 보내셨는지요?
25일 낚시방 일박 모임으로 당진 용무치항에 다녀왔어요.
배불리~광어회. 우럭회를 방장님과 여회원이 부지런히 뜨시고...ㅎ
우린~배불리 먹으면서...대화하면서..
팬션 마당에 피네스님이 노래방 기기 설치하셔서...마냥6시간은 불렀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아마도 8곡은 부른 듯.ㅋ
물이 빠진 상태이라~
먹은 거 소화도 시킬 겸~바지락 조개 캐기 하러 갔어요.ㅎ
같이 간 일행.4명.
안면도 여인님은~ 5키로쯤..들기도.무거웠어요.
완전 선수이에요. 바닷가에서 살아서 그런 듯.ㅎ
이미정님은 약 20개 정도.ㅎ
트레비스님은 5개 정도.
장화 까지 준비하고 나간 나는~
3개.그것도 1개는 죽은 조개..
ㅋㅋㅋ
그래도~참 좋았습니다.
언제~~
톡톡수다방 모임도 그런 곳에서 하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 생각도 해봤답니다
안면도 여인님이.5키로쯤 캐서...
무거버요..
트레비스님이.들고 나오셨어요..ㅎ
첫댓글 캐낸 3개중 1개의 죽은 조개를 보면서
우리네 삶은 그렇게 속을 비우는것도
괜찮다는 교훈을 얻었을 것 같에요. (^_^)
꿈보다 해몽이라고
잘 갖다 붙히는 적토마...ㅋㅋ~
ㅋ..꿈 보다 해몽이....
그래야~ 흉몽도 길몽으로. ㅎ
@리디아
상처난 조개가 진주를 만들고
속을 비운 조개는 몸이 가볍고...ㅎㅎ ~
@적토마 아. 그런거구나요.!!!!!!
그거 조금씩 나눠주면 안 되남요?
나눠먹으면 다이어트에도 좋다는데.ㅎ
밤에.해장국으로.
아침에 또 해장국으로
다 먹었어요.
20명 이다보니까요..ㅎ
조개.껍질이 수북히요.
와
즐거운 여행되셨네요
바지락도
선수를 알아 보나 봅니다
선수가 바지락을 알아보는 거죠.ㅎ
난~먹기만 해봐서...
진흙 갯벌 속에서 바지락 1알 캐기도 넘 힘들었어요
모가 돌맹인지~조개인지....
시커매서...ㅎ
가끔씩 집나가면 신나죠 ㅎ
바지락도 고수를 알아보나봐요
저는 사먹을래요 ~ㅎ
나두요..ㅎ
조개 개기~넘 힘들어요.
@리디아 저두 수술후
허리가 안좋아서요~ㅠ
잘 다녀 오셨어요.
그렇게 한번씩 충전을 해 줘야
힘든 도시 생활을 이겨낼수 있을겁니다.
저는 몸은 비록 시골에 있으나 농사 일을 하지 않으니
시골이라 할수도 없습니다. 해서 어디 며칠 이라도 다녀 올까 합니다..
가끔씩~야외 다녀오는 게
삶의 충전도 되고 좋더라고요
바다~~사진만봐두 좋네요
좋으셨겠어요
예희님~^^
예희님도 담에는 같이 갈 기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
잘 놀다 오셨군요 ㅎ
스트레스도 다 날리셨을거고~
네. 신나라 잘 지내고 왔답니다
좋은시간 되셨네요^^
또 가고 싶다는요..ㅎ
상상만으로도 미소절로 지어집니다.
ㅎㅎ 조개캐기나 낚시는 못하면서...따라만 다닙니다 .ㅎ
당진 장고항 근처의 용무치항을
낚시방에서 1박으로 다녀갔군요
까맞게 모르고 있었네여
예전에 우리카페 낚시방에서 용무치항 언저리 장고항으로
1박으로 낚시 왔기에 수박두통 들고 위문도 다녀오고 그랬는데 ...ㅎ
지금의 경북방 방장님인 황새님도 왔는데
글쎄 나를 보더니만 선배님이 웬일이냐며 엄청 반가워 하던 기억이 나요
당진 왜목마을-도비도- 장고항- 용무치항은
내 나와바리 인데 ..ㅎ
참고로 바지락 주산지는 근처 도비도가 으뜸이라고 살짝 귀뜸 할게여 ^*^
아~~항.
당진 왜목마을은 여러번 갔어요.
비 오는 날 밤에.차박하러도 가고....
용무치항은 처음 가봤어요.
나름~ 괘안더라고요.
왜목마을 보다 덜 복잡하고요
바지락 캐는 거나~물고기 잡는 낚시에는 관심이 그닥. 없답니다 .ㅎㅎ
그냥~ 바닷가로 좋은 사람들 만나러 가는 것이죠
쉰나쉰나^^~~~~!!!!! 노래 신나게 하는 모습에 저절로 신납니당 . 싱싱한회에 맛있는 음식.좋은사람들과 힘께해서 더 좋았겠어요.ㅎ 언젠가 기회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ㅋㅋ
그러게요.
여럿이 한방에서 잠자니....그 게 좀 불편하긴한데...
그 외에는 괘안았어요